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풍은 일본으로…7일 밤 남해안 너울성 파도 주의
미국 NASA의 아쿠아 위성이 지난 달 31일 오후 찍은 5호 태풍 노루의 모습.[연합뉴스]남해안 등에 피해를 줄 것으로 우려됐던 제5호 태풍 '노루(NORU)'가 일본 열도를 관
-
태풍 '노루' 일본 규슈에 상륙할 듯…6일부터 한반도 영향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1일 오후 바라본 지난 5호 태풍 노루의 모습.[NASA 홈페이지=연합뉴스] 북상 중인 제5호 태풍 '노루(NORU)'가 오는 7일 새벽 일본 규슈에
-
[미리보는 오늘] ‘문건 또 있나’…靑, 캐비닛ㆍ책상 더 뒤진다
━ '캐비닛 문건' 또 나오나…오늘부터 전수조사 청와대 박수현 대변인이 14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과거 정부 민정수석실 자료를 캐비닛에서 발견했다고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
인성교육법 시행 2주년…교사 절반 법 존재도 몰라
인성교육진흥법은 2014년 12월 국회 본회의에서 출석위원 전원의 만장일치로 제정됐다. 이듬해 7월부터 전국 1만2000여개 초중고교에서 시행됐지만 2주년을 앞둔 현재 '
-
태풍 '난마돌'은 착한 태풍? 폭염·가뭄 해소 도움주나
제3호 태풍 난마돌이 북상중인 가운데 이 태풍이 제주 지역의 폭염과 가뭄에 도움을 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일본 열도 쪽으로 방향을 틀면서 직접적인 피해 대신 비를 뿌려 가뭄
-
1위 회사가 물꼬 트면 우르르, 속 보이는 식품값 줄인상
라면에서 맥주·음료까지 먹거리 가격이 줄줄이 오르고 있다. 그런데 인상 시점이 묘하다. 최순실 국정 농단 사건이 본격화된 지난해 10월 이후 최근까지 가격 인상이 집중된 것이다.
-
라면ㆍ치킨에 사이다까지…국정 혼란이 가격인상 적기?
라면에서 맥주·음료까지 먹거리 가격이 줄줄이 오르고 있다. 그런데 인상 시점이 묘하다. 최순실 국정 농단 사건이 본격화된 지난해 10월 이후 최근까지 가격 인상이 집중된 것이다.
-
[소년중앙 커버스토리] 대선 D-8, 어린이들의 바람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미래에서 온 투표’ 캠페인을 진행해 어린이와 청소년 8600명으로부터 1만1303건의 제안을 받았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총 33개의 공약을 만들어 유력대선주
-
스노든, 일본과 미국의 '스파이' 협력 폭로
일본이 미국 국가안보국(NSA)과 스파이 툴을 비밀리에 거래하는 등 글로벌 첩보 활동을 확대해왔다고 미국 인터넷 미디어 '인터셉트'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인터셉트는 이날
-
트럼프 '사적인 시간' 채우는 비선실세와 TV
폴리티코 톱 기사로 오른 트럼프의 시간표. [사진 폴리티코 캡처] 대통령의 일정표는 통상 아침부터 밤까지 빡빡하게 짜여 있습니다. 가령 박근혜 전 대통령의 경우 세월호 참사 전
-
[이슈추적] 한반도 온다던 칼빈슨 진로 혼선, 미군 실수? 고도 심리전?
지난 9일 남중국해에서 훈련 중인 미 해군의 항공모함 칼빈슨함. 한반도 북핵 위기가 고조되면서 전날 해리 해리스 미 태평양사령관은 칼빈슨함의 서태평양 이동을 발표했다. 도널드 트
-
한반도 아닌 인도양에 있었던 칼빈슨함…왜?
