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핵실험위협] 한·미 전문가들 견해
"핵실험 단행 가능성 50 대 50" 마이클 그린 전 백악관 NSC 아시아 선임보좌관 북한의 핵실험 선언에 전혀 놀라지 않는다. 지난 7월 미사일 발사 당시 예견된 수순이다. 김
-
노 대통령 자주외교 최대 위기
노무현 대통령의 '자주외교'가 최대 위기를 맞았다. 북한이 미사일 발사(7월 5일)에 이어 외무성의'핵실험 강행 선언'(3일)으로 노무현 정부가 펼쳐왔던 외교안보 정책의 근간을 위
-
[부동산 재테크] 잘 고른 '알짜 미분양''버블 7'보다 낫다
아파트 미분양 물량이 부쩍 늘었다. 1998년 외환위기 이래 가장 많다는 말도 나온다. 그러나 미분양 아파트에도 알짜가 있다. 옥석을 구분해 미분양 아파트를 잘 고르면 의외의 효자
-
"현대건설 인수 위해 충분한 준비 해놨다"
현대그룹이 모태 기업인 현대건설 인수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 현정은(사진) 현대그룹 회장은 정몽헌 회장의 3주기 추모 행사를 마친 이튿날인 5일 금강산 단지 외금강 호텔에서 기자
-
[사설] 아리랑공연 가고, 개성공단 자금 확대하고
이 정부는 매사 국제사회와는 거꾸로 가기로 방침을 정한 모양이다. 국제사회가 어떻게 보든, 북한이 어떻게 반응을 하든 일편단심 북한 봐주기로 일관하기로 정한 모양이다. 정부가 8월
-
통외통위, 정부 늑장 대응 집중 추궁
6일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에선 이종석 통일부 장관과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이 혼쭐이 났다. 전날 북한 미사일 발사에 대한 정부의 대응이 적절하고 민첩했느냐에 비판이 쏟아졌기 때문이다
-
미·일 연일 대북 압박 정부는 며칠째 "…"
북한의 대포동 2호 시험 발사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정찰위성이 촬영한 북한 함격북도 화대군 무수단리의 미사일 발사 시험장. [KBS TV 촬영]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
-
[week&CoverStory] 선녀 잃은 슬픔 딛고 나무 중개상으로 컴백
나무로 먹고 삽니다. 좋은 나무를 골라 사고파는 게 일이거든요. 정확히는 나무를 사는 이와 파는 이를 연결해 줍니다. "공원에 심을 소나무 100그루가 필요하다"고 하면, 크기와
-
미국, 탈북자 6명 망명 수용… "당장 그렇게 하라" 부시가 직접 지시
미국이 최근 탈북자 6명의 망명을 받아들인 것은 조지 W 부시(얼굴) 대통령의 강력한 의지와 직접 지시에 따른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북한의 인권문제를 압박하는 수단으로서 미
-
북 주민 생활 점령한 '메이드 인 차이나'
중국 단둥의 해관(세관) 옆 교통물류감독창고에 평북 번호판을 단 북한 트럭들이 화물을 싣고 주차해 있다. 이곳에서 각종 생필품을 실은 북한 트럭들이 압록강의 중조우의교를 통해 신의
-
제8차 21세기 동북아 미래포럼, 2006년 1월 24일
『동북아시아의 미래와 평화경영정책』 안녕하십니까? 경기도지사 손학규입니다. 여러 학계와 언론계를 비롯한 사회 각 계층의 지도자를 모시고 말씀을 나눌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
제9차 21세기 동북아 미래포럼, 2006년3월7일
남북 및 동북아 철도 연결과 경제협력 사회 : 길정우 중앙일보 전략기획담당 이사 오늘은 지난 한주일 동안 집중적으로 언론의 화제 중심에 있었던 이철 철도공사 사장을 모셨다. 포럼에
-
[21세기 동북아 미래포럼 전문 모음]
[제1차 21세기 동북아 미래 포럼, 2005년 3월 31일] [제2차 21세기 동북아 미래 포럼, 2005년 4월 25일] [제4차 21세기 동북아 미래 포럼, 2005년 7월
-
[디지털국회] 정권향한 건전한 비판마저 색깔론이라고?
(이 글은 김수해 님의 ‘보수와 진보의 시각차이’라는 글에 대한 반론입니다.) 김수해님, 보수가 두려운 것은 지금 당장의 공산화에 대한 두려움이 아닙니다. 님의 말씀처럼 이미 이
-
현대 '김윤규 복귀' 수용 어려워 고민
현대그룹 현정은 회장(왼쪽)이 지난 7월 북한 원산에서 면담을 마친 뒤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가운데), 김윤규 당시 현대아산 부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앙포토] 북한이
-
대북경협주, '북풍'에 돛 달았다
20일 증시에선 대북 관련주들이 기지개를 한껏 폈다. 전날 북핵과 관련한 6자 회담의 타결로 대북 송전을 포함해 남북 경제협력이 확대될 가능성이 한층 커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직
-
[추석 쇤 증시에 새 호재] '북핵 타결' 바람 탈까
사상최고치를 연일 경신하며 기세 좋게 오르는 증시에 '북핵 타결'이라는 대형 호재가 더해졌다. 증시 전문가들은 그동안 시장을 이끌던 유동성의 힘이 차차 줄어들던 차에 나온 호재에
-
[X-파일 그 기업이 알고 싶다] 16. 한국토지공사
▶ 한국토지공사 신입사원들이 올 4월 초 해병대식 훈련을 받으며 땀을 흘리고 있다. 개인 취향이 강한 신세대에게 조직의 중요성과 팀 내 단합을 강조하기 위해 이 과정을 도입했다.
-
[표류하는 국가 표준] 5. 남북의 표준 통일(끝)
"우리 기차가 왜 런던을 못 가는가. 끊어진 경의선 25㎞만 이으면 런던까지 단숨에 갈 수 있다." 2000년 6월 16일 역사적 남북 정상회담을 마치고 돌아온 김대중 당시 대통령
-
[사설] 백두산 개방이 북핵과 따로 안 가도록
북한이 6자회담 복귀를 선언한 데 이어 17일엔 현대그룹의 현정은 회장을 통해 내금강, 개성, 백두산 관광을 남측에 허용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르면 다음달 15일의 개성 시
-
"개성공단 전기 보내듯 남한 송전선 통해 공급"
▶ 윤맹현 대외본부장 "북한에 전기를 보내더라도 북한 내 정전사태로 남한까지 동반 정전되는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한국전력 윤맹현 대외담당본부장은 14일 본지와 인터뷰에서
-
북한 상품, 남한서 새로 디자인해 보니 촌티 벗었네
촌티를 벗은 북한 상품들이 전시된다. 민간 단체인 남북디자인교류진흥협회는 6 ~ 9일 국회 의원회관 로비에서 '북한 상품 디자인' 전시회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술.담배.차(茶).
-
[정동영·김정일 면담] 김 위원장 "부시 각하 나쁘게 생각할 근거 없어"
▶ 17일 김정일 위원장과 면담한 남측 인사들. 왼쪽부터 김보현 전 국가정보원 3차장, 임동원 전 국정원장, 김 위원장, 박재규 전 통일부 장관, 최학래 한겨레신문 고문. 파격과
-
[긴급 전문가 대담] 그레그 전 주한 미국대사 - 프리처드 전 대북협상 대사
노무현 대통령과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은 워싱턴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북핵위기를 해결할 실마리를 찾았는가. 한·미동맹에 관한 불협화음은 해소했는가. 김영희 대기자가 제주 신라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