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6)재야운동권핵심「민통련」해산

    서울대 대자보사건을 계기로 일기 시작했던 좌경·용공 일제단속의 회오리는 급기야 재야운동권의 핵심세력인「민주통일 민중운동연합」(민통련)의 해산명령이라는 격랑을 일으키며 저물어 가는

    중앙일보

    1986.12.13 00:00

  • (4)-개헌정국에 큰 파문…「5·3 인천사태」

    한울타리 안에 있다고 생각된 재야운동권과 신민당이 투쟁방법을 놓고 최초로 서로 다른 노선을 표출시켜 개헌정국에 파란을 몰고 왔던「5·3인천사태」. 제5공화국들어 일어난 시위가운데

    중앙일보

    1986.12.09 00:00

  • (2) 학원격동의 서막…서울대 연합시위

    과격시위-분신항의-강경진압-대량구속. 올해 대학가는 종래의 학생운동 양상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격동과 진통의 나날이었다. 그 격동의 첫시련은 서울대연합시위사건. 개학을 한달이나 남겨

    중앙일보

    1986.12.04 00:00

  • 이 의장·노 총리·3당 대표 대화 내용

    ▲이 신민당 총재=공산당의 언행에는 항상 기만성이 들어 있으므로 그들이 무엇을 한다고 속아서는 안 될 것입니다. 우리는 그들보다 강하고 힘이 있다는 인식을 그들에게 식어주어야 합니

    중앙일보

    1986.11.26 00:00

  • 경찰,"서울대회 못 연다" 통고

    경찰은 29일로 예정된 「신민당 직선제개헌 서울집회」를 불법집회로 단정, 신민당에 집회취소를 요청하는 공문을 보내는 한편 유인물·현수막 제작업자회의를 소집, 특별교육을 실시하고 대

    중앙일보

    1986.11.25 00:00

  • 치안본부가 분석한 「민통련」

    민통련은 그 출발에서부터 급진좌경적 성격을 은연중 표방하고, 그동안 각종 반체제 학원소요·노사분규 등을 배후에서 선동·지원하면서 체제공격을 일삼아 왔으며, 심지어는 인천소요사건과

    중앙일보

    1986.11.13 00:00

  • 「시거」 미 국무성 차관보 이한 회견 내용

    다음은 8일 하오 미문화원에서 있었던 「시거」미 국무성 차관보와 기자들과의 일문일답내용이다. -한국의 정치발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나는 항상 낙관적이다. 한국은 국제사회에

    중앙일보

    1986.11.10 00:00

  • 건국대 시위자연행…경찰서「수사실 24시」

    ○…검찰은 2일 이 사건수사에 있어 관계기관간의 혼선을 피하기 위해 최상엽대검부장이 수사본부장을 맡기로 수사지휘체계를 개편. 대검은 연행학생들에 대한 구속영장청구를 앞두고 연행학

    중앙일보

    1986.11.03 00:00

  • 학생 자제촉구 없어 실망

    민정당은 북괴의 대규모 금강산댐건설, 건국대에서의 연합시위 등 최근의 사대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시하면서 야권지도자들의 미온적 태도에 못마땅한 반응. 민정당 간부들은 특히 29일

    중앙일보

    1986.10.30 00:00

  • 〃부모·애인과도 인연 끊어라〃|검찰조사 ML당의 65가지 행동지침

    대학좌경운동권출신들의「마르크스·레닌주의당」결성기도사건 관련자들은 사회주의 혁명의 완수를 위해 철저한 공산당시 조직관리를 해왔고 행동·보완지침·선발기준등을 만들어 조직원들에게 완전히

    중앙일보

    1986.10.24 00:00

  • 서울대교수낀 간첩 4명 구속

    국가안전기획부는 4일 일본 유학 때 조총련에 포섭되어 북괴노동당에 입당한 후 작전용 지도를 북괴에 제공하고 제자들을 포섭, 좌경운동권활동에 편승해 암약해온 간첩 이병설 (48· 서

    중앙일보

    1986.09.04 00:00

  • 지서에 화염병 투척

    【목포=연합】 1일 상오10시30분쯤 전남무안경찰서 청계지서에 대학생으로 보이는 20대남자 5∼6명이 화염병 2개를 던져 지서안에 있던 사환 모용범씨(23·무안군청계면통대리264)

    중앙일보

    1986.09.01 00:00

  • "「86」맞춰 공기 당긴 건 아닌가"

