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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문회 속기록 지상중계 - 김문수 의원 (新)
김문수 의원(新) -증인은 세번째 구속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두번째 구속 때와 비교하면 어떤가 “똑같다.” -증인은 감옥에 혼자 있으면서 국민에게 지은 죄과와 잘못 때문에 깊이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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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문회 속기록 지상중계 - 김재천 의원 (新)
김재천의원(新) -鄭총회장은 수서사건 때 盧대통령에게 1백50억원을 뇌물로 줬으나 당시에는 부인했고 4년후인 96년 11월에야 시인했다.증인은 자신에게 불리할 때나 진실을 밝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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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문회 속기록 지상중계 - 이사철 의원 (新).김문수 의원(新)
이사철 의원 (新) -이석채 경제수석을 두번 만났다는데(李수석이)도와준 것이 있나. “있다.” -얼마나 도와줬는가. “조흥은행에서 1천억원을 받도록 도와줬다.李수석을 직접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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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문회 속기록 지상중계 - 김경재 의원 (國)
김경재 의원 (國) -5조7천억원이 누구의 돈이라고 생각하는가. “국민의 돈인데 이것으로 제철소를 만들어 열심히 하려고 노력했다.” -이 액수는 지난 5년간 중소기업 전체에 지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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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문회 속기록 지상중계 - 이상수 의원 (國)
이상수의원 -나이도 많고 해서 인간적 연민을 느꼈지만 오늘 답변태도를 보니 국민공감을 받을 수 있겠는가.부도 직후 기자들과 간담회 한 적 있는데. “간담회가 아니고 SBS카메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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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문회 속기록 지상중계 - 이인구 의원 (自)
이인구의원 (自) -지금까지 1시간 가량 동료의원들이 질문했는데 증인의 증언태도와 내용으로 보아 오히려 묻는게 바보가 아닌가 느껴진다.이런 입장에서 묻는 사람의 입장과 사명이 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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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보청문회 정태수씨 머슴論 쓴웃음
7일 서울구치소에서 진행된 한보청문회에서 정태수(鄭泰守)한보그룹 총회장이'머슴론'과'생이빨론'을 펴 화제가 되고 있다. 鄭씨는 이날 한보철강의 부도처리에 아직도 아쉬움이 남는듯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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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문회 속기록 지상중계 - 김원길 의원 (國)
김원길의원(國) -95년 5월 한 월간지와의 인터뷰에서 남은 인생을 철강에 바치겠다고 했는데 사실인가. “맞다.그랬다.” -본격적인 철강사업 구상을 하고 당진 공장을 추진하던 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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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문회 속기록 지상중계 - 이규정 의원 (民)
이규정의원(民) -답변하는 가운데 재판중이라 말할 수 없다고 계속 핑계를 대는데 재판받는게 벼슬하는 것이 아니다.대선자금이나 정치자금에 대해서는 입을 열지 말라는 변호사의 자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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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보 1조3천억 증발 自認 - 實투자액 밝힌 비서실 문서 확인
한보그룹은 당진 제철소의 냉연공장 건설비용을 실제보다 4천71억원 부풀리는등 전체 투자금액을 실제보다 1조2천9백26억원 부풀려 거액의 비자금을 조성해 왔음이 그룹 비서실의 기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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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수씨 로비.현철씨 국정개입이 핵심-밝혀내야할 한보 의혹들
이번주부터 24일동안 계속될 한보청문회의 두 핵(核)은 정태수(鄭泰守)총회장의 정치권 밀착과 김현철(金賢哲)씨의 국정개입 부분이다.鄭씨의'로비반경'에 대해선 이미 개별 국회의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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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수씨 "작년 11월부터 부도 걱정" - 한보 수사기록 요지
◇정태수 총회장 -한보철강의 부도 이유는. “당진에 있는 주력기업인 한보철강 2단계 공장 시설자금으로 수조원의 자금이 동원됐습니다.이로 인해 금융비용이 크게 늘었는데 철강경기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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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체 못밝히고 목소리만 컸다 - 기관조사 끝낸 한보특위 중간결산
