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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0)「파라과이」의 목재 왕 최진곤씨(2) &갑작스런 목재 불경기로 한때 고전|화목으로 쓰는「와탐부」개발…미 목재상에 납품|3대의 제재기로는 주문 따를 수 없어 원주민 공장에 하청도

    【아순시온=김재혁 특파원】최씨가 경영에 참여할 즈음의 회사사정은 영세성을 벗어나지 못했다. 제재 기는 차려 놓았지만 운영자금이 바닥나 곤란을 겪은 데다가 미송이나 나왕을 제재하던

    중앙일보

    1975.06.20 00:00

  • 국회 휴면 중의 여야

    지난 20일 끝난 3일간의 안보국회, 뒤이은 기일의 김영삼 신민당총재와 박정희 대통령간의 요담은 여야관계에 당풍을 몰아와 원외에서의 여야 밀월회동이 한창이다. 여야의원 합동 도정

    중앙일보

    1975.05.31 00:00

  • (63)캐나다의 「패션·디자이너」 박인희 여사(2)

    박 여사의 첫 사업 「오리엔틀」 선물가게 겸 기성복점은 1년 동안 9천「달러」의 집세를 물고 『그래도 파산은 하지 않고 끝났다』고 했다. 『처음으로 사기에 걸린 만큼 남보다 수십

    중앙일보

    1975.04.16 00:00

  • 실적 없는 「연구소」 너무 많다

    전국 각 대학에는 2백여 개의 각종 부설연구소가 있다. 그중 에는 괄목할만한 연구실적을 올리고 있는 연구소도 없지 않지만 설립한 후 논문집 한 권 못내고 간판만 내건 곳도 있다.

    중앙일보

    1975.04.04 00:00

  • 「다수결 국회의 풍향」|「새 국회 상 정립」내건 임시국회소집

    무엇이 두려워서 국회를 못 여는가, 자주 열어서 법대로 운영하면 된다』-. 박정희 대통령은 국민투표 후 처음 열린 6일 청와대 정부-여당 연석회의에서 막후협상이나 소수야당의 횡포에

    중앙일보

    1975.03.08 00:00

  • "국회운영 능률적으로"-박 대통령지시 다수의사 반영 힘쓰도록

    박정희 대통령은 6일 하오 『지금까지의 국회운영에서 여야가 막후협상을 한다는 명목으로 귀중한 시간과 정력을 불필요하게 낭비해온 나쁜 폐습을 지양해야 한다』고 말하고 『따라서 이번

    중앙일보

    1975.03.07 00:00

  • "외자 이권화로 부실기업 발생"

    【동경=박동순 특파원】일본외무성은 7일하오 사회당의「안다꾸」의원이 요구한「한국의 부실기업에 관한 실태」조사보고서를 내용의 많은 부분을 삭제한 후 중의원 예산 위에 제출했다. 외무성

    중앙일보

    1975.02.08 00:00

  • 김영삼 신민 총재 회견 요지

    새해 1975년은 광복 30년이 되는 해다. 30년은 「한 세대」이다. 우리 민족은 「한 세대」를 분단의 비극 속에서 살아왔고 인간답게 살 수 있는 민주주의를 토착화시키지 못했다.

    중앙일보

    1975.01.15 00:00

  • 원유가격 3% 인상-배럴 당 10달러46센트로

    【빈 13일 AFP 동양】석유수출국기구(OPEC) 13개 회원국 석유상들은 13일 내년 1월1일부터 9월말까지 과도기간 중 「배럴」당 원가단일가격을 현행가격에서 3% 인상된 10「

    중앙일보

    1974.12.14 00:00

  • 개헌특위 협상 주말이 고비

    금주 말을 개헌특위구성 협상시한으로 잡고 있는 여-야는 절충이 실패할 경우에 대비하여 각각 대응책을 수립하고 있다. 여당은 금주 안에 협상결말이 나지 않으면 여당단독으로 예산심의를

    중앙일보

    1974.11.06 00:00

  • 김 신민 총재 질문요지

    ◇중-소와의 관계 개선을 주장한다=자유우방인 미국이나 일본이 북한과의 관계개선을 시도할 때 우리는 그것을 두려워하고 저지하기에만 힘쓸 것이 아니라 오히려 우리는 중공이나 소련과의

    중앙일보

    1974.10.07 00:00

  • 「펜·클럽」고료 분규 단락

    『한국중편소설 문학전집』(을유문화사간·전12권)의 인세문제를 둘러싸고 「펜·클럽」한국본부와 일부 젊은 작가들 사이에 빚어졌던 불협화음(9월6일자 본지4면)은 「펜·클럽」이 사과와

