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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보관련 4개은행 중징계 불가피-은행감독원 특검결과.내용과 한계
은행감독원의 특별검사 결과도 검찰의 수사발표와 크게 다르지 않다.많은 사람들이 은감원 검사가 정태수(鄭泰守)총회장이 조달하고 빼돌린 5조원에 달하는 금융자금의 흐름을 명쾌하게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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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한보사건 수사 발표문 요약
鄭泰守(73.한보총회장) ▶한보그룹의 총회장이란 직책에 있으면서 실질적으로 한보그룹의 운영을 총괄한 자로서, ▶당진제철소는 대부분 외부차입금에 의존하여 건설하던 중 무리한 계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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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내용으로 구성해본 한보사건
갖가지 의혹이 난무하고 있는 한보사건은 23일간에 걸친 검찰수사에도 불구하고 진상은 더욱 오리무중(五里霧中)으로 빠져들고 있다.검찰의 수사결과 발표를 중심으로 한보사건을 압축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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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보지원銀 부실땐 긴급자금-한승수부총리 한보대책 발표
정부는 한보에 대한 지원 때문에 자금사정이 어려워지는 은행에 대해선 한국은행이 환매채를 되사거나 통화안정증권을 중도상환하는 방식으로 긴급자금을 대주기로 했다.단 저리(低利)의 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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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보 정책잘못 분명히 밝혀라
검찰의 한보대출 비리사건 종결발표를 앞두고 정부는 정책이 어떻게 잘못됐기에 이번 사태가 발생했는가를 국민이 납득할 수 있게 설명하기를 다시 촉구한다.이수성(李壽成)국무총리는 재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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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제철소 코렉스공법 문제없다
한보철강 당진공장의 손근석(孫根碩)재산보전관리인은“코렉스 공법과 지반침하등은 별 문제가 없다”며“그보다 금융비용을 줄이고 항만.도로등 공장 주변 사회간접자본(SOC)을 확충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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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街 高자세 추가대출 거부
한보사태 이후 은행가의 분위기가 바뀌고 있다.한보에 물린 은행에서는 임원들이 고개를 숙이고 있는 가운데 노조의 목소리가 강해지고 있다. 정부나 한국은행의 지원요청에 정면으로 난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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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보그룹 수사 관련 김우석.황병태.권노갑씨 영장 요지
93년 12월부터 94년 12월까지 건설부장관으로 재직하다 95년 12월부터 내무부장관으로 재직해오던 자로 94년 9월께잠실 롯데호텔에서 한보그룹 총회장 정태수(鄭泰守)로부터 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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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렉스 경제성 없을땐 중단-한보철강 손근석사장
한보철강 재산보전관리인으로 사장을 맡은 손근석(孫根碩.사진)전 포스코개발회장은 11일“이달말까지 당진공장의 1차 평가작업을 완료해 코렉스설비를 비롯해 현재 건설중인 설비중 경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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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제철소 부대시설 차질-항만.발전소등 축소 불가피
한보철강 당진제철소의 공사가 재개되더라도 항만.발전소등 부대시설은 당초 한보가 세웠던 계획보다 크게 축소될 것으로 보여 코렉스등 제철소설비의 효율이 떨어질 전망이다. 10일 통상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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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조흥은행장 구속영장 요지
◇신광식(申光湜)제일은행장=96년5월부터 제일은행장으로 재직하면서 같은해 7월 중순 오후7시쯤 서울용산구한남동 하얏트호텔객실에서 정태수(鄭泰守)한보그룹 총회장을 만나 저녁식사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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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제철소 SOC資金 지원 검토-임창열 대책반장 밝혀
정부는 한보철강 당진제철소의 정상 가동을 촉진하기 위해 진입도로와 항만 부두등 배후시설 건설을 재정에서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정부의 한보사태 대책반장인 임창열(林昌烈)재정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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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제철소 건설 관련 3개 은행 3,484억 과잉지원
한보철강이 당진제철소 건설을 계획하면서 마련한 은행별 자금지원소요액보다 훨씬 많은 돈을 제일은행등 3개 은행이 대출해준 것으로 밝혀졌다. 게다가 한보측이 만든 당진제철소 건설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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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보사태 관련 與野 진상조사 발걸음 분주
한보사태에 대한 검찰수사와 별도로 3일 여야는 각각 자체 진상조사 활동에 돌입했다.신한국당은 한보사태 원인규명과 함께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수습책 마련에 중점을 둔 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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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보사태 관련 포철 위탁 通商마찰 소지
한보철강사태의 사후수습에 뜻밖의 장애요인이 등장하고 있다.정부는 당진제철소의 완공시까지 위탁건설 및 경영을 포철에 맡기기로 했으나 이 경우 미국을 비롯한 국제적 통상마찰이 심각해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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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제표로 본 한보 의문점
한보그룹은 검찰의 압수수색을 예상,당진제철소와 관련된 중요서류를 대량 폐기했고 자금담당 간부들은 해외로 도피중이다.한보철강의 자금흐름을 장부상으로 추적해보면 충분히 그럴만도 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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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수 전제일은행장 당했나 이용했나
.한보 게이트'의혹의 열쇠를 쥐고 있는 이철수(李喆洙)전제일은행장은 단순히 외압에 의해 그 많은 돈을 한보에 지원해 준 것일까,아니면 은행장이 잘못해 정태수(鄭泰守)씨에게 당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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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구조개선.진흥자금 우선지원-한보 협력업체 정부대책
당국은 지난달 30일 3천7백억원을 지원해 당진제철소의 정상가동을 지원하는 한편 한보의 하청.납품업체에 대한 세금 납부기한을 연장하겠다는 대책을 발표했다. 하청.납품업체들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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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책임 국민에 떠넘기는 꼴^한보 국민기업化 가능한가
청와대를 중심으로 한보철강을 제3자에게 팔지 않고.국민기업화'하는 방안이 제기되면서 구체적인 처리방법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 정부가 생각하고 있는 국민기업화 방안은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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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한보 부도처리는 大選자금 조성용
정부의 한보 부도처리 결정이 나오자 정계,특히 야권에선 대통령선거자금을 챙기기 위한 시나리오로 파악하는 분석이 나왔다. 이 분석은 약5조원을 지원한 공장의 완공을 앞둔 시점에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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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린 임금.원자재등 곧 지원-당진제철소 정상화 채비
정부의 긴급지원대책에 따라 한보철강 당진제철소의 체불임금.원자재 수급등이 빠른 시일내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따라 당진제철소는 31일 현재 35%의 공장가동률을 유지하며 정상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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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보철강 당진제철 1兆 지원-포철 위탁경영 年內 완공키로
정부는 채권은행단의 자금지원과 포항제철의 위탁경영을 통해 공사가 진행중인 한보철강 당진제철소를 연내 완공키로 했다. 이에 따라 채권은행단은 한보철강에 대해 올해안에 최소한 1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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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보제철소 경제성 있나
대통령이 주재한 경제장관회의에서 한승수(韓昇洙)부총리는 한보당진공장의 정상가동및 조기완공필요성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보고했다.안광구(安光구)통상산업부장관은 당진공장의 미니밀이 성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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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보철강 국민기업化 청와대 일각서 거론
청와대의 한 당국자는 31일“한보철강의 재무구조로 보아 제3자 인수를 위해서는 은행부채에 대한 이자탕감.기한연장등의 조치가 불가피하다”면서“그같은 금융특혜 시비를 피하기 위해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