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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 탈취 용의자 귀가
동해안 해안초소에서 발생한 총기 탈취사건을 수사 중인 군.경 합동수사본부는 유력한 용의자로 긴급 체포했던 손모(34.중장비 운전기사.강원도 삼척시)씨에 대해 수사를 벌였으나 뚜렷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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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혁 "술 마셨으나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다"
지난 11일 뺑소니혐의를 받고 경찰 조사를 받은 남성그룹 JNC의 김상혁에게 음주운전 혐의가 추가돼 재수사를 받게 됐다. 그러나 김상혁은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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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 불출석 지율스님에 구금영장
경부고속철도 천성산 터널공사를 방해한 혐의(업무방해)로 기소됐으나 재판에 출석하지 않고 있는 지율스님에 대해 법원이 구금영장을 발부했다. 울산지법 형사3단독 장경식 판사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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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호선 방화사건 50대 용의자 45일 만에 검거
새해 첫 출근길인 1월 3일 발생한 서울 지하철 7호선 방화사건의 용의자가 사건 발생 45일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도 광명경찰서는 17일 전동차에 불을 질러 승객에게 화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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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방화 용의자 석방 뒤 불구속 수사키로
지하철 7호선 방화 사건을 수사중인 경기도 광명경찰서는 용의자로 지목된 윤모(48) 씨가 불을 냈다는 물적 증거를 확보하지 못해 5일 오전 중 검찰과 협의해 윤 씨를 석방한뒤 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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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장이 수능부정 '총지휘'
충북 청주 입시학원장 수능 부정사건을 수사 중인 청주 동부경찰서는 2일 원장 배모(30)씨가 학원생을 끌어들여 사전에 조직적인 공모를 한 사실을 밝혀냈다. 경찰은 이날 언어영역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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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커닝 17개교 183명
'수능시험 휴대전화 커닝'사건의 별도조직 등 42명이 경찰에 의해 추가로 확인됐다. 이로써 광주지역 수능시험 부정행위 가담자는 28일 현재까지 총 185명(대리시험 2명 포함)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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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장, 수능 전날까지 커닝 막으려고 했다
'수능시험 휴대전화 커닝 사건'가담자가 유난히 많은 것으로 확인된 광주광역시 C고 교장이 시험이 있기 전 두 차례에 걸쳐 커닝을 하지 말 것을 당부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또 커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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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노, 9일 총파업 투표 강행키로
▶ 전국공무원노조가 파업 초읽기에 들어갔다. 파업 찬반 투표를 하루 앞둔 8일 서울 영등포 공무원노조 사무실 벽에 파업을 알리는 ‘D-7일’이라는 문구가 나붙었다. 김상선 기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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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천만원짜리 순수혈통 진돗개 '꿀꺽'
남의 진돗개를 몰래 잡아먹은 50대 남성 등 3명이 자칫 개 주인에게 수천만원을 물어줘야할 처지에 놓였다.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한 렌터카업체 임원으로 일하는 이모(62)씨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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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일가족 셋 살인범 처가살이 대학강사 사위
지난 24일 전북 익산에서 발생한 일가족 3명 살해 사건은 같은 집에 살고 있던 대학강사 사위가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익산경찰서는 25일 장인.장모와 자신의 아내 등 일가족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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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길승 前실장·이원호씨, '몰카 향응' 직후 또 만나
양길승(梁吉承.47) 전 청와대 제1부속실장에게 향응을 제공하고 수사 무마 청탁을 했던 충북 청주시 소재 K나이트클럽 실질적 소유주인 이원호(50.구속)씨가 지난 6월 28일 향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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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 막아선 3대 난제… 해법 없나
추석 연휴를 마친 노무현(盧武鉉)대통령이 향후 국정의 순항 여부가 달린 세가지 난제의 해결방안을 놓고 고심 중이다. 이라크 파병, 세계무역기구(WTO) 농민 자살, 부안군수 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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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실패 1억 빚더미 20대 주부 강도 전락
지난달 26일 오후 5시 충북 청주시 상당구 내율사 새마을금고에서 장난감 소총으로 은행강도 행각을 벌였던 사람은 남편과 딸 둘이 있는 24세 주부 金모(충북 청주시)씨인 것으로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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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권총강도 사건 용의자 수사… '완전 범죄'인가
대구경찰이 권총강도 사건의 용의자로 검거한 金모(38.무직)씨가 이 사건의 범인인지 여부를 밝혀내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검거한 지 엿새가 지나도록 범행의 직접적인 물증을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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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서 판사 이례적 내사 … 법원에 통보
지난달 13일 이철규(李喆圭)분당경찰서장에 대한 검찰의 구속영장(수뢰 혐의)이 기각된 직후 영장전담판사와 李서장의 변호사가 골프와 술 모임을 함께 한 사실이 밝혀졌다. 특히 李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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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前사장등 간부 3일 소환
대구지하철 방화사건을 수사 중인 대구지방경찰청은 2일 대구지하철공사 윤진태(63) 전 사장 등 경영진과 고위 간부들을 3일 소환.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尹전사장 등을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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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하철 참사] "사령실 지시로 전원키 뽑았다"
대구지하철 방화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기관사와 운전사령 간의 교신 녹취록이 조작된 것을 밝혀낸 데 이어 1080호 기관사 최상열(39.구속)씨가 당초 진술을 번복함에 따라 지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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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하철 참사] 교신내용 녹취록 조작
대구지하철 방화사건을 수사 중인 대구지방경찰청은 25일 지하철공사 오석구(58)감사부장 등 감사부 직원들이 녹취록 조작에 개입한 사실을 밝혀내고 관련자들을 소환, 조사 중이다.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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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하철 참사] '전원키 빼서 대피' 사령실서 지시
대구지하철공사 측이 지하철 화재 당시 기관사와 종합사령실 운전사령 간의 무선 교신 내용을 조직적으로 축소.은폐했다는 의혹(본지 2월 21일자 1면)이 경찰 수사 결과 24일 사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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洪검사 피의자 호흡곤란 세차례 확인
대검 감찰부가 숨진 피의자 趙모(30)씨를 직접 구타하지 않은 홍경령 검사를 구속한 것은 이번 사건이 洪검사와 수사관들이 공모한 범죄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趙씨 사망이 수사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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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오인 사살 단순사건 축소 의혹
경찰관이 강도를 쫓던 시민을 공범으로 오인, 총을 쏴 숨지게 한 사건을 경찰이 실수에 따른 단순 사건으로 축소하려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다. 전북 전주 중부경찰서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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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타사망'확인… 검찰문책 회오리
서울지검 강력부에서 조사를 받다가 숨진 趙모(30)씨의 사망 원인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부검 결과 수사관들의 구타에 의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검찰 간부들에 대한 대대적인 문책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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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 3명 공범여부 조사
경기도 포천 농협 총기강도사건을 수사중인 군·경합동수사본부는 29일 구속된 주범 전모(31)상사와 같은 부대에 근무하는 이모(37)상사 등 군인 3명을 공범으로 지목, 이들의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