    중앙일보

    1974.09.25 00:00

  • 「안정세」 겨냥한 신민당직 인선

    신민당 김영삼 총재는 당수로 선출된 지 10일만에 주요당직과 집행부 구성을 마쳤다. 당직개편은 사무총장·원내총무·정책심의회 의장 등 「3역」을 포함한 요직을 전원 교체하여 신인을

    중앙일보

    1974.09.02 00:00

  • 기독교·원불교의 인사행정 비교

    종교단체에 있어서 구직자의 인사제도는 그 교단 안에 상호신뢰의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본적인 것이며 교단의 발전에 근본적인 영향을 끼치게 된다. 최근 건대 「행정학보」 제2집에 발표

    중앙일보

    1974.08.24 00:00

  • 저수지마다 물빼기…소양강서 계속호조

    뜸한 입질, 물을빼는 각저수지를 보면 완연한 여름낚시다. 진죽·초평·운암·개심·쪽실·업성등이 물을 뺐거나 빼고있고 비가 많이내린 영·호남만이 물을 빼지않았다. 요즘 각광을 받는 소

    중앙일보

    1974.06.25 00:00

  • 「독일에서의 대학개혁」「만하임」대 교수「히르쉬·베버」박사 강연

    세계 대학가를 휩쓴 1960년대 후반의 학생「데모」는 대학개혁의 필연성을 더욱 가속화시켰다. 주로 정치적인「이슈」와 대학자체내의 문제를 내건 학생「데모」에서의 폭력, 「테러」행위

    중앙일보

    1974.03.25 00:00

  • 울릉도 거점 대규모 간첩단 범죄사실

    전영관 (44·울릉군 남면도 동 373-8) 62년 12월 남파간첩 전덕술에게 포섭, 그와 함께 월북 노동당에 입당 당시 연락부장 이효순으로부터 울릉도를 전진기지화하여 지하망을 조

    중앙일보

    1974.03.15 00:00

  • "보수파 술수로 「체코」 자유화 실패했다"

    【로마 13일 로이터 합동] 「체코」 자유화 운동의 기수였던 「알렉산드르·두브체크」 전 「체코」 공산당 서기장은 14일 이곳에서 공개될 한 서한에서 1968년「바르샤바」 조약군의

    중앙일보

    1974.03.14 00:00

  • 서류위조 회사자금 빼내

    【안성】안성경찰서는18일 허위서류를 꾸며 회사운영자금 4천만원을 빼돌린 산은관리업체 경기화학·공업주식회사(경기도 시흥군 소래면 옥길리103) 대표 권달한씨(55)와 전무 권회문씨(

    중앙일보

    1974.02.19 00:00

  • 속기사

    녹음기는 많이 보급돼 있지만 속기사의 수요는 여전하다. l시간동안의 회의나 발언을 문서화하거나 의사록을 정리하는데 속기사를 이용할 경우 8시간 걸리는 작업이 녹음기를 이용하면 30

    중앙일보

    1974.02.19 00:00

  • 평화통일·총력안보 지향|박정희 대통령 8대 취임 1주

    72년「10·17특별선언」으로 정치체제의 개혁을 단행한 박정희 대통령은 유신질서의 확립을 유신체제 첫해의 시정과제로 내세워 ▲총력안보 태세의 확립 ▲중화학공업의 추진 ▲새마을운동에

    중앙일보

    1973.12.27 00:00

  • 올 불 문단의 「하일라이트」 3대 문학상 결정|「공쿠르」 「르노도」 「메디시스」 수상 작가와 작품

    지난 19일 결정된 「공쿠르」상은 두개의 이변을 낳아 「프랑스」문단에 금년 들어 가장 큰 화제를 이루었다. 이변이란 「에르베·바뎅」을 위원장으로 한 1973년도 「공쿠르」상 심사위

    중앙일보

    1973.11.28 00:00

  • 한국의 자원과 국제관계 전망-경북대·미 공보원 주최 「세미나」

    경북대학교와 미국 공보원이 공동 주최한 『한국의 자원과 국제관계의 전망』을 주제로 한 국제학술 「세미나」가 17, 18일 경북대 시청각 교육관에서 열렸다. 기조강연은 주원 박사(동

    중앙일보

    1973.10.19 00:00

  • 테니스|체중조절 위해선 무더위에도 정진해야

    ○…상업용「코트」가 날로 늘어나는 추세여서인지 지난 주말에는 시내 각「코트」가 비교적 한산한 편이었다. 이 같은 현상을「코트」의 급증이외에 무더운 날씨 탓이라고 말하고 있는데 기왕

    중앙일보

    1973.06.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