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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상 가장 위대한 중화요리는 '사자머리' 완자"
━ 차이나 인사이트 ━ 대만 최고 미식가 량유샹이 말하는 중화요리 “한국인이 집 사는 데 돈을 쓴다면 중국인은 먹느라 돈을 없앤다”는 말이 있다. 우리는 의식주(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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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개혁개방 40년 연표에 시진핑 등장 횟수 덩샤오핑 압도했다
중국의 개혁개방이 18일로 40주년을 맞았다. 중국은 이 날 오전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한 기념식을 거행했다. 중국 관영 매체들도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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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개혁개방 40년 연설…개방정책 알맹이 없이 “당이 영도”
시진핑(사진 가운데) 중국 국가주석이 18일 오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개혁개방 40주년 대회에서 중요 연설을 하고 있다. [로이터] 개혁개방 40주년 대회에서 구체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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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47달러 내면 수강 자격증까지…‘시진핑 사상’ 인강 수강해보니
최근 edX에 개설된 ‘신시대 중국 성향의 사회주의에 대한 시진핑 사상’이란 온라인 강의. 중국 칭화대 현대중국학과장 후안강 교수가 가르치고 있다. [edX 캡처] ‘오늘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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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빙빙 사과문 보라 … 찍히면 숙청, 문화대혁명 공포 연상”
실종되기 전 공식석상에 섰던 판빙빙. #1. ‘내 자신이 한 일에 대해 너무 부끄럽게 생각하고 이 자리를 빌어 모든 분들께 사과드립니다. 예전의 저는 국가의 이익이나 사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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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북에 ‘불변의 3가지’ 약속 … 중국판 체제보장인가
━ 오영환의 외교노트 지난 5월 7~8일 2차 방중한 김정은 북한 국0무위원장(왼쪽)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랴오닝성 다롄의 휴양지 방추이다오 해안가를 거닐며 대화를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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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정전협정 기념해 대규모 열병식하던 북한, 이번에는?
정전협정 체결 65주년을 맞아 마오쩌둥 장남의 묘를 찾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 노동신문] 한 북한군 병사가 김정은 위원장의 이름이 적힌 화환을 옮기고 있다. [사진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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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영준의 차이 나는 차이나] 시진핑 숭배 비판한 대자보 … 덩샤오핑 장남 절친이 썼다
베이징대에 붙은 대자보는 시진핑에 대한 개인숭배 등을 비판했다. 작은사진은 작성자 판리친. [사진=트위터] #1. 지난 5월 4일 오전 11시쯤, 베이징대 캠퍼스 중심의 산자오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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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년만에 베이징대 대자보…비판 대상은 시진핑이었다
2016년 중국판 걸그룹 '56꽃송이'의 공연에 등장한 시진핑 개인숭배 화면 [중앙포토] ━ [예영준의 차이 나는 차이나] 붓글씨 대자보에 시진핑 통렬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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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초상 먹물투척 사건 후 인민일보 1면서 그가 사라졌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이름이 일주일 사이에 이틀 간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1면에서 사라지면서 우상화 선전이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는 보도가 나왔다. 시진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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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인사이트] 시진핑 경제책사 류허 … 미국과 확전보다는 봉합 희망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국정 운영을 보좌하는 투 톱이 있다. 정치 분야에서 큰 그림을 그리는 이가 왕후닝(王滬寧) 정치국 상무위원이라면 경제 방면의 책사는 류허(劉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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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중국은 한집안식구"…김정은식 북·중 밀착 강화, 北 매체도 신속 보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부인 리설주 여사가 19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그의 부인 펑리위안 여사와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CCTV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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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중국 조선족 중 최고위직 지낸 조남기 장군
조남기 중국군 최고위 계급인 상장(上將·대장급) 출신으로 정협 부주석(부총리급)까지 지낸 ‘조선족의 우상’ 조남기(趙南起·사진) 장군이 지난 17일 베이징(北京)에서 별세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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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 출신으로 정협 부주석 지낸 조남기 전 인민해방군사령관 별세
중국군 최고위 계급인 상장(上將·대장급) 출신으로 정협 부주석(부총리급)까지 지낸 ‘조선족의 우상’ 조남기(趙南起) 장군이 지난 17일 베이징(北京)에서 별세했다고 관영 신화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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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쩌둥, 베트남전쟁에 들뜬 김일성에 "그 얘긴 그만"
━ [차이나 인사이트] 한반도에서 전쟁의 운명 가름한 북·중 정상회담 정상회담은 ‘전부 아니면 전무(all or nothing)’의 위험성이 상존한다. 실질 권력을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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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영준의 차이 나는 차이나] 연안파 숙청 때 북·중 최악 … 김일성, 마오 만나 일거 타결
한반도 정세의 급변 속에 과거 6년간 얼어붙었던 북·중 관계가 빠르게 복원되고 있다. 단순한 복원이 아니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공개적으로 의구심을 드러낼 만큼 전략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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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 리포트]"냉각-밀월 거듭한 부침" 정상회담으로 일거에 타결
한반도 정세의 급변 속에 과거 6년간 얼어붙었던 북·중 관계가 빠르게 복원되고 있다. 단순한 복원이 아니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공개적으로 의구심을 드러낼 만큼 전략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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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 대기자의 퍼스펙티브] ‘북한판 박태준’ 없어 … 경제는 핵 개발보다 어렵다
━ 김정은의 경제 야망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마법사다. 그의 묘기는 현란하다. 한반도 정세는 요동친다. 마법의 위력은 핵 무장에서 나온다. 핵은 이미지 변신의 주술을 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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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 노하우 확보한 북, 이번엔 비핵화 쪽으로 방향 튼 듯”“남북 관계, 비핵화 속도 맞춰야 … 진짜 봄인지 더 볼 필요”
━ 2018 남북정상회담 중앙일보 외교안보 전문기자들 관전기 27일 판문점 도보다리를 산책하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 김 위원장이 국제무대에 정상국가의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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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교통사고 위로전문에서 시진핑에 '속죄'표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황해북도에서 발생한 중국인 단체관광객 교통사고 수습에 최고 수준의 격식과 성의를 보이고 있다. 김정은은 25일밤 내각총리 등 간부들을 이끌고 사고 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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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은 ‘중국판’ 표트르 대제다”
최근 보아오포럼에 참석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장기 집권을 꾀한) 블라드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다르다. 오히려 그는 (러시아 근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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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복·계급장 달고 '점프'…김정은, 中 레드발레 본 까닭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중국 중앙발레무용단의 공연을 본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노동신문 캡처] ━ 김정은, 중국 ‘레드 발레’ 관람한 이유는…정상회담 앞두고 북ㆍ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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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주는 판다가 넘고 돈은 일본이 번다?
중국의 상징을 하나만 꼽으라면 바로 판다일 것이다. 자이언트 판다의 학명은 다음과 같다. Ailuropoda melanoleuca, 이 뜻은 검고 하얀 고양이 발이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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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봉건주의의 잔재' 족보가 부활하는 까닭은?
중국 고대 사상가 공자(孔子·쿵쯔)의 78대손이자 화가인 쿵웨이커(62). 너무 유명한 조상을 둔 탓에 그의 어린 시절은 힘겨웠다. 문화대혁명 시기, 구시대의 상징인 공자의 후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