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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보철강 밀린밥값 2억-외상거래 당진식당들 울상
한보철강 부도로 협력업체의 피해가 눈덩이처럼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충남 당진제철소 주변 식당에 밀린 외상값이 2억원대에 달해 업주들이 애를 태우고 있다. 28일 충남당진군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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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1億 있어야 정상화” 당진제철소장 밝혀
한보철강 당진제철소 안정준(安定濬)소장은 29일 기자간담회를갖고“단축조업을 계속해온 제철소가 정상화되기 위해서는 전력비등공과금 5백66억원.노무비 97억원등 당장 8백51억원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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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보철강(사진)
공중에서 내려다본 한보철강 당진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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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보어음 받을길 막막 구조요청 中企 줄이어
서울강동구성내동 K철강은 지난해 10월 서울시가 발주한 탄천2교 안전점검통로 설치공사를 한보로부터 6억원에 하도급받아 공사를 하다 날벼락을 맞았다. 공사대금을 3개월동안 줄곧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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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보철강 직원들 쏠린 눈(사진)
충남당진의 한보철강 직원들이 29일 직원식당 앞에 게시된 정부의 지원방침을 알리는 공고문을 관심 있게 보고 있다. 〈당진=이운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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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보 찬바람'(사진)
충남당진군읍내리 버스터미널앞 패스트푸드점이 한보철강 부도로 손님이 거의 없다.이 음식점은 하루 2백여만원이던 매상이 30만~40만원으로 줄었다. 〈당진=이운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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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 스케치-中搜 1.2.3과 모두 투입
한보그룹 비리의혹사건을 수사중인 대검은 29일 이 사건 주무부서인 중수부 2과 외에 1과와 3과 인력을 추가로 투입하는등28일 밤 한보관계자 소환을 계기로 수사가 급피치를 올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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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보 당진제철소 조업 단축-부산제강소도
한보 부도사태 이후 자금줄이 끊기면서 당진제철소와 부산제강소의 원자재 수급에 차질이 생기고 LPG 공급이 중단되는등 어려움이 가중돼 공장 가동 중단사태가 임박,연쇄 피해 확산이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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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보철강 부도사태 관련 긴급자금 6兆 설前 방출
정부는 한보철강 부도사태에 따른 중소 하청업체의 자금난 해소를 위한 1조원과 금융시장 경색을 막기 위한 5조원등 6조원을설 이전에 풀기로 했다. 또 한보철강 당진제철소가 국가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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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클럽,강원 철원 탐조여행
…여행자클럽은 2월2일 강원도철원으로 탐조여행을 떠난다. 백마고지.노동당사.월정리역도 둘러본다.2일 오전8시 출발.참가비 3만원.02-278-0551. …돌장승은 2월1일 충남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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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보철강 위탁 경영자로 포철,박득표 前사장 내정
한보철강 위탁 경영자로 浦鐵,박득표前사장 내정 포항제철이 한보 위탁경영자로 박득표(朴得杓.62.사진)전포항제철 사장을 내정했다. 28일 포항제철의 한 고위관계자는“아직 한보의 위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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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밀과 코렉스
한보철강의 제철방식인.미니밀(Thin Slab)'과.코렉스(COREX)'가 논란을 빚고 있다.한보측에서는.최첨단 공법'이라고 주장하지만 포항제철등 업계에서는.검증되지 않은 실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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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윤 前통산장관
딸을 보러 지난 26일 미국으로 출국한 박재윤(朴在潤.사진)전통산부장관이 본사로 국제전화를 걸어와 한보사태에 대한 자신의개입설을 일축했다. -이 시기에 미국엔 왜 갔나. “개각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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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보 위탁경영자 박득표씨 내정 배경
포항제철은 심사숙고 끝에 한보의 위탁경영자로 박득표(朴得杓)전 포철사장(현 금강공업회장)을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포철의 고위관계자는“朴전사장은 관리부장.부사장.사장등을 거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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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보總額 발표때마다 들쭉날쭉-사흘새 1兆 늘어
한보에 대한 은행융자와 담보금액이 발표때마다 크게 늘었다 줄었다 하는 바람에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채권은행단은 부도직후인 지난 24일 발표때는 한보의 담보가 7천8백27억원이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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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보 계열社 急錢 파이프라인
한보철강이 5조원에 달하는 천문학적인 빚을 끌어다 쓸 수 있었던데는 계열사들도 한몫 단단히 거든 것으로 드러났다.어찌보면한보그룹 계열사중 일부는 한보철강을 위해 존재하는게 아니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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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린 運賃 달라”(사진)
한보철강 당진제철소에 각종 자재를 운송해온 17개 업체의 직원들이 26일부터 30여대의 트레일러로 이 회사 정문을 막고 밀린 운송비 80여억원의 지급을 요구하며 이틀째 시위를 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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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천억 추가지원 은행간 見 지연” 産銀 관계자
산은(産銀) 관계자는 산은이 3천억원의 자금지원을 거부,결국부도에 이르렀다는 鄭총회장의 주장에 대해“당진제철소 자금지원은4개은행이 분담키로 했으나 코렉스공장용 3천억원에는 은행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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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보철강 피해 업체들 정문막고 이틀째 시위
한보철강 부도로 인한 대전.충청지역 협력업체와 금융기관들의 피해액이 갈수록 늘어나는 가운데 일부 업체는 밀린 돈을 받기 위한 실력행사에 나섰다.한보철강에 각종 자재를 운송하는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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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보특혜 산업은행서 첫 주도-市銀.銀疳院관계자 증언
한보철강에 대한 금융지원은 정태수(鄭泰守)총회장이 수서사건에서 풀려나 경영에 복귀한후 국책은행인 산업은행에 의해 주도되면서 본격화한 것으로 밝혀져 특혜금융 시비에 새로운 실마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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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한보관련 발언자제 .동지' 에 대한 배려 추측
김종필(金鍾泌)자민련총재가 한보사태에 대해 발언을 자제하고 있어 주목된다.김대중(金大中)국민회의총재가 연일 강도높은 공세를 펴는 것과 대조적이다. 27일의 공동기자회견에서도 JP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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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이헌 前청와대 경제수석
신한국당 한이헌(韓利憲.부산북-강서을)의원은 94년10월부터95년12월까지 청와대경제수석을 지냈다. 야권에서는 이 기간중 한보철강에 대한 은행대출이 급증하기 시작했다고 주장한다.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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浦鐵세운 박태준씨 한보철강 위기 예견
한보철강이 헤어나지 못할 구렁텅이에 빠지기 전에 사태를 예견한 사람이 적지않다. 한국.철강의 달인(達人)'이라고 일컬어지는 박태준(朴泰俊.전민자당 최고위원.얼굴)씨도 마찬가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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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휴 은행감독원장
“한보그룹의 정태수(鄭泰守)총회장을 지난해 10월과 11월 두 차례에 걸쳐 만났다.청와대에는 이달 중순 한보의 자금사정이어려워졌을 때 한번 보고했을 뿐이다.그러나 외압이나 특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