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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10원짜리 녹여 19억여원 부당이득
옛 10원짜리 동전을 녹여 동괴로 만들어 팔아 19억여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일당 11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도 포천경찰서는 18일 한국은행법 위반 혐의로 주물기술자 노모(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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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치기 전과 15범 80대, 또 나쁜 손버릇…세살 버릇 여든까지
20대부터 소매치기 범죄를 저질렀던 전과 15범의 80대가 집행유예 기간에 또다시 범죄를 저지르다 경찰에 붙잡혔다. 경남 마산중부경찰서는 20일 전통시장과 행사장에서 주로 여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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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카톡 대화내역 압수수색 … '사이버 사찰' 논란
경찰의 카카오톡 대화 내역 압수수색을 놓고 ‘사이버 사찰’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천주교인권위원회 등 인권 관련 시민단체들이 1일 오전 서울 중구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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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일가족 살해용의자는 '꽃을 든 남자'
광주 서부경찰서는 1일 애인과 가족 등 3명을 살해한 혐의(살인)로 김모(34)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지난달 29일 권모씨의 아파트에서 말다툼을 벌이다 목 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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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 압수수색 사이버 사찰 논란
경찰의 카카오톡 대화 내역 압수수색을 놓고 ‘사이버 사찰’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천주교인권위원회 등 인권 관련 시민단체들이 1일 오전 서울 중구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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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일가족 3명 살해범은 내연남…재혼 거부하자 홧김에 살해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교제하던 여성과 일가족 등 3명을 차례로 살해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1일 홧김에 애인과 가족 등 3명을 살해한 혐의(살인)로 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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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기사 폭행 혐의' 세월호 유가족, 추가 소환조사
경찰이 대리기사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세월호 유가족 일부를 추가로 소환조사 하기로 했다. 폭행 당시 현장에 함께 있던 새정치민주연합 김현 의원에게도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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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죽음 부른 '태권도 승부조작' 사실로
지난해 5월 13일 서울 국기원에서 열린 서울시 태권도 대표 선발(고등부) 3라운드 결승전. 전모(17)군이 최모(18)군을 5대 1로 앞서고 있었다. 경기 종료 50초를 남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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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태권도협회 승부조작 사실로 드러나
지난해 5월 13일 서울 국기원에서 열린 94회 전국체전 고등부 서울시 태권도 대표 3차 선발전. 전모(17) 군과 최모(18) 군이 3라운드 결승전을 치르고 있었다. 전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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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법로비' 3명 중 2명 영장 기각 … 검찰 수사 차질 불가피
21일 한 시민단체 회원이 서울지법에 출두하던 신계륜 의원에게 “비리 국회의원”이라며 플라스틱으로 만든 장난감 칼을 휘두르고 있다. [김상선 기자]법원이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S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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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구인" 압박하는 검찰, 버티는 의원들과 두뇌싸움
여야 현역 국회의원 5명을 구속하려는 검찰과 버티기에 나선 국회의원들 간 두뇌싸움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수사 주체는 서울중앙지검과 인천지검이고 구속영장 청구 대상은 새누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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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병장과 교전 중 다쳤다더니 … 소대장 총상은 오인사격
지난달 21일 동부전선 22사단 전방 일반전초(GOP)에서 수류탄과 소총으로 5명의 상관과 동료를 숨지게 한 임모(22) 병장에 대해 육군이 3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 사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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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 '눈가리고 아옹'식 인증 화재 피해 키웠다.
21명의 사망자를 낸 장성 효실천사랑나눔병원(이하 효사랑병원)에 대한 보건복지부의 인증 평가가 사실상 유명무실 했던 것으로 12일 파악됐다.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 역시 병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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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째 유병언 쫓던 검찰, 탈출 첩보 갖고도 놓쳤다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 영장실질심사에 나오지 않은 20일 오후 안성 금수원 입구에서 신도들이 출입자 의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 검찰은 “유씨가 17일 금수원에서 빠져나간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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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장남 프랑스 출국 시도…유병언은 금수원 빠져 나와
유병언(73·전 세모그룹 회장) 청해진해운 회장이 최근 경기 안성 금수원을 빠져 나와 모처에 은신중이라는 단서를 검찰이 확보하고 전방위 추적에 나섰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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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장남 프랑스 출국 시도…유병언은 금수원 빠져 나와
[사진 JTBC 캡쳐]유병언(73·전 세모그룹 회장) 청해진해운 회장이 최근 경기 안성 금수원을 빠져 나와 모처에 은신중이라는 단서를 검찰이 확보하고 전방위 추적에 나섰다. 인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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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선장 "사고 순간 선원들만 살아야겠다 생각"
A급 지명수배가 내려진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남 대균씨의 밀항에 대비해 15일 인천항에서 해양 경찰 대원들이 대균씨의 신상정보가 적힌 전단지를 들고 순찰하고 있다. A급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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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진 사번 1번 유병언 … 회장 월급 1500만원 받아
청해진해운 경영에 개입하지 않았다던 유병언(73) 전 세모 회장이 청해진해운 설립과 동시에 입사했으며 늦어도 2011년부터는 회장으로 재직했음을 보여 주는 문서를 검경 합동수사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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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점검보고서 3등항해사가 작성
2일 오전 인천항 여객터미널에 위치한 한국해운조합 인천지부 사무실 앞에서 관계자가 촬영 중인 기자의 카메라를 막고 있다. [인천=뉴시스]세월호가 출항 전 선장이 만들어 제출해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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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구조될 줄 알았다” … 수사 도중 “몸 아파 병원 가겠다”
세월호 선장 이준석(69)씨는 구속된 이후에도 변명으로 일관했다. 검찰 수사 와중엔 “몸이 아프다”며 병원에 보내달라고 하기도 했다. 그는 검경합동수사본부 조사에서 “승객들이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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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구조될 줄 알았다” … 수사 도중 “몸 아파 병원 가겠다”
세월호 선장 이준석(69)씨는 구속된 이후에도 변명으로 일관했다. 검찰 수사 와중엔 “몸이 아프다”며 병원에 보내달라고 하기도 했다. 그는 검경합동수사본부 조사에서 “승객들이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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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구조될 줄 알았다” … 수사 도중 “몸 아파 병원 가겠다”
세월호 선장 이준석(69)씨는 구속된 이후에도 변명으로 일관했다. 검찰 수사 와중엔 “몸이 아프다”며 병원에 보내달라고 하기도 했다. 그는 검경합동수사본부 조사에서 “승객들이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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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구조될 줄 알아” … 수사 도중 “몸 아파 병원 가겠다”
선장 이준석(왼쪽)씨와 3등 항해사 박한결씨가 19일 새벽 광주지방법원 목포지원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고 나오고 있다. [뉴시스] 관련기사 [Wide Shot] 5000만이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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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한국의 '콜드 케이스'
고석승 기자미국에서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콜드 케이스(Cold Case)’를 아시나요? 제목 그대로 장기미제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입니다. 최근 국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