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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차 21세기 동북아 미래포럼, 2006년3월7일
남북 및 동북아 철도 연결과 경제협력 사회 : 길정우 중앙일보 전략기획담당 이사 오늘은 지난 한주일 동안 집중적으로 언론의 화제 중심에 있었던 이철 철도공사 사장을 모셨다. 포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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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한편 보고 가세나] 22. 서울대 출신 감독들
▶ 1995년 김유진 감독의 "금홍아! 금홍아!"에 깜짝 출연한 서울대 출신 감독들. 왼쪽부터 육상효.김홍준.송능한씨. 내 생애에서 가장 기쁜 순간 중 하나를 꼽으라면 큰 아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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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기자회견 "대한민국 국민 모두의 승리"
이명박 서울시장은 21일 헌법재판소의 행정수도 이전 위헌 결정에 대해 "대한민국 국민 모두의 승리"라고 말했다. 李시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서울시는 그동안 수도이전을 반대한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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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외신 기자회견 "총선후 美·北 방문"
박근혜대표는 8일 오후 외신기자 회견을 했다.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실시된 이날 회견에는 내외신 기자 130여명이 모여 북적여 박대표에 대한 관심을 반영했다. 이날 박대표는 한국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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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간판] 2. "종로 정비는 제2 청계천 사업"
"종로 거리 정비는 제2의 청계천 복원사업입니다." 이명박(李明博)서울시장은 24일 첫발을 내디딘 '종로 업그레이드'사업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 李시장은 "시민 수준이 높아져 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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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형 인간 對 아침형 인간
'아침형 인간인가, 저녁형 인간인가. 최근 일본에서 건너온 '아침형'관련 건강 서적이 국내에 잇따라 출간되면서 수면을 줄이고, 기상 시각을 앞당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그러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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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저녁형 인간 對 아침형 인간
'아침형 인간인가, 저녁형 인간인가. 최근 일본에서 건너온 '아침형'관련 건강 서적이 국내에 잇따라 출간되면서 수면을 줄이고, 기상 시각을 앞당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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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조직 추스르기 나설 듯
1995년 시작된 민선 지방자치가 3기를 맞았다. 앞으로 4년간 '풀뿌리 민주주의'의 도약을 다져야 할 책임과 의무를 지닌 새 자치단체장들은 임시 공휴일인 1일 대부분 출근해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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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가까워 왔는데
월드컵까지 이제 두 달이 채 남지 않았다. 경기장은 모두 완성됐고 거리질서네 기초질서네 하고 캠페인이 한창이다. 하루가 멀다 하고 테러방지 훈련 장면이 TV를 타고 있고 터널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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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대수·이상은 "진짜 가수는 반짝 인기에 초연"
청바지에 티셔츠,길게 기른 머리,밝고 쾌활한 목소리,활기찬 행동과 웃음…. 지난 19일 저녁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한국 포크록의 대부 한대수씨를 만났다.한국과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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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대수·이상은 "진짜 가수는 반짝 인기에 초연"
청바지에 티셔츠,길게 기른 머리,밝고 쾌활한 목소리,활기찬 행동과 웃음…. 지난 19일 저녁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한국 포크록의 대부 한대수씨를 만났다.한국과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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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율 급감 비상] 전문가 대책
전문가들은 출산율 정책의 효과가 20~30년 후 나타나기 때문에 지금 당장 대책을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한다. 출산율은 한 번 떨어지기 시작하면 더 떨어질 수는 있어도, 올리기는 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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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프로야구] 구대성, 일본서도 대성할까
한국 최고의 좌완 구대성은 결국 오릭스를 선택(당)했다. 오릭스 오기 감독과 오카조에 사장의 극진한 대우와 한화 구단의 적극적 지지 속에 구대성의 오릭스行은 이루어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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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성신여대 이숙자 총장 인터뷰
지난 12월 7일 성신여대 신임 이숙자 총장(이하 총장) 과 간단한 대담을 가졌다. 이숙자 총장은 성신여대에서 16년만에 다시 선출된 여성 총장으로 많은 고난과 역경을 헤치고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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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日 NEC · 히타치 D램 반도체 통합파장
세계시장 점유율 4위(11%) NEC와 7위(6.2%) 히타치의 반도체사업 통합은 세계시장은 물론 국내에도 큰 파장을 몰고 올 전망이다. 당장 세계 D램 반도체시장이 현대전자와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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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日 NEC · 히타치 D램 반도체 통합파장
세계시장 점유율 4위(11%) NEC와 7위(6.2%) 히타치의 반도체사업 통합은 세계시장은 물론 국내에도 큰 파장을 몰고 올 전망이다. 당장 세계 D램 반도체시장이 현대전자와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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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467. 아라리난장
제10장 대박 당혹스럽기 그지없었다. 한철규는 화들짝 손사래치며 바람벽 쪽으로 물러 앉았다. "아닙니다. 나 그런 속셈 가진 적 없어요. " "그짓말. 그럼 내 종아리는 아까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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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의 눈]서러운 바겐세일
"외국자본이시여, 제발 한국 기업들을 사주십시오. " 한국 경제의 필사적 바겐세일이 시작됐으나 판매실적이 영 신통칠 않다. 파격적인 조건으로 통사정해도 좀체 진척이 없다. 외국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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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사라진 현장국감
국정감사가 시작되면 의원들은 현지시찰을 한다.국민 대표인 의원들이 직접 현장 실태를 살펴보고 문제점을 지적한다는 좋은 취지다. 문제는 이게 마치 「소풍가는식」으로 이뤄지는 경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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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곡 당선작-"남자 파출부" 上.
아버지(60세) 아들(33세) 남자 파출부(27세) 여자(30세) 남자(40세) 2060년 5월 초.우리나라 사회적 병폐의 하나인 「남아선호」로 인해 이 때의 남녀 비율은 7대3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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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승 전주시장 전격구속 우울한 국민회의
김대중(金大中)국민회의 총재가 잔뜩 화났다.그는 18일 오전지도위원회의가 끝나자마자 야당탄압 비상대책위원장인 이종찬(李鍾贊)부총재를 불렀다. 곧이어 김상현(金相賢)지도위원회의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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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이원조씨 全씨 낙향 내가 마무리
마지막 순간 5,6共간의 막힌 채널을 뚫는 밀사역을 맡을 수 있는 사람은 역시 전통적인 그림자 밀사 이원조(李源祚)의원이었다.그는 全.盧 두 사람 모두의 오랜 친구였을뿐 아니라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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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 아성서 패배충격/일 연립여당 석천지사선거 승리
◎대대적인 정계개편 촉진제될듯/내년 참의원·중의원 선거잣대도 27일 실시된 일본 이시카와(석천)현 지사선거에서 연립여당의 지원을 받은 후보가 승리해 일 중앙정계에 큰 파문을 던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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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배미 자고 밭도 자고 길도 잠들고
둥지가 얼마 안 남은,깐으로는 여전히 푹한 날씨였다.그러나 우리 동네 이풍호(李豊鎬)는 푹한 날씨와 남남으로 속이 여간 폭폭하지가 않았다.아침부터 아내하고 자그락거리다가 나온 탓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