'흥행'에도 실패한 국정조사-. 국회 한보특위가 4일 14개 기관에 대한 조사활동을 마무리지었다.7일부터는 증인과 참고인들을 상대로 하는 청문회가 시작된다. 아직 성패를 점치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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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업체, 한보철강 공동인수 바람직 - 재산보전 관리인단 1차實査 결과
한보철강 당진제철소를 완공하는데 필요한 추가투자비는 1조5천8백85억원이며 이 제철소는 완공이전에 가급적 빨리 공개입찰방식으로 제3자매각을 추진하는 것이 최선의 해결책이라는 평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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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보철강 당진제철소 완공전 3자인수 추진 -포철,실사결과 발표 예정
한보철강의 위탁경영을 맡은 포항제철은 2일 그간의 한보철강에 대한 실사결과를 발표하고 실사보고서를 국회 한보특위에 제출할 예정이다. 포철의 한보위탁경영팀은 한보철강의 당진제철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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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병태 의원, 2억 받아 전문대 후원금에 써 - 한보공판 지상중계
◇홍인길 피고인(金慶會변호사) -한이헌 당시 청와대경제수석실에 정보근회장을 보낸건 피고인보다는 경제수석이 은행대출에 더 영향력 있다는 판단 때문이었나요. “그렇습니다.” -이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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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보철강 코렉스 본체값은 포항제철과 비슷.부대시설費등서 3배 差
한보철강이 당진제철소 2단계 제선공장에 설치한 코렉스 설비는 당초 본체의 도입가격은 포철과 큰 차이가 없었으나 계열사인 ㈜한보가 주관한 관련 부대설비 공사등에서 투자비가 늘어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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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한보청문회 - 대출 3大의혹
한보 거액대출 부분은 세가지 의혹이 주요 쟁점으로 꼽힌다. 첫째,어떻게 한보에 5조7천억원이란 막대한 자금이 지원될 수 있었느냐 하는 점이다.외압의 실체,즉'몸통'을 가려내는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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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보공판 지상중계 - 피고인들, 돈받았지만 봐주건 없다고 부인
17일 열린 한보 특혜비리사건 첫 공판에서 전직 정.관계 고위인사와 은행장들인 피고인들은 정태수(鄭泰守)피고인으로부터 금품을 받은 사실은 순순히 시인했으나 홍인길(洪仁吉.신한국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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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제철 코렉스 공장 내년 한반기 이후 완공-강경식 부총리 방문
한보철강 당진제철소의 코렉스공장은 빨라야 98년 하반기 이후에나 준공이 가능할 것으로 드러났다. 연내완공이 가능하다는 그동안의 분석들에 비해 최소한 6개월 이상 늦춰지는 것이다.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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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한부 새 경제팀이 풀어야할 10대 과제-한보 수습
한보 부도이후 40여일이 지나는 동안 중소기업 부도는 줄을 잇고 관련 업계의 피해가 확산되고 있지만 당진제철소의 운영 정상화나 건설공사는 제자리를 맴돌고 있다. 최근 들어선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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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보부도 한달 휘청거리는 지역경제-충남.대전.강원등 후유증 확산
한보가 부도난지 한 달이 지났으나 후유증은 좀처럼 가라않을 기미가 없다.한보그룹 사업장이 많은 충남.대전.부산.경남.강원지역 경기는 찬바람이 불고 있으며 지역내 철강.조선.건설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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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제철소 경제성 불투명 재검토-한국경제연구원연구위원 곽만순
한보사태는 정부의 개별산업에 대한 무분별한 개입이 국민경제에 얼마나 큰 폐해를 가져다 주는지를 극명히 보여준 사건이다.더 큰 문제는 한보제철소라는 공룡이 아직도 살아있고 해결방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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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제철소 필수 기간산업 완공 강행-포스에너지 사장 전계묵
한보관련비리는 검찰수사가 끝나고 국회로 넘겨졌다.그러나 정작 아직 완공되지 않은 한보철강을 어떻게 할 것이냐에 대한 관심은 상대적으로 적다.한보철강 처리문제는 시급히 완공시켜 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