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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천하’ 이달 9부 능선 넘는다
“이번에 그가 안 되면 그게 이상한 일이다. 무난하게 올라갈 것으로 본다.” 15∼18일 열리는 중국공산당 17기 중앙위원회 5차 전체회의(17기 5중전회)를 앞두고 중국의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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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진짜 親李” “내가 진짜 親朴” … 계파 같아도 양보 없는 전쟁
2일 오전 9시30분 문자메시지가 도착했다. ‘박근혜 전 대표 참석, 이성헌 당 대표 후보 출판 기념회’. 기자는 전날 박 전 대표의 참석 여부를 물어봤었다. 돌아온 답은 이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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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광역·기초 단체장&지방의원
여러분이 집을 살 때 내는 취득·등록세, 차를 보유할 때 내는 자동차세는 지방자치단체로 들어갑니다. 월급을 받을 때 자동으로 빠져나가는 소득세의 19%, 술을 마실 때 내는 주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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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최고위 - 공심위 공천 갈등
한나라당 중앙당 최고위원회의와 공천심사위원회(공심위)가 6·2 지방선거 기초단체장 공천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다. 각 시·도당 공심위가 추천하고 중앙당 공심위가 결정한 기초단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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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될까 신고했는데 이렇게 일 커져서 괴롭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좌)이기수 여주군수가 16일 분당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은 뒤 얼굴을 가린 채 진술녹화실에서 나오고 있다. 이 군수는 “공천헌금이 아니라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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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될까 신고했는데 이렇게 일 커져서 괴롭다”
(좌)이기수 여주군수가 16일 분당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은 뒤 얼굴을 가린 채 진술녹화실에서 나오고 있다. 이 군수는 “공천헌금이 아니라 당 운영경비”라고 주장했으나 경찰은 공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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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뉴스 중국 5세대 지도자
7593만1000명에 이르는 세계 최대의 정당 중국 공산당은 ‘민주집중제’ 원칙에 따른다. 권력 핵심에 1인의 총서기, 9인의 정치국 상무위원이 포진한다. 2007년 67세의 자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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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15개 기초단체장 후보 확정
한나라당이 부산·경남지역 15개 기초단체장 후보 공천을 사실상 확정하면서 6·2지방선거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공천에서 탈락한 일부 현역 기초단체장들이 무소속 출마를 공언하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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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펑리위안 불화설 일축
중국의 차기 지도자로 유력한 시진핑(習近平·57·사진 왼쪽) 국가부주석과 그의 부인인 가수 펑리위안(彭麗媛·48·오른쪽) 여사가 지난달 28일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중국 전통명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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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선 리더십, 공장·지방선 현장능력 ‘끝없는 검증’
중국의 고속 성장을 보면서 많은 사람들이 묻습니다. 대체 중국의 지도자들은 어떻게 선발되는 것인가 하구요. 그러나 비밀이 많은 중국은 어느 하나 쉽게 알려주는 게 없습니다.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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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선 리더십, 공장·지방선 현장능력 ‘끝없는 검증’
지난 3월에 열린 중국 제11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2차 회의에 앞서 국가를 부르고 있다. 뒷줄 왼쪽부터 시진핑 국가부주석, 자칭린 정치협상회의 주석, 후진타오 주석, 원자바오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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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진의 서핑차이나] 5세대 지도자 시진핑(習近平) Part Ⅲ
▶지난 9일 중국을 방문한 휴고 차베스 베네수엘라 대통령과 댜오위타이 국빈관에서 만나 악수를 나누고 있는 시진핑 국가부주석 ◇군대의 여가수와 만남에서 결혼까지 1986년 말 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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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고 지도자 해부] 시진핑 Part Ⅱ…국방부장 비서에서 푸젠성 부서기까지
지난 3월13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중국 전인대 폐막식이 끝난 후 후진타오 국가주석이 시진핑 국가부주석에게 이야기 하고 있다. ◇겅뱌오 국방부장의 비서를 거쳐 허베이(河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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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고 지도자 해부] 차기 총리 제2 후보 왕양(汪洋) Part.2
◇고난에 찬 충칭(重慶)의 ‘융성’=충칭은 중일전쟁 기간 동안 중국 제2의 수도였다. 당시 중국 대부분의 군사·공업·문화자원은 모두 충칭으로 모여들었다. 인구도 100만 명을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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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소 베이징 부시장 루하오 최연소 공청단 제1서기 발탁
중국 공산당의 청년 전위 조직인 공산주의청년단(共靑團) 16차 전국대표대회가 10~13일 베이징(北京) 인민대회당에서 개막한다. 후진타오(胡錦濤)중국 국가주석의 권력 기반이기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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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김영일·안홍렬 공천 취소
‘화약고’로 불리는 영남권 공천이 시작되기도 전에 한나라당의 공천 후유증이 심상찮다. 공천에서 탈락한 현역 의원들이 당 지도부가 모여 있는 회의장에 들어가 북새통을 떠는가 하면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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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떠오르는 파워 엘리트 ‘486세대’
중국 정·관계에서 ‘486세대’가 떠오르고 있다. 1960년대에 태어나, 80년대에 대학을 다니고, 나이가 40대인 ‘파워 엘리트’ 그룹이다. 이들은 문화대혁명(1966∼7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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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비례대표 치열한 번호 경쟁 “30번까지는 금배지 달지 않겠나”
‘번호를 받기만 하면 배지 아니냐’. 4월 총선을 앞둔 한나라당 비례대표 얘기다. 당 지지율이 50%에 육박해 총선에서 정당 득표율이 그대로 이어질 경우 30명 가까운 비례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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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부 장관은 ‘팔방미인’돼야
정부조직 개편의 여파가 이명박 정부 장관 인선에서도 변수가 되고 있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16일 발표한 개편안에 따르면 18개 부가 13개로 통폐합된다. 5개 부가 사라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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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총서기로 급부상한 시진핑의 힘
2010년 상하이 엑스포 개막 1000일을 앞둔 지난 8월 5일 기자회견에서 시진핑 상하이 당서기가 “상하이 엑스포 이후에도 상하이의 발전은 계속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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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심 두둑한 열정… 서울을 깨운다
45세 최연소 서울시장으로 52일이라는 최단 기일의 선거운동을 통해 61.1%라는 최다득표로 민선 4기 서울시장에 당선된 기록을 세운 오세훈(??) 서울시장. 그는 언뜻 보면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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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 당원 출당하고 젊은 인재 스카우트
중국 공산당이 이미지 쇄신에 혼신을 다하고 있다. 참신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위해 부패 당원들을 대대적으로 출당 조치하고 젊은 인재들에게 문호를 대폭 개방하고 있다. 또 당의 근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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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지방선거 누가 나오나 - 기초 단체장 후보들
*** 서울 특별시 ▶종로구청장 김영종 52 열 한국수자원공사 이사 김충용 67 한 종로구약사회장 정흥진 61 민 전 구청장 ▶중구청장 전장하 58 열 부구청장 정동일 51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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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혁명 발동 … 10년간 소용돌이
1966년 5월 16일.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확대회의가 긴급 소집됐다. 마오쩌둥은 대약진운동(58~60년)의 실패 책임을 지고 2선으로 물러나 있었으나 회의를 사실상 배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