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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행정에 쇳물 기업 몰려 지역경제 대박
신·구시가지가 공존하는 당진읍 전경. 서해안 철강벨트의 형성으로 인구가 급속히 늘어나 자 사진 뒤편의 원당리 신시가지를 중심으로 고층 아파트가 들어섰다. [당진=김형수 기자]현대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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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성길 부동산 투자여행…어디가 유망할까
늘 그렇듯이 명절이 되면 빨리 고향에 가고픈 마음과는 달리 고속도로는 주차장으로 변한다. 이럴 땐 마음의 여유도 찾고 부동산 재테크 구상도 할 겸 고속도로 주변의 숨겨진 투자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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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산업의 힘 쇳물 신 성장동력으로 글로벌 시장 달군다
(1) 세계 최초 파이넥스 공장 준공 자부심 내년에 창립 40주년이 되는 포스코는 ‘글로벌 빅3’ 도약을 노리고 있다. 1968년 설립돼 73년 조강 103만t의 설비로 시작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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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중공업 … 세계가 인정한 기술력
한국의 중공업이 역경을 딛고 일어서 세계 무대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다. 한국 조선소에서 건조한 배들이 오대양을 누비고, 얼어붙은 바다도 한국 선박 앞을 가로막지는 못한다. 얼음을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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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현명하다 대담하다 제군들은 철강맨
"하루가 즐겁죠.” 양재동 현대제철 서울 사무소 로비에서 신입사원들이 회사로고인 H자를 만들며 활짝 웃었다. 윗줄 왼쪽부터 권영조, 황종하, 중간줄 왼쪽부터 박진휘, 남해진, 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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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기술 만세" 전기로에서 210mm 철판 첫 생산
현대제철이 세계에서 둘째로 전기로에서 210㎜ 두께의 슬래브 생산에 성공했다. 현대제철은 충남 당진공장(옛 한보철강)의 A열연공장에 쇳물을 두꺼운 철판(슬래브)으로 만드는 신규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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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일관제철소 설비 도입
현대제철은 세계적인 제철설비 전문업체인 일본 JP SPCO사와 충남 당진 일관제철소에 들어설 제강설비 계약(사진)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제강 과정에선 고로에서 생산된 쇳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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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6억 들여 만든 서산 대산항 개항 한 달 수입 156만원
대산항의 항만 접안시설과 하역장이 텅 비어 있다. 오른쪽 작은 선박 3척은 큰 배의 접안을 위한 예인선이다. [대산=김형수 기자]27일 오전 충남 서산시 대산읍 기은리 대산항 부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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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기업 살아나니 사람들 돌아오고 경기 좋아져
2007년 지금은 대한민국은 국제통화기금(IMF) 구제금융 신청으로 치달았다. 사람들은 한보철강 부도를 외환위기의 씨앗이라 불렀다. 당진은 피폐한 1997년 한국 경제의 자화상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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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車 마침내 '철강자립'
현대제철이 오랜 숙원사업이던 일관제철소 건설의 첫 삽을 떴다. 일관제철소가 완공되면 현대제철(33,800원 1,050 -3.0%)은 기존 전기로의 범용강재에, 고로에서 생산되는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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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 유발 효과 15만 명
현대제철이 충남 당진군 송산면에 건설할 일관제철소 부지. 기존 공장 지역 하단이 공장 부지며 인근 염전을 추가로 매립할 예정이다. [현대제철] 충남 당진이 경북 포항, 전남 광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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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연 150만t 규모 후판공장 짓기로
동국제강은 25일 기업설명회에서 충남 당진 현대제철 근처 20만 평에 7600억원을 투자해 연산 150만t 규모의 후판 공장을 짓기로 했다고 밝혔다. 5만t 규모의 배를 댈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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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현대하이스코로 바뀐 옛 한보 당진 공장
충남 당진군에 있는 옛 한보철강이 되살아나고 있다. 현대하이스코는 공사 중단 상태였던 이 곳에서 이달 초 냉연공장을 준공해 가동시켰다. 7년 이상 버려져 을씨년스럽던 공장(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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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쟁, 첨단화가 약일세
중외제약의 충남 당진 수액공장내 첨단 물류창고는 높이 35m에 자동화설비가 갖춰져있다. 국내 토종 제약사들이 첨단공장을 속속 세워 새로운 도약을 꾀하고 있다. 중외제약은 세계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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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사업 확장 로비도 맡았었나
정의선 기아차 사장현대·기아차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인 대검찰청 검사와 수사관들이 26일 밤 압수 물품을 차에 실어 가고 있다. 조용철 기자 김재록 전 인베스투스글로벌 회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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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철강벨트' 힘찬 부활
5일 오전 10시반, 충남 당진에 있는 현대하이스코의 B지구 자동차 강판공장. 경축 플래카드를 내건 트럭 2대가 롤 형태의 냉연 코일을 싣고 임직원 100여명이 도열한 가운데 미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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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가동 앞둔 I N I스틸 당진 공장
▶ INI스틸 당진공장 직원들이 오는 5월 A지구 1열연공장을 6년 만에 본격 재가동하기 위해 압연설비를 보수하고 있다. "설 연휴요? 없습니다. 제대로 공장을 돌리기 위해선 녹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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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현대INI스틸, 당진에 항만 착공
현대INI스틸은 올 상반기 중 당진공장 B지구에 5만t급 선박이 정박할 수 있는 항만 건설공사에 착공, 2006년 12월에 완공할 예정이라고 28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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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울산시, 때늦은 후회
▶ 이기원 사회부 기자 "울산에 본사까지 둔 업체가 설마 타지역으로 옮기랴 싶었어요." 현대중공업이 최근 포항에 선박 블록공장을 설립하기로 결정하자 울산시 공무원들은 "기업의 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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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경제] 6년새 13억불 끌어들인 충청남도 투자유치팀
충청남도는 최근 6년 동안 13억달러 규모의 외자유치 실적을 올렸다. 지난해 충남도의 투자 유치액은 7억달러로 전국 광역지자체 중 서울에 이어 둘째다. 제조업 분야의 투자유치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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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외제약外] 당진에 국내 첫 '의약품 전문단지'
충남 당진에 국내 처음으로 '의약품 전문단지'가 들어선다. 제약업체인 ㈜중외제약(회장 이종호)은 20일 "내년 말 완공을 목표로 이날부터 한진농공단지(당진군 송악면 한진리)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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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종합 뉴스 포커스] 4월 7일
*** 자치 행정 강원도와 남북강원도협력회(이사장 정성헌)는 6일 강원도 북부 하천에 50만 마리의 연어 치어를 방류 했다. 양양내수면연구소 등에서 생산한 치어를 싣고 설봉호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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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보 특수" 들뜬 당진
"예전만 하겠슈?" 충남 당진읍 내 한 식당 주인은 한보철강 매각 이후 지역 경기가 좋아지지 않느냐는 물음에 시큰둥하게 대답했다. 그러나 그 말 속엔 내심 강한 기대감이 숨어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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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말까지 서해안 고속도로 전구간 개통
최근 일부 구간 개통에 이어 올 연말 인천~목포 전구간이 완공되는 것을 계기로 서해안고속도로 주변 자치단체들이 적극적으로 기업유치 활동에 나섰다. 고속도로 개통으로 수도권과의 접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