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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사무소 뛰쳐나간 북한, 남북 군 당국 협의는 4개월째 중단
북한이 2차 북·미 정상회담 결렬 이후 남측 군 당국의 호출에 여전히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양측 군사 당국의 실무 협의는 4개월째, 대면 접촉은 3개월째 중단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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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만 이산가족 화상상봉…北은 "남북 교류 더디다" 비난
지난 2007년 8월13일 서울 중구 남산동 대한적십자사에서 열린 제6차 남북이산가족 화상상봉 행사에서 남측 이선화씨 가족들이 북측의 가족들과 모니터를 통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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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커버 스토리] 2차 북·미 정상회담 결렬 이후의 한반도
金, 핵 완전 폐기라는 담대한 전략 갖고 트럼프 만나라 文, 미국 파워 엘리트 불신 해소하고 북·미간 접점 마련해야 제2차 북·미 정상회담 이튿날인 2월 28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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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또 바람맞히나…남북관계 ‘바로미터’ 개성연락사무소
조명균 통일부 장관과 이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이 지난해 9월 14일 개성공단에서 열린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개소식을 마친 뒤 악수하고 있다. 왼쪽부터 북측 소장인 전종수 조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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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협상 거부' 직면한 文, 일정 취소하고 '고심 중'
동남아 3국 순방을 마친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공식 일정을 잡지 않았다. 18일로 예정됐던 청와대 수석ㆍ보좌관 회의는 물론 이낙연 국무총리와의 주례 오찬 회동도 취소했다. 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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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업무보고 “개성공단ㆍ금강산 재개는 당장 거론 어려워”
"개성공단과 금강산 재개에 대한 방향을 지금 말하기는 적절치 않다"고 외교부 당국자가 13일 밝혔다. 이날 ‘2019년 외교부 주요 업무추진계획’ 설명 자리에서 이 당국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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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정부, 대북 특사 카드 당장은 안쓴다”
지난달 27~28일 2차 북ㆍ미 정상회담이 결렬된 이후 중재자로 다시 나서려던 정부가 ‘일단’ 신중 모드로 돌아서는 분위기다. 정부가 대북 특사를 보내 북미 대화를 재개하는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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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인 "북한, 협상 레버리지로 동창리 쓴다면 악수"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보가 2차 북ㆍ미 정상회담 결렬 이후 대처 방안에 대해 “남ㆍ북 경제교류와 협력과 관련해 한국이 유연한 정책을 펼 수 있도록 미국이 도와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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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이해찬에 “원고 읽어보라…난독증인가”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12일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던 중 정부가 북한의 대변인이라는 식의 발언을 하자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뒷줄 가운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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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북한 아이들의 번영은 김정은의 결단에 달렸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해 “내 아이들이 평생 핵무기를 짊어지고 살길 원치 않는다”고 밝혔다고 한다. 김 위원장은 “나는 아버지이자 남편”이라고 운을 뗀 뒤 이렇게 말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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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계리론 쇼에 불과” 북핵 증인 갈루치, 조셉 윤, 주펑 3인 전망
제2차 북ㆍ미 정상회담까지 열흘이 채 남지 않았다. 한반도의 운명을 결정짓는 시간이다. 북핵 협상에 관여해온 로버트 갈루치 전 미 국무부 북핵 특사와 조셉 윤 전 국무부 대북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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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과감히 비핵화 조치하면 안보리 제재 완화도 가능할 것
━ [박신홍의 人사이드] 강경화 외교부 장관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지난 11일 중앙SUNDAY와의 인터뷰에서 2차 북·미 정상회담을 앞둔 협상 진행 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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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비건 대표 오늘 방한…北김혁철과 비핵화 실무협상
스티브 비건 미 국무부 대북 특별대표가 지난달 31일 스탠퍼드대 아태평양연구센터 비핵화 강연에 앞서 한국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JTBC 이광조 기자] 이달 말로 예정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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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용의 한반도 평화워치] 북·미 정상회담 잘못되면 비핵화도 안보도 물 건너간다
━ 북·미 정상회담 대처 2016년 트럼프 대통령 당선 직후 평생 한반도 문제를 담당하다 은퇴한 미국의 고위 외교관과 이야기를 나눴다. 필자는 “트럼프 대통령의 등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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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김정은 신년사와 ‘새로운 길’의 속뜻
핵실험으로의 후퇴라기보다는 경제와 안보에 대한 집념 남북 평화의 구도는 6자회담이 아닌 남·북·미·중이 만들어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월 1일 노동당 중앙위원회 청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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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인도적 지원 제재 완화, 한국은 개성공단 검토…북한 호응할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7~10일 중국을 찾아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찰떡궁합’을 과시한 가운데 한국과 미국을 향한 다음 행보가 주목된다. 김 위원장은 지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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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부터 공세나선 북한, 한미가 보낸 손짓 받을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7~10일 중국을 찾아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찰떡궁합'을 과시한 가운데 한국과 미국을 향한 다음 행보가 주목된다. 김 위원장은 지난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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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도 미국과 함께 북한의 비핵화 적극적으로 밀 것
━ [김진국이 만난 사람] 이홍구 전 국무총리 한반도가 새로운 전기를 맞았다. 지난해 남북 정상은 판문점에서, 평양에서, 세 번이나 만났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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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회견 경제] 文, 경제기조 유지 질문에 "30분내내 말씀 드렸다"
10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에는 남북경협과 카풀, 청년고용율, 최저임금, 탄력근로제와 관련한 다양한 경제 질문이 나왔다. 문 대통령은 기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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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호의 직격 인터뷰] 문정인 "민족 교류는 제재 예외 가능···비핵화 땐 완화 늘려야"
━ 통일·외교·안보 정책 조언하는 문정인 대통령 특보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보는 지난 2일 "남북 간 경제교류에 대한 예외를 인정 받아 이를 점진적으로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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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인사이드-신범철] 북한 신년사 "이리로 가나 저리로 가나 핵보유"
━ Focus 인사이드-신범철 김정은 위원장의 신년사에는 고도로 계산된 북한의 생존전략이 담겨있다. 완전한 비핵화를 말하면서도 조건을 까다롭게 함으로써 실제로는 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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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김정은, 진정성 있는 비핵화로 대결의 ‘새로운 길’ 피하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어제 신년사를 통해 완전한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 의지를 재천명했다. 그는 지난해 남북관계 개선을 ‘경이로운 성과’로 평가하고 한반도를 정전체제에서 평화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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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핵무기’ 언급에 김병준 “대단한 비핵화 의지 있는 것처럼 말했지만…”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신년사에서 ‘핵무기를 만들지도 사용하지도 이전하지도 않을 것’이라고 밝힌 데 대해 “마치 대단한 비핵화 의지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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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저출산 南보다 심하다..."1980년대생 평균 출생아 0.6~0.9명"
북한 평양산원의 간호사들이 아기를 돌보고 있다. [중앙포토] 북한의 저출산 추세가 남한보다 심각한 수준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990년대 대기근 이후 자녀를 적게 낳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