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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커에게 피해자 주소 알려준 보건소…"개인정보 알고 있어서"
A씨가 B씨로부터 받았다고 주장하는 카카오톡 메시지. 사진 부평구청 민원 게시판 캡처 인천의 한 보건소 직원이 피해자의 가족을 사칭한 스토커에게 집주소를 알려줬다는 주장이 제기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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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양 물량 멋대로 공급한 부산 ‘마린자이 시행사’…주택법 위반 기소
불법 청약 사태로 공급계약 취소 위기에 몰린 부산 해운대구 마린시티 아파트 일부 입주민들이 지난 1월 7일 부산 해운대구 마린시티자이 아파트 앞에서 피켓 시위를 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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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가 재벌 손자…망하겠니?" 5만명 브이글로벌 2조 먹튀 전말
서울 강남구 브이글로벌 관련 회사 앞. 채혜선 기자 지난 9일 오전 11시쯤 서울 강남구 논현동 ‘브이글로벌’ 관련 회사 앞. 중장년으로 보이는 사람 여럿이 건물을 수시로 드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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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슈퍼카 주식고수女…"찢어죽이고 싶다"는 조희팔 수법? [뉴스원샷]
━ 최경호 내셔널팀장의 픽: 돌려막기 사기의 함정 지난주 대구에서는 100억 원대의 사기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주식 고수’로 유명한 A씨(35·여)가 다수의 투자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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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겹다" 글 삭제한 서울대 처장…"청소노조 갑질 코스프레"
구민교 서울대 학생처장이 지난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 현재는 삭제됐다. 페이스북 캡처 서울대 학생처장이 "역겹다"는 거친 표현을 포함해 ‘(서울대 청소 노조는) 피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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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먹고 조는 친구 수차례 찔렀다…이유 물으니 "뚱뚱해서"
인천지방법원 전경. 연합뉴스 뚱뚱하다며 친구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50대 남성에게 법원이 중형을 선고했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법 형사15부(부장 이규훈)는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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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신 강성태 "서울권 약대, 입학정원 절반이 여대…男차별" [영상]
“내 이웃이 죽어가는 데 무슨 난민 생각” (제주 예멘 난민 수용 논란) “성매매는 그 자체가 불법, 사고 친 학생 돈 주며 공무원 시켜주는 것과 뭐가 다른가” (성매매 여성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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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태 “서울권 약대, 입학정원 절반이 여대…남학생 차별” [영상]
지난 6일 강성태(39) 공신닷컴 대표가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정수경PD “내 이웃이 죽어가는 데 무슨 난민 생각” (제주 예멘 난민 수용 논란) “성매매는 그 자체가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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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동창 노예처럼 부렸다… ‘감금 살해’ 20대 3명 재판 넘겨져
서울 마포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친구를 감금하고 가혹행위로 숨지게 한 20대 남성이 지난달 22일 서울 마포경찰서에서 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되고 있다. 뉴스1 서울 마포구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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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정진웅 유체이탈 변명 일관" 한동훈 독직폭행 징역1년 구형
정진웅 차장검사와 한동훈 사법연수원 부원장 채널A 사건 압수수색 과정에서 한동훈(48·사법연수원 27기) 사법연수원 부원장(검사장)을 폭행한 혐의로 재판을 받는 정진웅(53ㆍ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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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합수단 "공군 성추행 사망사건 22명 입건해 10명 기소"
국방부 합동수사단이 9일 오전 성추행 피해 공군 여중사 사망 사건의 중간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합수단 발표에 따르면 현재까지 사건 관련자 22명을 입건해 이들 중 가해자인 장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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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안 재우기 고문도" 마포 오피스텔 감금 살인 피의자들 기소
마포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고교 친구를 감금해 살인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이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마포구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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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식이법 별것 아니다'는 오해? 첫 사망사고에 집유 판결 왜
지난해 5월 21일 두 살배기 남자아이가 불법 유턴을 하던 차량에 치여 숨진 전북 전주시 반월동 한 어린이 보호구역. 뉴스1 ━ 법원 "제한속도 지켰더라도 보호의무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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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폐지론 제기된 여성가족부, 존재의 이유 성찰해야
지난해 6월 2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여성가족위원회 당정청협의회에 이정옥 당시 여성가족부 장관(왼쪽 앞줄 둘째)이 참석했다. 그는 장관 시절 오거돈 전 부산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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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 호소인’ 악몽 되살아오나...양향자 처리 두고 전전긍긍
양향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달 24일 자신의 지역 사무실에서 발생한 성폭행 사건에 대해 "평생 사죄하며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당은 양 의원에 대한 2차 가해에 따른 징계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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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먹고 또 때렸다"…12시간 구타 구조단장, 폭력전과 8범
응급구조사가 사망하기 한달 전 쯤 단장으로부터 폭행을 당하는 모습. JTBC 지난해 12월 24일 경남 김해의 한 사설 응급구조단에서 부하직원인 응급구조사를 때려 숨지게 한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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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식이법 첫 사망사고 50대…법원 "안전의무 위반" 징역 3년·집유 5년
지난해 5월 21일 두 살배기 남자아이가 불법 유턴을 하던 차량에 치여 숨진 전북 전주시 반월동 한 어린이 보호구역. 뉴스1 ━ 법원 "어린이 안전 유의 의무 위반"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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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부인 폭행 파문···벨기에 외교장관 "지체말고 돌아와라"
지난 4월 주한 벨기에 대사 부인에게 뺨을 맞은 피해자인 옷가게 점원과 가족이 볼이 부은 사진과 폭행 당시 CCTV 영상을 20일 공개했다. 대사 부인은 당시 처벌을 면했다.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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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날 죽이려" 마약 취해 아파트 경비원 폭행한 20대 집유
서울중앙지법 앞. 뉴스1 마약에 취한 채 아파트 경비원을 폭행하고 난동을 부린 20대에게 1심 재판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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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명치료 중단 권유에 母 "하루만 더"···아들이 눈 깜빡였다
병실에서 한 환자가 침상에 누워 있다(※이 사진은 이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음). AP=연합뉴스 끔찍한 교통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진 아들이 생존 가망이 없다고 들었지만 끝까지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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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김빠진 사이다' 딜레마..."포용력 노리다 동네북 됐다"
여권의 지지율 1위 대선 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경선 초반 ‘사이다 딜레마’에 빠졌다. 거침없는 사이다 발언이 그동안 이 지사의 트레이드 마크지만, 최근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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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흑인들 '억울한 누명' 50년…진짜 범인은 경찰이었다
영국 항소 법원이 억울하게 옥살이를 한 흑인 남성 3명에게 50년 만에 무죄를 선고했다. 6일(현지시간) AP 등 현지 언론은 이번 사건의 주인공 코트니 해리엇, 클리블랜드 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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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 중학생 제자에 '나쁜손' 뻗친 男교사…"장난이었다"
[중앙포토] 인천의 한 중학교에서 50대 남성 교사가 동성 제자를 추행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는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7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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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면허로 사망 교통사고 내놓고 "재수없어" 큰소리친 50대
차로 사람을 들이받아 숨지게 한 뒤 "재수가 없었다"며 큰소리친 50대가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법원 이미지 춘천지법 형사2단독 박진영 부장판사는 7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