북한의 도발 위협에 맞서 한반도 인근 해역으로 향했다는 미국 항공모함 칼빈슨함(CVN 70)이 당초 발표와 달리 현재 호주 인근 해역에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항모는 오는 26
-
美언론 "칼빈슨함, 한반도로 향하지 않았다"
지난 15일 미 해군의 항모 칼빈슨함(CVN 70)이 인도네시아 순다 해협을 통과하고 있다. [사진 미 해군] 미국이 지난 8일 북한 견제를 위해 한반도에 재배치했다고 알려져 있
-
[단독] 교육감 고집에, 경기 공립고 학생들 저녁 굶거나 컵밥
27일 경기도 구리여고 앞 분식집이 수업을 마친 학생들로 붐비고 있다. 지난달 경기도의 대부분 공립고교에서 저녁급식을 중단하면서 생긴 현상이다. 학생 중 다수가 컵밥과 떡볶이로
-
강의 듣는 대신 VR기기 만들어 학점 받았죠
한양대 비즈니스랩에서 이재홍·김은진·강희윤씨(왼쪽부터)가 소상공인의 점포 입지 진단 프로그램 제작에 대해 토론하고 있다. 이들은 강의를 안 들어도 과제를 마치면 학점 받는 ‘프로
-
[이택희의 맛따라기] 손님 줄보다 음식이 먼저 동난다 … ’옥동식’의 버크셔K 돼지곰탕
옥동식 셰프가 합정역 근처에 지난 8일 문을 연 음식점 ‘옥동식(屋同食)’의 유일 식사 메뉴 ‘돼지곰탕’. 놋그릇에 담긴 맑은 국물이 ‘하동관’의 소고기곰탕과 많이 닮았다. ━
-
[TONG] 불수능에도 정시 배짱 지원 늘어… 2~3등급대 경쟁 치열
[그래픽=양리혜 기자]2017학년도 대학 정시모집이 모두 마감됐다. 수험생들은 이번 정시에서 어려워진 수능 시험에 주눅 들지 않고 희망하는 학과에 소신 지원을 많이 했다는 설문조
-
나경원 탈당 유보 “김무성·유승민 정책 왜 따라가야 하나”
개혁보수신당(가칭)이 27일 창당을 공식 선언했다. 내년 1월 24일 창당을 목표로 내건 신당은 이날 새누리당에서 탈당한 29명과 지난달 먼저 탈당한 김용태 의원을 합해 30명으로
-
[TONG] 일반고?특목고가 한 교실에… ‘교육과정 클러스터’
by 유나경·윤종서 최근 한 지역 안에서 가까운 고등학교 간에 교육과정과 교과목 프로그램을 서로 공유하고 활용하며 학생의 교육에 대한 선택권을 보장하는 ‘교육과정 클러스터’가 주목
-
[동행 인터뷰] 철원 ‘리얼 디엠지 프로젝트’ 진행하는 김선정 아트선재센터 관장 “어디서도 볼 수 없는 것을 보게 한다”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의 외동딸 김선정 큐레이터가 10년 만에 모친이 설립한 아트선재센터로 돌아왔다. 김선정 관장은 현실세계와 타협하지 않고 예술의 본령을 추구하겠다는 입장이다.
-
[김명자의 과학 오디세이] 과학기술혁신 모델, 선형(linear)에서 삼중나선(triple helix)까지
김명자전 환경부 장관한국과총 차기 회장2017년도 정부 예산안에서 연구개발(R&D) 비중은 작년보다 1.8% 늘어났다. 국회 심의가 남아 있긴 하나, 국가 총 예산안 규모(400.
-
[스페셜 칼럼D] 과학기술혁신 모델, 선형(linear)에서 삼중나선(triple helix)까지
2017년도 정부 예산안에서 연구개발(R&D) 비중은 작년보다 1.8% 늘어났다. 국회 심의가 남아 있긴 하나, 국가 총 예산안 규모(400.7조원)의 4.8%(19.4조원)다.
-
어디 갈지 더 막막한 ‘어디가’
박영란(46·경기도 김포)씨는 고3 딸의 수시모집 지원을 앞두고 교육부가 만든 대입정보 포털 ‘어디가(www.adiga.kr)’에 접속해 딸의 학생부 성적을 입력했다. 지원하려는
-
부산 '광란의 질주' 운전자 "의식 있는 상태에서 운전"
경찰이 ‘광란의 질주’로 부산 해운대에서 24명의 사상자를 낸 뇌전증(간질) 운전자가 의식이 있는 상태에서 운전했다는 최종 결론을 내렸다. 경찰은 조만간 가해 차량 운전자 김모(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