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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예금 거액횡령
서울종암경찰서는 23일 고객들이 맡긴 당좌예금 2천6백여만원을 부정인출해 사용한 한국외환은행 동대문지점 당좌계주임 정기태씨(25)를 업무상 횡령혐의로 구속했다. 정씨는 지난해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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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건설서 13억원 부도
서울 종로경찰서는 7일 13억 여원의 부도를 낸 대원건설 대표이사 유동수씨(47·서울 가회동 33의19)를 부정수표단속법 등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유씨는 주택건설과 전기시공업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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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은 은행대리가 움직였다|의외의 "돈줄"로 풀린 「콘더재벌」 미스터리
명성그룹 탈세사건 전모가 빌표되고 김철호회장등의 구속이 집행된 17일 대검 중앙수사부는 긴장감이 감돌았고 명성그룹 본사등은 침울한 분위기속에 철야간부회의를 여는등 부산하게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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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희·장영자 어음사기 수사 검찰발표
▲대검찰청은 지난 4월29일 대화산업주식회사 회장 이철희와 동인의 처 장영자 부부가 거액의 기업어음을 사채시장에 불법 유통시키면서 경제 질서를 교란시키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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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 은행에 권총강도|공포발사...74만원 강탈도주
12일하오3시55분쯤 서울종로구 종로5가25의1서울은행종로5가 지점(지점장 김흥태·51)에45구경권총을 든20대 청년1명이 침입, 공포1발을 쏜 뒤 행원들을 위협, 현금 74만5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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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광로 식」수뢰처리|40일간 수사와 3천여 만원의 행방
농어촌개발공사 부정사건 수사는 전 수협중앙회장 박상길씨를 구속한데 이은 부정부패 소탕의 본보기 수사였다. 감사원의 고발로 이사건의 수사에 나선 대검 김성기 부장검사는 지난 11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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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부도사기」8개파 수사
검찰은 13일 시중 은행에 당좌를 트고 부도수표를 남발하고 도망치는 등 8개 파의 조직적인 부도수표 사기범들이 있다는 것을 적발, 수사에 나섰다. 서울지검 정경식 검사는 이날 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