    ▲김재광 의원(신민)=이번 화재는 이윤만을 추구하려는 대림산업의 무성의, 추진위원 및 공사관련자들이 문공부의 눈치만 살펴 왔던 점, 문공부가 모든 것을 지시·명령으로 일관한 점

    중앙일보

    1986.08.07 00:00

  • 부천사건 공방…정회 5번

    김성기 법무장관은 부천서 사건에 관한 보고를 통해『6월6일 새벽 문귀동이 권 양의 재킷과 남방셔츠를 벗게 한 후 T셔츠위로 가슴부위를 서너 차례 쥐어박아 폭행한 사실과 7일 밤

    중앙일보

    1986.08.06 00:00

  • 노 대표-이 총재 단독회담 발언요지

    노태우 민정당 대표와 이민우 신민당 총재는 29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오찬을 겸해 1시간 40분 동안 단독회담을 가졌다. 여야대표들의 회담발언을 회담후 각자가 밝힌 내용에 따라 쟁점

    중앙일보

    1986.07.30 00:00

  • (5)신민의 직선제|타협 어려운 「성역」으로 굳어져

    「연내 합의 개헌」의 공동목표가 세워지고 국회헌특이 곧 구성될 단계에 있으면서도 여야간의 개헌논의는 한마디로 「직선제냐, 아니냐」는 수준에서 한 걸음의 진전도 없다. 신민당은 창당

    중앙일보

    1986.07.09 00:00

  • 「성폭행사건」진상공개키로|검찰, 부천경찰서 조사실 현장검증

    【인천·부천=김일기자】정부는 9일 부천경찰서 경찰관의 해고근로자에 대한 성적폭행사건을 빠른 시일내에 철저히 조사해 진상을 공개키로 했다. 정부의 한 관계자는『조사과정에서 경찰관의

    중앙일보

    1986.07.09 00:00

  • 「의식화 편지」잇달아 발견

    연세대 운동권학생들이 보낸 「의식화 편지」가 고교생 집에서 잇달아 발견되고 있다. 이에따라 경찰은 27일 하오11시쯤 서울형사지법으로부터 압수수색영장을 발부 받아 연세대교내의 학생

    중앙일보

    1986.06.28 00:00

  • 26년 서울대담당 정보과형사 「차박사」퇴임|"요즈음 학생운동 낭만이 없어졌다"

    서울대 「차박사」-. 정작 학위를 받은 일도 없고 교수도 아니다. 그런데도 누구나 「박사」라고 부른다. 4·19 다음날부터 꼬박 26년하고 2개월을 서울대담당 경찰서 정보과 형사로

    중앙일보

    1986.06.28 00:00

  • 시국관련 미결수 공소 취하하라

    ▲강경식 의원(국민)=파국으로 치닫던 정국이 마침내 대타협의 국면을 마련하게 된 것은 국민 모두의 가슴에 기대를 심어 주었다. 이 타협의 분위기는 반드시 모든 국민이 승복할 수

    중앙일보

    1986.06.16 00:00

  • 김영삼 신민당 고문에게 듣는다|"합의 개헌해야 정치 보복 없다" |

    인터뷰=전육 정치부 차장 3km의 아침 조깅을 동네 사람 20여명과 어울려 하고 상도동 자택의 대문을 들어서는 김영삼 신민당 고분(58)의 이마에는 땀방울이 맺혀 있었다. 이 몇해

    중앙일보

    1986.06.07 00:00

  • 인천사태에 나타난「해방구」와「민중」|검찰 발표내용

    검찰은 운동권 학생등이 사용하는 「해방구」와「민중」의 개념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일반적 의미는 일국의 통치권력의 행사가 배제되고 소위 「혁명세력에 의하여 해방된 지역이라는 의미인

    중앙일보

    1986.05.19 00:00

  • (10)|대화와 장외…신민의 고민

    4·30청와대회동 후 한때 긍정적 기운을 띠던 신민당 안의 대여 타협론이 인천·마산대회를 거치면서 점차 주춤해 가는 형국이다. 이는 전두환 대통령의 「임기 내 개헌용의」표명을 진일

    중앙일보

    1986.05.14 00:00

  • 당정 학원대책 연석회의 발언

    ▲조일문 의원=인천사태때 유인물과 플래카드 등을 제작하기 위한 경비는 어디서 났다고 보느냐. 일부 인사들이 반미구호를 용공으로 보는 도식적 사고는 적당하지 않다고 했는데 북괴의 구

    중앙일보

    1986.05.0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