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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院구성 시간 걸릴듯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당초 8일 16대 국회 하반기 원(院)구성을 마무리짓기로 합의했다. 그러나 의장 선출을 제외한 부의장 및 상임위원장단 구성이 지연될 것으로 보여 국회가 본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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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전사태속 본회의도 못여는 국회 院구성 왜 8일까지 미적대나
한나라당 이규택(李揆澤)·민주당 정균환(鄭均桓)총무는 30일 회담에서 오는 8일 국회 하반기 원(院)구성을 하기로 합의했다. 의장단·상임위원장 배분문제도 조율을 마친 것으로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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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北 사과 받아내야"
한나라당과 민주당·자민련 등 각 당은 29일 북한의 서해 도발에 대해 정부가 북한의 사과와 재발 방지 약속을 받아내는 등 강력하게 대처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나라당 이회창(會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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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초까지 국회 院구성"
한나라당 이규택(揆澤)·민주당 정균환 총무는 27일 국회에서 회담을 열고 다음달 초까지 16대 국회 후반기 원(院)구성을 마치기로 의견을 모았다. 그러나 의장단 배분문제 등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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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문광위장 배분 막판 진통
'식물 국회'가 한달 만에 소생기미를 보이고 있다. 민주당이 한나라당의 국회의장 자유투표 제의를 사실상 받아들였기 때문이다. 양당은 24일 원 구성 대책을 위한 최고위원회의·원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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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내분 일단 수습
민주당은 23일 저녁 시내 한 호텔에서 한화갑(韓和甲)대표 주재로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6·13 지방선거 참패 책임론을 둘러싸고 빚어졌던 당내 갈등을 조속히 봉합하고 당을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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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불법파업' 언제까지…
국회의 '불법 파업'이 장기화하고 있다. 제16대 국회 전반기 임기가 지난 5월 29일로 만료됐으나 정치권은 후반기 국회를 이끌어 나갈 신임 국회의장단의 선출 등 원(院)구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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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없고 의원만 있는 나라
이 나라엔 국회의원만 있고 국회는 없다. 지난달 30일자로 제16대 국회 후반기 임기가 개시됐지만 의장단 구성이 안돼 식물국회로 전락했고, 의원들은 세비만 축내고 있다. 임기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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院구성 협상 성의 보여라
18일 오전 11시 국회 귀빈식당. 원 구성을 위해 한나라당 이규택(揆澤)총무와 민주당 정균환(鄭均桓)총무가 회담을 가졌다. 그러나 두 총무는 아무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회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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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식물국회'
국회가 16대 전반기 의장단 임기종료일인 29일까지 후반기 원구성을 하지 못했다. 이로써 당분간 '식물 국회'가 불가피해졌다.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각각 '원내 1당'과 '정책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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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휴전'잘 될까
정치권이 일시 휴전상태에 들어갔다. 한나라당 서청원(徐淸源)대표가 24일 정쟁(政爭)의 잠정 중단을 선언했기 때문이다. 민주당 한화갑(韓和甲)대표가 지난 21일 월드컵 기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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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 제대로 뛰게 해야한다"
관훈클럽이 22일 한나라당 이회창(會昌)대통령후보를 초청,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토론회를 열었다. 관훈클럽 총무인 문창극(文昌克)중앙일보 전략기획담당 이사가 사회를 봤고, 허영섭(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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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갈린 정치권 반응
청와대 임동원 외교안보통일특보의 대북 특사 파견은 정치권에 충격을 던졌다. "특사 파견은 김정일 답방으로 연결될 수 있다"(한나라당 鄭亨根의원)는 점에서 대선 국면에 큰 변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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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적자금 4조5천억 借換 논란 野 "國調 먼저해야 동의" 정부 "국가신인도 타격"
정부가 공적자금 4조5천억원을 차환 발행(갚겠다고 국가가 보증하는 것)할 수 있도록 동의해 달라고 국회에 요청한 시한인 25일이 다가온다. 그러나 한나라당과 정부는 22일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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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청와대 '대통령 아들' 격돌 : "홍업씨 즉각 특검 출두하라"
한나라당은 13일 김대중(金大中·DJ)대통령의 차남 홍업(弘業)씨와 아태재단을 겨냥한 성명을 6개나 쏟아냈다. 한나라당이 DJ 아들에 대해 무차별 공세를 취한 것은 다소 이례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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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표현 놓고 국회 또 파행
파행 7일 만인 25일 열린 국회 대정부질문이 한나라당 이재오(李在五)총무의 유감발언 표현문제를 놓고 옥신각신하다가 또 파행했다. 李총무는 본회의 의사진행 발언에서 ▶국익을 훼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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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말'책임 공방 국회 사흘째 표류
부시 미국 대통령이 방한해 한·미 정상회담이 열린 가운데 국회가 사흘째 파행했다. 표면상 이유는 지난 18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민주당 송석찬(宋錫贊)의원의 발언 도중 벌어졌던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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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석찬의원 '惡의 화신'파문 전말
18일의 국회 본회의는 민주당 송석찬 의원의 '악의 화신' '악의 뿌리' 발언으로 하루종일 긴장감이 감돌았다. 그는 미국의 부시 대통령을 '악의 화신'으로, 한나라당 이회창 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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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오기싸움… 멍드는 건강보험
여야의 명분 싸움 속에 건강보험 재정이 멍들어가고 있다. 재정 통합 논란과 함께 정치권이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는 연간 6천6백억원에 달하는 담배부담금 문제다. 여야는 담배부담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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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건보재정 문제 '합의 유예'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27일 건강보험 재정문제를 놓고 힘겨운 줄다리기를 거듭했다. 재정통합을 한시적으로 유예한다는 큰 가닥은 잡혔지만 구체적인 유예기간에 대해선 진통을 보였다. 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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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통합 유예로 가닥잡은 여야… 벼랑끝서 타협 모색
민주당과 한나라당이 건강보험 재정통합 시행 유예로 가닥을 잡고 있다. 민주당은 1년, 한나라당은 3년 연기를 주장하나 2년 쪽이 유력하다. 한나라당은 건강보험공단 관리비를 직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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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통합 유예로 가닥잡은 여야… 벼랑끝서 타협 모색
민주당과 한나라당이 건강보험 재정통합 시행 유예로 가닥을 잡고 있다. 민주당은 1년, 한나라당은 3년 연기를 주장하나 2년 쪽이 유력하다. 한나라당은 건강보험공단 관리비를 직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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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련 한 표의 힘… 충청공략 한나라에 위력 과시
민주당과 한나라당 중심으로 전개되는 정국 운영에서 자민련의 생존 노력이 치열하다. 김종필(JP)총재는 내년 대선에 출마하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시사함으로써 한나라당 이회창 총재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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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련 '15석의 설움'… 선거법 논의서 배제될 위기
국회 비교섭단체로 전락한 자민련에 또 비상이 걸렸다. 국회의원.지방의원 선거법 등을 논의할 국회 정치개혁특위에서 아예 배제될 위기를 맞았기 때문이다. 자민련 김학원 총무는 정개특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