-
[단독]전광훈·김문수·박태우···황교안·유승민 뺀 ‘보수’ 만났다
지난 2일 오전 전광훈 목사가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 출석을 하기 전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앞에서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와 함께 기독교 단체 회원과 자유연대
-
[월간중앙] ‘민중의 벗’ 민변의 심상치 않은 권력화
노무현·문재인 정부에서 입법·사법·행정 3부 권력 요직마다 진출 공수처 출범하면 판·검사 잡는 민변이 사법체계 정점 차지할 가능성도 민변은 지난 30년간 민주화 운동을 거치며
-
[월간중앙] ‘DJ·박근혜 비서실장’ 한광옥의 苦言
■ “문 대통령 현실과 거리 먼 내용의 보고 받는 건 아닌지” ■ “박근혜 전 대통령 재판은 정치 재판… 탄핵까지 갈 일이었나” ■ “41.1%로 당선됐더라도 100% 국민 보고
-
이춘재, 초등생 실종도 진술 "살기 싫어 산 가다 마주쳐 살해"
이춘재 관련 그래픽. [연합뉴스TV 캡처] 연쇄살인 사건의 진범 이춘재(56)가 자신이 저지른 살인 14건 가운데 현재 재심 절차가 진행 중인 8차 사건 등 일부 범행 경위에 대
-
故윤한덕 아들과 아차산 오른 文 "대통령 만난 새해 운수대통"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오전 '의인' 7명과 아차산을 올랐다. 신년 해맞이 산행을 한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은 경기도에 있는 아차산을 오르는
-
[월간중앙] ‘대통령들의 멘토’ 김장환 목사의 고언(苦言)
■ “내 이념 중요하면 타인 이념도 중요, 서로 존중하라” ■ “북한에 복음, 외국의 물정 들여보낼 계획” ■ “사법부 만장일치 서글퍼… 자기 뜻 충분히 못 밝히는 나라 돼서야”
-
[이코노미스트] 남미 좌우파 정권 치열한 대립 양상
모랄레스 전 볼리비아 대통령 사임 두고 갈등… 칠레·볼리비아 이어 니카라과 정세 급변 가능성 대선 부정 논란 끝에 물러난 에보 모랄레스 전 볼리비아 대통령이 사임 다음날인 1
-
[김진국이 만난 사람] 북한 핵은 없애야…통일하면 우리 거란 생각은 잘못
━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김진명 작가 전문가의 함정이 있다. 논리를 따지다 보면 기존의 틀을 벗어나지 못한다. 학문적 계보에 얽매여 집단 사고에 빠지기도 쉽다. 그
-
이혜경 전 동양 부회장 "동생이 모친 유산 미술·골동품 빼돌렸다"
■ 선대 회장 상속재산 ‘아이팩’ 둘러싸고 3년 동안 형사 분쟁 ■ “(동양 사태) 미변제액 100억여원… 상속재산 소송 나선 이유” ■ “작년 11월 어머니 장례 후 이당 김은
-
김연철 "北어민 북송 처분은 靑 안보실" 천정배 "권한 없다"
15일 오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는 김연철 통일부 장관을 불러들였다. 지난 2일 정부가 북한 어선과 어민 2명을 나포했다가 7일 북으로 돌려보낸 사건이 UN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
-
남미 대통령들이 떤다···모랄레스, 권력욕에 결국 불명예 퇴진
모랄레스 대통령이 지난해 한 행사에 참여한 모습. 그는 11일 선거 개표 조작 논란 끝에 퇴진했다. [로이터]연합뉴스] 에보 모랄레스 볼리비아 대통령이 부정선거 논란 속에 결
-
유족에 윙크, 카메라 향해 웃음…전문가가 본 장대호 심리
[JTBC] 법정으로 가는 길 방송사 카메라를 향해 웃음을 짓고 손을 흔든 '한강 몸통 시신' 사건 피의자 장대호(38). 정신질환 전력도 없다는 그는 심리적으로 어떤 상태이길래
-
서초 거리 다시 메운 "조국 수호" 촛불…맞은편선 "조국 규탄"
