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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딩 재테크에 성공한 연예인 누구누구?
(사진-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서장훈 서태지 유인촌 신동엽) 빌딩을 구입해 재테크에 성공한 연예인은 누구일까. 13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 날’은 최근 50년간 재테크에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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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의 시시각각] 기업 투자 확 늘리는 법
기업이 어려울 때는 정부든 국민이든 별다른 주문을 안 한다. 그저 살아만 있어줘도 효자려니 한다. 국민 세금 안 까먹게 해주는 것만도 감지덕지라며. 먼 과거로 갈 것 없이 요즘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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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연기 스승 최형인 교수, 삼성 이윤우 부회장과의 결혼 생활 첫 공개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 최형인 교수가 셰익스피어 원작‘한여름밤의 꿈’을 무대에 올린다. 정년퇴직을 앞두고 연극 인생을 정리하는 작품이다. 설경구와 장동건, 이영애 등 내로라하는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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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곳간을 다시 채울 때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지금 돌이켜보면 눈속임도 그런 눈속임이 없었다. 나라 곳간이 거덜났다던 DJ 얘기다. 1998년 1월 김대중 당시 대통령 당선자는 “금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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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곳간을 다시 채울 때다
지금 돌이켜보면 눈속임도 그런 눈속임이 없었다. 나라 곳간이 거덜났다던 DJ 얘기다. 1998년 1월 김대중 당시 대통령 당선자는 “금고가 비었습디다”라며 침통해했다. TV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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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구조조정 선생뎐
선생의 호는 개기(改企)다. 주로 기업을 바꿔놓는다 해서 그리 불렸다. 세간에선 파기(破企)라 부르기도 한다. 툭하면 남의 회사를 망치고 깨뜨린다며 붙여진 별명일 터이나, 모함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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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잊어야 할 일, 기억해야 할 일
우리 국민은 건망증이 심하다고 한다. 정신분석학의 태두 프로이트는 현실적으로 어찌 할 수 없는 문제나 경험은 무의식 세계로 억압하기 때문에 더 잘 망각한다고 했다. 의식하지 못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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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증현 장관, 강남 ‘마지막 대못’ 못 뽑는 이유
강남(江南)은 그냥 강의 남쪽이었다. 강북에 치여 숨소리조차 변변히 못 내고 살았다. 수백 년간, 중국의 강남이 그랬던 것처럼. 강남이 중국 지도에 오른 건 삼국시대지만, 강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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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국제 고아 신세 GM대우, 다시 국내 입양하자
그의 이름은 대우요, 성은 GM이다. 입양아 수출 세계 1위 한국의 아들딸처럼 ‘버린 자식’의 설움을 톡톡히 겪었다. 출생은 화려했다. 그는 1962년 인천 부평골에서 났다. 국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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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쌀시장 개방, 늦추는 게 능사 아니다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이 최근 관세화를 통한 쌀시장 개방 가능성을 언급했다. 지금까지 쌀시장만큼은 어떤 희생을 치르더라도 지켜야 할 보루라고 국민을 설득하던 정부 부처의 수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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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깊이 읽기] 금본위제 포기는 인류의 뼈아픈 실수
골드-과거 그리고 미래의 화폐 네이선 루이스 지음, 이은주 옮김 에버리치 홀딩스, 608쪽, 2만8000원 10년도 넘은 일이지만 지금도 떠올리면 고통스럽다. 1997년 한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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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ESI ④] 공개석상 홀로 등장…스타 커플 ‘이별 징후’
스타의 결별에는 '이별의 전초전'인 몇가지 징후가 나타나곤 한다. '결별설'이 흘러나온 스타들은 짧게는 한달에서, 길게는 4~5년 사이에 '결별'로 확정 보도되는 경우가 심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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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중토크①] 주진모 “백상예술대상 수상, 어머니도 끝내 눈물”
주진모(35)에게 2009년 2월 27일은 '제2의 생일'이었다. '쌍화점'으로 제45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최우수연기상을 거머쥔 날이기 때문이다. 영화 '댄스댄스'로 데뷔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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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설’ 최지우-이진욱 “2년 전부터 좋은 관계”
톱스타 최지우(34)가 탤런트 이진욱(28)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이 평상복 차림으로 집 앞과 자동차에서 만나 데이트하는 장면을 한 인터넷 매체가 포착해 20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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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평] 녹색뉴딜 또는 녹색빅딜
얼마 전 막역한 자리에서 지인이 ‘녹색뉴딜’이 뭐냐고 물었다. 전공이 전공인지라 대답을 피할 수는 없고 해서 우스갯소리로 “원래 새 삽을 만들 때 녹슬지 않게 붉은 페인트를 칠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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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 경제팀 3人의 소방수] ③- 윤증현 '시장이 좋아하는 사람'
이명박 정부 2기 경제팀은 ‘선수’들이다. 핵심 3인방인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 진동수 금융위원장, 윤진식 대통령 경제수석비서관은 실무에 밝다. 현장에서 외환위기를 다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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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 경제팀 3人의 소방수] ② 진동수 “시장과의 소통이 중요”</
이명박 정부 2기 경제팀은 ‘선수’들이다. 핵심 3인방인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 진동수 금융위원장, 윤진식 대통령 경제수석비서관은 실무에 밝다. 현장에서 외환위기를 다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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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 경제팀 3人의 소방수] ① 윤증현 '시장이 좋아하는 사람'
이명박 정부 2기 경제팀은 ‘선수’들이다. 핵심 3인방인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 진동수 금융위원장, 윤진식 대통령 경제수석비서관은 실무에 밝다. 현장에서 외환위기를 다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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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조 이성계 사후 600년-③] 끝나지 않은 취재…
지난 9월16일 취재의 마지막 확인 단계에서 일본에서 온 사진을 받고 나시모토 다카오 측에 다시 전화를 걸었다. 이 때 나시모토는 “묘가 금년 안에 만들어질 것”이라고 처음 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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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조 이성계 사후 600년-①] "일본에도 마지막 황세손 이구 墓 있다?"
올해는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 사후 600년이 되는 해다. 9월에는 ‘조선 왕릉’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유네스코 실사가 있었다. 그러나 끝나지 않은 조선 왕조의 비극의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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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운명 뒤바꾼 캐스팅 에피소드
전지현을 일약 최고의 스타로 만들어 준 영화 ‘엽기적인 그녀’. 이 영화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직전까지 갔던 배우는 배두나라는 사실을 아는지? 송윤아는 ‘대장금’의 장금이,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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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요즘 충무로의 젊은 영화인들 자본의 기능공 된 것 같아 아쉬워”
“처음에는 부담스럽기도 했는데, 내 영화를 이제는 객관적으로 볼 수 있을 것 같아 하겠다고 했어요. 과거 작품 중에 무시했던 것도 있고, 실패작이다 싶은 것도 있었는데, 이제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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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형 대한민국 CEO ⑦ ‘송승환답다’는 뜻
성공의 눈으로 보면, 실패와 좌절도 아름다운 법이다. 창업기가 늘 감동적인 이유다. 밑빠진 독에 물 붓기,10년. 마침내 독을 채운 이가 있다. 세상을 두들겨낸 '난타',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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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책갈피] ‘럭비공’ 주가 … 어디로 튈까
대폭락 1929 존 케네스 갤브레이스 지음, 이헌대 옮김, 일리, 299쪽, 1만5000원 폭락과 버블은 동전의 양면이다. 증시라는 동전을 던지면 한 면에는 폭락이, 다른 면엔 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