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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해부] 돌아온 전대월 사할린 1,000일 死鬪 全추적
▶ 전대월 씨가 2005년 4월26일 러시아 유전개발 의혹과 관련해 검찰에 자진출두하고 있는 모습. 2005년 오일게이트 주역 전대월이 돌아왔다. 사할린 유전 개발의 꿈 보따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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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초 운동장에 세우려던 '민주화 기념관' 비난 여론에 없던 일로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민주화사업회)가 서울 중구 덕수초교 운동장 부지에 '한국민주주의 전당'(민주전당)을 건립하려던 계획을 철회했다. 함세웅 민주화사업회 이사장은 3일 오후 서울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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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중동특수 … 건설 신화는 계속된다
GS건설 … 수의계약으로 12억 달러 공사 따내 GS건설은 지난해 3월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해외 공사 수주를 따냈다. 오만 국영석유회사 산하 애로매틱스 오만 (Aroma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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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입장 바꿔 직접 운영키로 … 민간재단에 맡기겠다던 삼성주식 740억
교육인적자원부는 삼성 이건희 회장과 그의 가족이 낸 기부금의 일부인 삼성에버랜드 주식(4.25%, 740여억원)을 매각해 직접 장학 사업을 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지난해 10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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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반, 지도자 2명 석방 요구 … 협상 시작
아프가니스탄에서 19일 한국인 23명을 납치한 탈레반 무장세력의 카리 유수프 아마디 대변인은 21일 올 연말까지 아프간 주둔 병력을 철수하겠다는 한국 정부의 철군 계획을 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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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반, 지도자 2명 석방 요구 … 협상 시작
아프가니스탄 무장단체에 납치된 서명화(29)·경석(27)씨의 아버지 서정배씨가 21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분당샘물교회에서 기자회견 도중 눈시울을 붉히고 있다. [성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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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하반기 경영목표 하향
한화그룹이 올 하반기 매출과 손익 목표를 낮췄다. 그룹 측은 "김승연 회장의 주도하에 의욕적으로 추진해 왔던 해외 사업이 (보복폭행 사건에 연루된) 김 회장의 수감으로 차질을 빚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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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그룹공채 5년 만에 줄인다
삼성그룹이 올해 대졸 신입 사원 공채 규모를 당초 계획보다 줄이기로 했다. 삼성전자와 삼성SDI의 경영실적이 악화되면서 구조조정 작업이 진행 중이기 때문이다. 국내에서 가장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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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과 업자 ‘은밀한 내통’
서울시 본청 및 구청에서 부동산 실무 일을 하는 간부급 공무원들이 최근 한 민간 부동산연구투자 모임에 나가, 강의를 통해 사전에 서울시 개발도면을 공개했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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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구·울산 혁신도시 토지보상금 이달 말 지급
제주·대구·울산 혁신도시에 대한 토지보상금이 이달 말부터 지급된다. 4일 건설교통부와 한국토지공사에 따르면 사업진행속도가 빠른 제주·대구·울산 등 3개 혁신도시에 대한 토지보상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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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서초동 건물 의혹 … "퇴임하자마자 통과"
이명박 한나라당 경선 후보가 서울시장이던 시절 이 후보의 건물이 있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 지역의 건물 높이 제한을 완화하는 방침이 사실상 확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 후보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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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상한제 피해 가자” 우량 물건 대량 공급
하반기 분양시장 전망이 밝다. 분양제도 변화를 앞두고 큰 장이 서기 때문에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소비자들이 양과 질에서 모두 만족할 만한 아파트 분양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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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영 전 부총리 "교육부,위계적 압력 통해 대학제재할 생각 버려야"
안병영 전 교육부총리는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교육부 수장을 두번이나 역임했다. 이 자리를 두 번 거쳐간 사람은 초대 안호상 장관부터 현재의 김신일 부총리(50대)에 이르기까지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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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내 ‘미니 강남’ 노린다
아산 신도시 1단계지역의 중심이 될 경부고속철도 역사 주위로 버스터미널 및 상가 업무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한국고속철도건설공단 제공 수도권뿐만 아니라 지방에도 신도시 건설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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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슈] 원자력 발전소는 '메이드 인 재팬'
일본 원전 건설업체들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일본의 도시바(東芝)는 미국의 대형 전력회사인 NRG에너지로부터 텍사스주 휴스턴 근교에 신설하는 135만㎾급 원자력발전소의 건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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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 ‘누리꿈 스퀘어’ 문도 열기 전에 …
11월 완공 예정인 서울 상암동 ‘누리꿈 스퀘어’(상암 SW·IT센터)가 문도 열기 전에 삐걱거리고 있다. 정보통신부가 지난달 말까지 진행한 입주공모에서 주요 기관과 기업이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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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cm '키다리 부부'
신장 합계가 4m를 훌쩍 넘는 ‘세계에서 가장 키 큰 부부’가 8월 중국에서 탄생한다. 주인공은 미국프로농구(NBA) 휴스턴 로키츠에서 활약중인 야오밍(姚明·27)과 중국 여자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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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金의 2007년 大選 생각 ②] DJ, 범여권 대통합의 조타수 자임
■ 민주개혁세력 무능론에 본능적 방어… 범여권 대통합에만 주력 ■ 위기의 햇볕정책 지키기 위한 2차 반응에 주자들 계승 경쟁 ■ 킹메이커 가능성 거의 없어… 여야 양자대결구도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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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조'보상공화국'
이슈추적 "보상금으로 수십억원씩 타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100억원 이상 수령자도 적지 않고요. 돈이 돈이 아닌 느낌입니다." 한국토지공사에서 토지보상금을 담당하는 한 중견 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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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과대안] 동탄 등 신도시 개발 옳은 해법인가
토론 참석자들은 신도시 개발 정책의 필요성, 동탄신도시 개발의 효과 등을 놓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왼쪽부터 이상대 센터장, 최막중.강치원.조명래.변창흠 교수.김성룡 기자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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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리모델링] 가지고 있는 임야 팔아 아파트 청약 하고 싶은데 …
Q : 서울에 사는 30대 연구원입니다. 주택 청약으로 주택을 마련하려고 합니다. 주택 마련 자금은 현재 보유하고 있는 임야를 팔아 마련할 계획입니다. 아직 내집을 마련하지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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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동탄가니? 나는 남양주간다"
경기도 남양주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청약열기 역시 뜨겁다. 교통 뿐 아니라 교육, 주거 등에서 개발이 활기를 띠고 있기 때문이다. 심지어 최근 정부가 신도시로 발표한 동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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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어가기 효과 동탄 옆이 뜬다
지난해 11월 분양된 성남시 도촌지구 주택공사단지 408가구(29, 32평형). 청약저축액 800만원 이상에서 11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고 당첨권의 저축액은 1500만원 선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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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전철·고속도로 잘 봐야 돈 된다크게
“안성~천안IC의 중간지점인 충남 성환은 발전 잠재력이 있던 곳이었는데 경부고속도로 IC가 만들어지지 않아 사람들에게 매우 생소한 곳으로 남아 있다.”부동산 디벨로퍼(개발사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