12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열린 '제9차 사법적폐 청산을 위한 검찰 개혁 촛불 문화제'에서 참가자들이 촛불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
[단독] "화성 8차 범인? 고아에 어벙벙···죽도록 맞아 자백"
“뉴스 봤어요? 이제 억울함을 풀 수 있겠네요….”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용의자 이춘재(56)가 1988년 여중생이 살해된 ‘화성 8차’ 사건 또한 자신의 소행이라고 밝힌 사실이
-
"8차 화성 범인, 하춘화 노래 '무죄' 시도때도 없이 불러"
민갑룡 경찰청장이 4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찰청 국정감사에서 화성연쇄살인사건 이춘재 관련 질의를 받고 있다. [뉴스1] 화성 연쇄살인 사건
-
[김진국이 만난 사람] 정치 실패 땐 복종의 항민 →원망의 원민 →나서는 호민 돼
━ 한광옥 전 김대중·박근혜 대통령 비서실장 한광옥(77) 전 국민대통합위원회 위원장은 독특한 경력을 갖고 있다. 두 명의 대통령을, 비서실장으로서 모셨다. 김대중 대통
-
어느 386의 회고 "김일성에 충성맹세한 나, 달라진 이유는…"
1984년 신림동의 허름한 선술집은 울분이 가득했다. 테이블 대신 드럼통 몇 개를 세워놓은 선술집에서 나는 막걸리에 김치를 안주 삼아 광주에 총부리를 들이댄 군부에 분개했고,
-
화성용의자 지금도 사비로 신문 구독···"화성 기사 삭제후 전달"
화성 연쇄살인사건 7차 사건 당시 용의자 몽타주 수배전단. [연합뉴스] 1980년대 후반 국민을 공포에 몰아넣었던 화성 연쇄살인 사건의 유력 용의자 이모(56)씨가 부산교도소에서
-
“재범 욕구 발현?”…화성연쇄살인 용의자는 왜 감형받고도 상고했을까
화성 연쇄살인사건 7차 사건 당시 용의자 몽타주 수배전단. [연합뉴스] 화성 연쇄살인 사건 용의자 이모(56)씨가 25년 전 처제를 살해한 혐의 등으로 무기징역형을 받고도 대
-
‘국회 앞 폭력집회’ 민주노총 간부 6명 집행유예 선고
민주노총 관계자들이 4월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문 앞에서 노동법 개악 저지 등을 촉구하며 국회 경내로 진입을 시도하며 경찰과 대립하고 있다. [뉴스1] 국회 앞 집회에서 폭력
-
"만세"에서 실망으로…대법원 앞에 모인 태극기부대
29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 앞 대로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지지자 1000여명이 모여 집회를 벌이고 있다. 남궁민 기자 "만세 만세 만세!" 29일 오후 2시10분쯤 서울 서
-
"朴 죄는 밉지만 안쓰럽다"···육영수 생가 마을 옥천의 한숨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국정농단 사건 대법원 상고심 최종 판결이 29일 오후 서울 서초동 대법원에서 열렸다. 이날 충북 옥천 박 전 대통령의 어머니 육영수 여사 생가 주민들이 마을회
-
[월간중앙] 반(反)포퓰리스트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본 ‘보수의 길’
文 ‘묻지마 지지층’이 현 정부 망가뜨리고 있어 자유 가치 지키려면 보수 3당 하나로 뭉쳐야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문재인 정부의 현금 복지 정책에 대해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은
-
MB가 내친 정두언 "MB 빨리 풀어줘라"···노영민에 호소했다
━ 정두언 상가에서 보낸 이틀 저녁 정두언은 노래를 좋아했다. 앨범을 4장 낸 가수다. 의원시절 지역에서 축사 대신 노래를 했다. 2004년 7월 한나라당(한국당의 전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