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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6)-무너진 한강둑
지난달 30일과 31일 양일간에 걸쳐 쏟아진 집중폭우로 우리의 자랑거리인 「아취」 형의 제1한강교축대입구가 무너지는 사고는 서울시민을 놀라게했다. 중지도에 서있는 제1한강교 교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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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고층건물 심한 횡포
서울시내 곳곳에 짓고있는 일부고층건물이 건축법상의 허가조건을 어기고 있을뿐 아니라 이웃건물을 금가게하고 심지어 공로마저 침범하는등 사례가 자주 일어나 말썽이 되고 있다. 이같은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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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공사 기초조사 소홀
정부의 대규모건설공사에서 사전조사가 미비하고 건설비책정시에 기준년도가 무시됨으로써 빈번한 설계변경과 공사비증액등의 폐단이 나타나고있다. 5일 관계당국에 의하면 건설부의 소양강,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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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발전소 제1호기 시설용량 60만kw로 확대결정
정부는 한전이 건설을 추진중인 국내최초의 원자력발전소 제1호기의 시설용량을 당초의 50만kw에서 60만kw로 확대하기로 결정, 건설회사로 이미 선정된 미「웨스팅하우스」사와 공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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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당「돔」은 타협의 상징
○…지난번 지방시찰때 진양에서 길가농가를 강제철거한 일을 크게 못마땅해하던 박정희대통령은 청와대특별민정반에 진상조사를 시킨데 뒤이어 12일엔 이기수경남지사의 사표를 수리했다.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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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원상가「아파트」·한진빌딩
서울시는「빌딩」건축의 「붐」을 타고 무허증축, 설계변경을 제멋대로 한 불법건물을 사전방지하지 못하고 형식적으로 『공사중지명령』이란 사후행정조처만 내리고 있다. 서울시는 한진 「빌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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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억원 증가
건설부는 경부고속도로의 총공사비를 당초보다 98억원이 늘어난 4백28억원으로 확정, 이를 금년도 1회추예에 반영키로했다. 이 추가규모는 경부고속도로를 년내에 완공하려면 1백6억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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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공사의 적정공비문제
지난10일 박대통령은 정부예산에 의해 1억이상의 공사를 발주할 경우 그 발주방법 및 공사비 산출을 전문용역단과 협의하도록 직접 지시 하였다고 알려졌다. 전하는 바에 의하면 박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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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주방법·공비규제
박정희대통령은 1억원이상 정부공사를 발주할 경우 공사비산출및 발주방법등을 전문용역단과 협의 결정토록하라고 최근에 지시했으며, 관계당국은 이에따른 강력한 규제방안을 검토중이다.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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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관 업체-외상 건설의 공과를 따진다
1차 5개년 계획과 함께 본격화한 외자 도입의 공과에 대한 시비는 아직도 되풀이되고 있다. 외자 도입은 한국 경제의 급속한 고도 성장을 결과했다는 평가가 「공」의 측면이라면 남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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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증금받아 공비로
서울영등포구청이 민간자본유치사업으로 추진중인 신림동 공영「센터」(신림동종합청사)를 실력이 없는 업자에게 건축토록함으로써 영세상인들로부터 임대보증금을 미리받아 건물을 짓고 있는가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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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팡질팡 고가도로
서울시가 우리나라 처음으로 건설중인 고가도로가 당초계획대로 공사를 하지 않고 노선을 바꿔 시공하고 있는가하면 설계와 자재사용에 통일성을 잃어 외모가 고르지못하는등 차질을 가져오고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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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처리장건설 난관에
○…서울시가 성동구 군자동에 만들려던 청계천 하수처리장건설계획이 정부의 재정융자가 되지않아 난관에 빠졌다.…○ 서울시는 당초 AID자금3백50만「달러」와 내자12억3천2백5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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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에 정정법이 풀리면
5·16군사혁명후 줄곧 정치활동이 금지되어온 구자유당, 민주당 및 혁신계의 일부인사들이 오는8월15일 「정치활동정화법」에서 일제히 풀려난다. 만7년3개월만에 정치활동이 허용되는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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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서날아온「부도」|손기정체육관
일본재벌의 도움을얻어건립예정인 것으로 알려진손기정씨의「베를린·올림픽」「마라돈」제패기념체육관은 서울에서열릴뻔했던「에이시언·개임」이의사생아격이다. 이체육관건립계획은한국이「에이시언·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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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려달라고 사정 당사물색바쁜 공화
○…공화당은 요즘전세로 빌어쓰고있는 조선「호텔」맞은편의당사를 건물소유자인 효성물산 (대표 조홍제) 측이 비워달라고하여 새당사를 마련할 계획 그러나 옮길만한곳이 마땅치않아 새로짓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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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비 외엔 내자로
건설부는 서울∼부산간 고속도로 건설을 위한 재원을 중장비 및 국내생산이 안 되는 건설자재를 제외하고는 모두 내자로 조달키로 최종결정, 그 방안을 국가기간 고속도로 계획조사단에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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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고향(40)|중앙일보 칼라의 눈(92)|절두산 순교기념관|22일인 병인교난 백주년
강변에 한적한 숲이 보인다. 잡목들이 자라고, 그 사이로 형해처럼 바위가 불거져 있다. 숲이 아니라, 나지막한 산등성이다. 가파른 벼랑을 수목들은 움켜주고 있다. 그 산정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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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시정연설 요지
1968년은 제2차5개년계획의 2차년도로서 우리는 자립경제건설과 조국근대화라는 민족적과제를 하루속히 완수하기 위하여 더욱 분발해야할 중대한 해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지난해에 제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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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댐」규모를|높이백22미터로
건설부는 소양강「댐」공사설계를 변경, 당초 단일목적인 저「댐」(높이86미터)으로 계획했던 것을 높이 1백22미터의 다목적「댐」을 건설키로 했다. 이에 따라 사업비규모도 1백14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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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해엔 6백40m「보수」뿐
○…건설부의 각종공사기공은 그 대부분이 정치기공(?)이란 비난이 일부에 있는데 연기를 거듭한 끝에 지난달 27일 기공한 경인고속도로의 경우도 그런 인상이 짙다는 이야기-. 우선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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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비 백80억 추가
총 66억원의 사업비가 계상되었던 우리나라 최대규모의 소양강「댐」이 당초의 단일목적에서 다목적「댐」으로 설계변경을 내용으로 한 「한강유역 한·미 합동조사단」의 건의를 받아들일 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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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덕심한 공사계획
서울시는 지난 1월 5일에 기공식까지 가졌던 개풍「빌딩」 앞에서 반도·조선「아케이드」간의 육교가설공사를 뒤늦게 보류했다. 시 당국은 이 공사에 8백만원의 예산까지 책정했었으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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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빌딩」가|준공 앞둔 「매머드」건물들
「빌딩·라슈」-서울의 중심가에 하늘로 치 솟는 하고 많은 새 「빌딩」들- 유달리 눈에 띄는「딜럭스」판「매머드·빌딩」은 대개 은행 건물. 작년 12월의 상업은행 본점(소공동), 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