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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북·미 정상회담 특집 | 특별 인터뷰] 김성재 김대중아카데미원장이 말하는 비핵화 이후 남한의 숙제
남한 내부의 갈등 못 없애면 남북 화해·협력도 무망… 여권, 과거 청산 빌미로 자기 세력 확장하려 하면 패착 김대중도서관에서 만난 김성재 원장은 ’남한 내부의 평화는 정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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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우린 파울을..." 또 공정성 시비 붙은 월드컵 VAR
26일 열린 러시아 월드컵 B조 조별리그 3차전 스페인-모로코 경기에서 후반 45분 스페인의 이아고 아스파스가 터뜨린 골 상황에 대해 VAR 판독이 이뤄지고 있다. [AP=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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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Q 맹신은 위험 … 박원순 IQ도 101·91·116 들쭉날쭉
━ [SPECIAL REPORT] 흔들리는 IQ 시대 서울 목동에 사는 30대 주부 김혜영씨는 아들 생각만 하면 늘 아찔하다고 했다. 2년 전 초등학교 1학년 아들의 I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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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 맏형 서청원 탈당 “독선 때문에 한국당 망했다”
서청원(左), 김병준(右) 친박계의 맏형이자 20대 국회 최다선(8선)인 서청원 의원이 20일 자유한국당을 탈당했다. 서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랫동안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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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청원 "당을 떠난다는 건 모든 걸 내려놓겠다는 것"
친박계의 맏형이자 20대 국회 최다선(8선)인 서청원 의원이 20일 자유한국당을 탈당했다. 서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랫동안 몸을 담고 마음을 다했던 당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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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잘못했습니다” 무릎 꿇은 자유한국당
김성태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과 의원들이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에서 비공개 비상의원총회를 마치고 나와 무릎을 꿇구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뉴스1] 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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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달 서울교육감 후보 "보수·진보 정치판 된 교육현장 구하겠다"
7일 조영달 서울교육감 후보는 “교육감에 당선되면 나 스스로 교육감 임기를 단축하는 고육책(苦肉策)을 써서라도 교육을 정치에서 분리해내겠다”고 여러 차례 강조했다. 이날 서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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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도 2022년부터 학부제로…실패한 의약전문대학원
━ 13년 만에 약학대학원에서 약대로 의대·치의대에 이어 약대까지 전문대학원 체제에서 학부제로 회귀한다. 원래 4년제 학부였던 약대는 2009년 이후로 이공게열 등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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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고1 수능서 ‘기하’ 제외 확정…과학계 반발
올해 고교 1학년이 볼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이과 수학에서 ‘기하’가 빠진다. 수학·과학계는 "수능에서 기하가 빠지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하기 어렵다"고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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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평당은 '호남 자민련' 꼬리표 뗄 수 있을까
바른정당 통합에 반대하는 국민의당 탈당파가 6일 민주평화당을 창당했다. 민평당 조배숙 대표는 이날 ^지방선거 승리 ^당 지지율 상승 ^외연 확대 등을 당의 과제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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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여명 북한 응원단, 외부 접촉 피할 숙소 원해"
평창 겨울올림픽 참가를 위해 내려온 북한 선발대가 이틀째인 26일 꼼꼼한 강행군 일정을 이어갔다. 지난 25일 경의선 육로를 통해 2박3일 일정으로 남측으로 온 북한 선발대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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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수능 두 번 시험 검토” 김상곤 부총리 인터뷰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복수로 치르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12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앙일보와 진행한 단독 인터뷰에서다. 김 부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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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파 vs 반통합파 勢대결 벌이는 국민의당…12월 위기설 현실화
분당(分黨)열차 출발이 가시화되고 있는 국민의당에서 통합파와 반통합파의 세(勢) 대결이 본격화되고 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11일 오전 전북 전주시 완산구 전북도의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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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현장실습 18세의 비극···사고 당시 혼자 방치됐었다
제주 현장실습 고교생 사망 일파만파...촛불 집회에 시민단체도 성명 22일 제주시청 광장에 마련된 현장실습 고등학생 추모공간에 제주시민이 글을 남기고 있다. 최충일 기자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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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좌진 8명으로 늘리려는 국회…8급 비서직 신설
국회 의원회관 [연합뉴스] 국회 운영위원회가 17일 국회의원 보좌진 숫자를 현행 7명에서 8명으로 1명 늘리는 법안을 가결하며 논란이 일고 있다. 국가공무원 증원을 놓곤 더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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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가 꿈꾸던 중학생 일기장에 "내 꿈이 좌절됐다" 극단선택
16일 오후 경기도 동두천에서 자신의 꿈이 좌절됐다며 한 중학생이 투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중앙포토] “내 꿈이 좌절됐다. 더 이상 희망이 없다.” 만화가를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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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원외위원장 "유승민 비대위 출범"…유승민 "박근혜 출당은 쇼"
바른정당 원외당협위원장들이 향후 지도체제를 놓고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으고 이를 당에 정식 요구하기로 했다. 바른정당은 13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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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허리케인 ‘어마’, 세력 키워 플로리다 상륙
초대형 허리케인 ‘어마’가 3등급에서 4등급으로 세력을 키워 미국 플로리다주에 상륙했다. 9일(현지시간) 미국의 국립허리케인센터(NHC)에 따르면 쿠바 동부를 강타한 어마가 시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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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오늘 의원 만찬 회동 연기…이혜훈 대표 불참 탓
바른정당은 1일 소속 의원이 전원 참석해 만찬 회동을 가질 예정이었지만 이를 연기했다. 금품수수 의혹이 불거진 이혜훈 대표가 불참하기로 하면서다.바른정당 이혜훈 대표가 8월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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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개편 1년 유예] "수업 따로 수능 따로"…중3 '삼중고'
2017학년도 수능에 응시한 학생들이 지난해 11월 서울의 한 고등학교에서 시험지가 배포되기를 기다리고 있다. 영어와 한국사 외 과목까지 절대평가 확대가 논의되던 2021학년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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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간 근무, 월 100만원 이상 … 포스텍 ‘공정페이’ 현장실습
PC 앞에 앉은 포스텍 4학년 김해연씨가 스마투스 직원들에게 매출 데이터를 설명하고 있다. [최승식 기자]포스텍 기계공학과 4학년 김해연(22)씨는 지난달 초부터 영어·중국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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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8시간, 월 급여 100만원 이상..'열정페이' 아닌 포스텍의 착한 현장실습
방학 중 현장실습에 나선 포스텍 4학년 김해연(왼쪽에서 세번째)씨가 24일 오전 실습기관인 '스마투스' 임직원 앞에서 '블록체인과 비트코인' 시장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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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려·반발 큰 데..교육부 "예정대로 수능 개편안 결정" 마이웨이 논란
지난 11일 교육부가 주최한 수능 개편시안 공청회에서 절대평가를 찬성, 또는 반대하는 시민단체들이 각각의 주장이 담긴 팻말을 들고 공청회에 참석했다. 신인섭 기자 대학수학능력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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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노루’ 일본으로…전국 무더위 이어져
5일 제5호 태풍 노루에 대비해 서귀포항에 피항 중인 선박들. 최충일 기자 제5호 태풍 노루가 일본 열도로 상륙하면서 제주에는 큰 영향을 주지 못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6일 “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