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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춘 '박근혜 멘토'에서 당·정·청 컨트롤 타워로
2005년 7월 19일 당시 한나라당 대표였던 박근혜 대통령(왼쪽 둘째)이 여의도연구소장에 임명된 김기춘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왼쪽 셋째)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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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낼 돈 없는 것 입증한다" vs "전두환 일가 사법처리 검토"
“재산이 없어 추징금을 못 낸다는 말을 사람들이 믿지 않습니다. 1995~96년 ‘서울지검 12·12 및 5·18 사건 특별수사본부’ 수사기록 가운데 뇌물수수 관련 부분을 살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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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다른 인연 … 세종, 전두환 방패 되나
전세봉 변호사(左), 신영무 변호사(右)지난 23일 오후 1시. 칩거 중인 전두환(82) 전 대통령의 서울 연희동 사저에 율사(律士) 2명이 찾아왔다. 법무법인 세종 소속 신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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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 모인 전두환 세 자녀 "우린 낼 돈 없는데 … "
전재국(左), 전재용(右)“괴롭습니다. (추징금으로) 낼 돈이 없습니다.”(전재국) “정말인가요? 세상에선 일가 재산을 다 합치면 1조원대라고 하는데….”(A씨) “땅이다 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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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휴가 보낸 '저도' … 박 대통령 "언젠가 가보고 싶다"
박근혜 대통령은 2010년 서울 삼성동 자택에서 수박을 먹으며 휴가를 보내고 있는 모습을 직접 찍어 트위터에 올린 적이 있다. 그는 그해 7월 26일 트위터에 “많은 분들이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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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대통령의 삭발…조지 부시 전 대통령, 백혈병 걸린 소년 위해 머리 밀어
[사진 Patrick’s pal] 조지 H.W. 부시(89) 전 미국 대통령이 삭발을 했다. ABC 방송 등 미국 현지 언론들은 24일(현지시간) 올해로 89세인 조지 H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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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대통령의 삭발, ‘아버지 부시’에게 무슨 일이?
[사진‘패트릭의 친구들’홈페이지 캡처] ‘아버지 부시 전 대통령의 삭발’ 사뭇 다른 전직 대통령의 품격이 미 대륙을 감동시키고 있다. ABC 방송 등 미국 현지 언론들은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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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고건의 공인 50년 쓰레기 산의 천지개벽
2002년 5월 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서 월드컵 공원 개원식이 열렸다. 공원 기념비 제막식에 참석한 고건 서울시장(왼쪽부터), 김대중 대통령, 이희호 여사, 코피 아난 유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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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삼성뎐』 허위내용 법적 책임 묻기로
중앙일보는 23일 이용우씨의 책 『삼성뎐』이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과 중앙일보 관계자들에 대해 기술한 부분이 사실과 다르며, 심각하게 명예를 훼손한 데 대해 법적 책임을 묻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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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삼성뎐』 허위사실 법적 대응
중앙일보는 23일 이용우씨의 책 『삼성뎐』이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과 중앙일보 관계자들에 대해 기술한 부분이 사실과 다르며, 심각하게 명예를 훼손한 데 대해 법적 책임을 묻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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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국팀 - 미술품 재용팀 - 채권 … 전두환 추징금, 투 트랙 추적
전두환 전 대통령 미납 추징금 환수작업이 ‘투 트랙(two track)’으로 진행되고 있다. 22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미납 추징금 특별환수팀(팀장 김형준)은 장남인 재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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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일 '백지동맹 사건' 주도 103세 최순덕 여사 별세
일제강점기 때 광주학생독립운동을 주도했던 최순덕(사진) 여사가 별세했다. 103세. 1911년 광주에서 태어난 고인은 29년 전남여고의 전신인 광주여자고등보통학교 학생들이 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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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미납 추징' 관련 3곳 추가 압수수색
[사진 중앙포토] 검찰이 전두환(82) 전 대통령의 미납 추징금 환수를 위해 추가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서울중앙지검 미납 추징금 특별집행팀(팀장 김형준)은 22일 전두환 전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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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자 여사 명의 30억 보험 발견
검찰이 전두환(82) 전 대통령의 부인 이순자(74) 여사 명의로 가입된 보험상품을 발견해 본격 환수 절차에 돌입한 사실이 확인됐다. 집행팀 구성 두 달여 만에 가시화된 첫 성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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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사, 출판계 어려울 때 더 공격적 투자
전두환 전 대통령의 차남 전재용씨가 21일 오후 전 전 대통령의 서울 연희동 자택을 방문한 뒤 귀가하기 위해 차량에 오르며 대기하고 있던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있다. [뉴스1]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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竹의 장막 속 ‘3번 건물’ & 베일에 싸인 지하 수장고
1 강원도 연천군에 위치한 휴양형 리조트 허브빌리지.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장남 전재국(54)씨가 소유주로 되어 있다. 18일 오전 관광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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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국씨 2005년께 구권으로 보너스 지급”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장남인 시공사 대표 전재국(54)씨가 다량의 1만원짜리 구권(舊券ㆍ사진) 화폐를 보유했었다는 주장이 이어졌다. 구권은 1994년 1월 20일 이전에 발행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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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이 순종의 독일 소꿉친구에 하사한 병풍 … 100년 만에 돌아오다
1908년 고종이 볼터 가족에게 하사한 10폭 병풍 ‘해상군선도’. 지난달 경매에 나와 6억6000만원에 낙찰되며 100여년 만에 귀환했다. 맑은 색채, 유려한 붓질 등 단원 김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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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전재국 유령회사 계좌 관리인 곧 소환"
전두환 전 대통령 친인척에 대한 압수수색 사흘째인 18일 오전 검찰 관계자들이 경기도 파주시 시공사 사옥에서 압수한 미술품을 옮기고 있다. 검찰은 이날 시공사 건물에서 200여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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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대폿집서 한잔 걸친 박인환·이진섭 나애심에게 즉석으로 지어준 ‘명동 샹송’
전후 명동시대를 풍미했던 문인들. 오른쪽 첫째가 시인 박인환, 그 옆이 언론인·작가 이진섭이다. 1955년 찍은 사진이다. [사진 박기원] “명동은, 실로 / 정치와 돈이 침투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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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대폿집서 한잔 걸친 박인환·이진섭 나애심에게 즉석으로 지어준 ‘명동 샹송’
전후 명동시대를 풍미했던 문인들. 오른쪽 첫째가 시인 박인환, 그 옆이 언론인·작가 이진섭이다. 1955년 찍은 사진이다. [사진 박기원] “명동은, 실로 / 정치와 돈이 침투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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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미술관 "어보 도난 입증 자료 더 필요"
김정광 미주불교문화원장, 안민석 민주통합당 의원, 혜문스님 문화재제자리찾기 대표, 김준혁 경희대 역사학 교수(왼쪽부터)가 11일 문정왕후 어보 반환 문제를 놓고 LA카운티미술관(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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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7년 메달 못 따 카퍼레이드 맨 뒤차 … 한 풀려고 독하게 가르쳐"
현대중공업 최웅의 부장(왼쪽)과 신충찬 훈련실무팀장(오른쪽)이 제42회 국제기능올림픽 대회에서 MVP를 차지한 원현우씨(가운데)와 함께 철골구조물 분야에 출제됐던 과제물을 되짚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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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야의 연인 백석, 한국 서정시의 학교
‘하눌이 이 세상을 내일 적에 그가 가장 귀해하고 사랑하는 것들은 모두/가난하고 외롭고 높고 쓸쓸하니 그리고 언제나 넘치는 사랑과 슬픔 속에 살도록 만드신 것이다/초생달과 박구지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