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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용 “北에 이희호 여사 부고 전달”…통일부 “아직 통보 없어”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김수현 정책실장 등 청와대 조문단이 11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김대중 전 대통령 부인 이희호 여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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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김정은 ‘평해튼’ 카퍼레이드 … 10만 환영 인파
평양 시민들이 18일 문재인 대통령 차량 행렬이 순안공항에서 백화원초대소 영빈관으로 이동하는 길가에 서서 꽃을 흔들고 있다. [평양사진공동취재단]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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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남북정상회담, 오후 5시45분 종료…2시간 만남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18일 평양 남북정상회담이 오후 5시 45분 종료됐다. 정상회담이 이날 오후 3시45분부터 시작된 것에 미뤄보면 두 정상은 2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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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서 깜짝 카 퍼레이드...국제사회에 종전선언 요구 메시지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18일 평양 순안공항에서 공식 환영행사를 마치고 백화원 영빈관으로 이동하는 동안 오픈카에 동승해 깜짝 카퍼레이드를 선보였다. 문재인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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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염두에 둔 첫날 정상회담, 전령사 정의용 실장 배석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18일 첫 평양 회담에는 남측에서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서훈 국가정보원장이, 북측에선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과 김영철 당 부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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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김정은과 두 차례 정상회담에서 "긴장완화·비핵화 집중"
18일 평양을 방문하는 문재인 대통령은 도착 당일과 19일 두 차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정상회담을 연다고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밝혔다. 임 실장은 17일 서울 동대문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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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에 "이럴거면 가시라"던 北,이번 평양회담 지뢰밭은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평양 정상회담(18~20일)이 6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정부의 회담 준비팀이 비상 태세에 돌입했다. 남북은 당초 이번 주 초에 판문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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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 성명 없이 출발한 文대통령…DJ‧盧 방북전 메시지 들어보니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오전 남북정상회담장인 판문점으로 향하기 위해 청와대를 출발, 광화문 광장을 지나며 시민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뉴스1]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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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더 이상 군복 입은 특사는 없다"
노동당에 무게 싣는 실험 통해 김정일의 선군정치 한계 극복… 군부의 외화벌이 사업권, 인허가 권한 노동당과 내각에 이관해 2015년 2월 평양의 노동당사 본관을 배경으로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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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특사단 도착 3시간 만에 회동 … 김정일과 달랐다
1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윤건영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서훈 국정원장,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천해성 통일부 차관, 김상균 국정원 2차장(왼쪽부터)이 특별기 앞에서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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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는 예상 밖 ‘고방산 초대소’ … 2013년 슈밋 전 구글 회장 묵어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수석으로 하는 문재인 대통령의 특별사절단이 5일 숙소로 사용한 평양 고방산 초대소는 한국엔 낯선 장소다. 북한이 국빈급 인사에겐 영빈관인 백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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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호 여사 이르면 내달 방북, 김정은 만날 듯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사진) 여사가 이르면 다음달 북한을 방문한다. 방북하면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을 면담할 것으로 보인다.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인 김성재 전 문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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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북 현정은 회장 하루 더 머문다
평양을 방문 중인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11일 밤 방북일정을 당초보다 하루 연장키로 긴급히 결정했다. 현 회장 측은 국제전화를 통해 “평양 체류 일정을 하루 늘려 13일 귀환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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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연 하루 연장 … 북한 ‘방북 보따리’ 성에 안 찼나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과 김정일 국방위원장 간의 면담일정을 잡는 문제를 놓고 평양의 분위기가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다. 두 사람 간의 만남이 유력했던 11일 오후 북한 관영매체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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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회담]영접장소 전격 변경 배경은?
북한이 노무현 대통령 영접 장소를 남북이 기존에 합의한 '조국통일 3대헌장기념탑'에서 '4˙25문화회관'으로 바꾼 이유는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깜짝 영접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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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귀엣말로 "금수산궁전 안 가셔도 됩니다"
다음달 2~4일 열리는 2차 남북 정상회담은 2000년 6월 13~15일 1차 정상회담의 연장선상에 있다. 이번 회담에서 합의문이 나온다면 6·15 공동선언을 발전시키는 내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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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귀엣말로 "금수산궁전 안 가셔도 됩니다"
1차 남북 정상회담 이틀째인 2000년 6월 14일 평양 목란관에서 열린 만찬 도중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왼쪽)이 임동원 국정원장을 불러 귓속말을 나누고 있다. 이 장면은 국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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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700여명 빗속'민족 대행진'
▶ 민족통일대축전 남측 민간대표단이 14일 오후 평양 김일성경기장에서 열린 개막식에 입장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6.15 공동선언 5주년 통일대축전 개막식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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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고이즈미정상회담]회담 이모저모
○…17일 오전·오후 두 차례에 걸친 정상회담이 끝난 뒤 북·일 정상은 상기된 표정으로 회담장을 나섰다. 일본의 고이즈미 준이치로총리는 회담 결과에 만족한 듯 당초의 긴장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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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합의서 이견 조율 : 임동원 특사 오늘 귀환
대통령 특사로 방북 중인 임동원(林東源)청와대 외교안보통일특보는 5일 평양 백화원초대소에서 김용순(金容淳)노동당 통일전선담당 비서와 회담을 하고 이산가족 상봉 재개와 경협추진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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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회담장소 두번 바꿔 긴장감 돌기도
3일 오후 남측 대표단 숙소인 평양 백화원초대소에서 열린 임동원 특사와 김용순 비서와의 첫 회담은 양측이 각 5명의 실무진을 배석시킨 가운데 진행됐다. ○…북측은 회담장소를 당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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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브라이트 평양방문 마지막날 이모저모]
방북 이틀째인 매들린 올브라이트 미 국무장관은 24일 오전 만수대 의사당으로 백남순(白南淳)외무상.김영남(金永南)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을 차례로 방문하고 오후엔 김정일(金正日)국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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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방북 사실상 합의
[평양=김진 특파원]북한 김정일(金正日)국방위원장과 평양을 방문 중인 매들린 올브라이트 미국 국무장관이 23일 전격 회담을 가졌으며 북.미간에 논란을 빚던 현안 대부분에 대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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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올브라이트 숙소방문 전격회담]
23일 이뤄진 북한 김정일(金正日)국방위원장과 매들린 올브라이트 미국 국무장관의 회담은 여러 면에서 파격적이었다. 무엇보다 金위원장이 올브라이트 장관을 숙소인 백화원 초대소까지 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