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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대, ‘소프트웨어 우수인재 양성 대학’ 명성 날렸다
체감형 스키 시뮬레이터를 개발해 ‘제10회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공모대전’ 결선에 오른 한기대 ‘판타스키팀’의 임은정(맨 왼쪽·컴퓨터공학부 4년)씨가 연구에 동참한 학부생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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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공산당 18기 정치국위원 열전 ③] ‘책사’ 왕후닝(王?寧)
왕후닝(王寧·57)은 학자다. 1995년 4월 상하이 푸단(復旦)대 법학원 원장이던 그는 쩡칭훙(曾慶紅)과 우방궈(吳邦國)의 추천을 받아 베이징 중앙정책연구실로 상경했다.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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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바둑이야기 - ‘반상의 야전사령관’ 서봉수 ④·(끝)
박치문 바둑전문기자서봉수 9단은 바둑사에서 극히 이례적인 존재다. 그는 뒷골목에서 바둑을 배웠지만 세계챔프에다 진로배 9연승 등 바둑사에 남을 대기록을 세웠다. 서봉수는 ‘바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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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생 '지지 정당' 조사해보니 1위가…
박근혜 후보가 지난달 30일 부산 서부터미널 광장에서 청년유세지원 단원들과 함께 춤을 추고 있다. 부산=오종택 기자 지난달 28일 대전역 앞에서 청년유세지원 단원들과 함께 율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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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취업난 겪으며 보수화… 진보정당 지지 1~2%
박근혜 후보가 지난달 30일 부산 서부터미널 광장에서 청년유세지원 단원들과 함께 춤을 추고 있다. 부산=오종택 기자 #장면1. 지난달 30일 오전.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가 부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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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산음료 전립선 암 위험성 증가시켜
달착지근한 탄산음료를 하루 한 캔 꼴로 마시면 전립선 암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게 높아질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웨덴 룬드 대학팀이 15년에 걸쳐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하루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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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은 극복이다
오석근 현대디자인센터장은 미국의 아트센터 칼리지 오브 디자인에서 공부했다. 그리고 거기서 현대 캘리포니아 디자인센터를 열었다. 빈 사무실에서 시작, 현대차의 첫 컨셉트카 ‘H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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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촛불 ‘참혹 동화’ 속 복지
이규연논설위원 아홉 평 집터에는 타다 남은 나무기둥들이 을씨년스럽게 꽂혀 있었다. 찬바람이 과자봉지와 천 조각 등을 날려보내며 죽음의 흔적을 지우고 있었다. 전남 고흥의 한 조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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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공산당 18기 정치국위원 열전 ②]‘붓(筆杆子)을 든 남자’ 류치바오(劉奇?)
2008년5월12일 오후 2시28분 쓰촨(四川)성 원촨(汶川)대지진이 발생했다. 류치바오(劉奇 ·59) 쓰촨성 서기는 즉시 긴급회의를 소집했다. 그는 회의를 30분만에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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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 사고하면 장애에서 빨리 회복된다
활기찬 생각을 하는 노년층이 장애에서 더 빨리 회복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예일대 연구팀은 70세 이상의 노년층 약 6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긍정적인 사고를 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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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지지층 절반쯤 문재인 쪽으로 이동
안철수 무소속 후보의 사퇴로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가 단일후보로 정해졌지만, 양측 지지층의 단일화는 아직 완성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안철수 사퇴 이후인 24일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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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노숙자 봉사활동 … 오바마 대통령에 상 받아
남서울대 국제유통학과에 재학 중인 박주선(왼쪽), 김형대씨가 `2012 미국 대통령 자원봉사상` 상장을 들고 최재섭 교수(거운데)와 함께 포즈를 취했다. [조영회 기자] 남서울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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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측 “저쪽서 수정안 거부” 안철수 측 “양보 요구하곤 거짓말”
[특집] '18대 대통령 선거' 바로가기 ▶ 문재인 민주통합당, 안철수 무소속 대통령 후보가 지난 6일 서울 효창동 백범기념관에서 발표한 단일화 합의문 7개항 중 네 번째 항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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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원에 맡긴 아동들 비만 되기 쉽다
유아원에 맡겨진 아이들은 집에서 부모와 함께 있는 또래들 보다 비만이 될 확률이 50%나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캐나다 몬트리올대 마리-클로드 제프로이 박사팀은 퀘벡 주의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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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딸, 편법으로 이중 국적" 알고보니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장이 안철수 후보의 딸이 1998년에 유학을 갔다고 주장하며 공개한 미국 ‘타이미들 스쿨’ 홈페이지 자료(왼쪽)와 안 후보 캠프가 반박 자료로 내놓은 딸의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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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운하 "특임검사는 애초에 태어나선 안 될 존재"
15일 오후 두 시간여에 걸쳐 인터뷰가 진행되는 동안 황운하 경찰청 수사기획관의 표정은 내내 굳어 있었다. 지난 며칠 동안 쏟아진 언론의 공식 인터뷰 요청을 거절하며 말을 아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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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병원 경쟁력 국제포럼 지상 강좌⑥"인도 아폴로병원, '동양의 존스 홉킨스'로 자리잡다"
중앙일보헬스미디어는 지난 9월 27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지방병원의 글로벌화를 위한 전략적 경영' 국제포럼을 개최했다. 이 날 '지방병원의 위기, 어떻게 극복할까'라는 주제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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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줄기세포 잘나가네…美 병원 2곳서 임상시험 예정
▲ 카티스템의 미국 임상시험 책임을 맡은 러시대 브라이언 J 콜 교수(사진 오른쪽)와 메디포스트 연구진 우리나라 기업이 독자 개발한 줄기세포 치료제의 미국 임상시험이 처음으로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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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순 열사의 키가 169.7cm? 사실 알고 보니…
[사진=중앙포토] 우리가 알고 있는 유관순 열사의 키는 사실과 다르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MBC가 13일 전했다. 지금까지 알려진 유관순 열사의 키는 169.7cm인데 사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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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번개의 눈을 보셨나요!?
천호식품 김영식 회장 달라도 너무 달랐다. 홈페이지, 광고에서 봤던 온화한 모습은 보이지 않았고, 번개 섬광을 뿜는 날카로운 매의 눈을 지닌 중국 개척을 위한 전문 기업가의 모습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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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기 대장암 복막전이, 새 치료법 개발 5년 생존율 82%로 높여
단국대병원 대장암센터가 새로운 치료법으로 암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고 있다. [사진 단국대병원]#1 강원도 삼척시에 살고 있는 서유진(40·여·가명)씨는 평소 아랫배에 잦은 통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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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시베리아서 ‘매머드 복제’ 경쟁
세계 최초의 매머드 복제 경쟁에 도전하고 있는 황우석 박사가 지난달 29일 러시아 사하(야쿠티아) 공화국 북부에서 복제용 생체 조직이 들어 있을 가능성이 높은 매머드 뼈와 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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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길어올린 한국학 대중화의 깊고 맑은 우물
저자: 문헌과 해석팀 출판사: 문헌과 해석사 (태학사 계열) 가격: 1만2000원 요즘 우리 한문학계는 1961년생 소띠 3인방이 주름잡고 있다. 정민(한양대)·이종묵(서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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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시베리아서 ‘매머드 복제’ 경쟁
세계 최초의 매머드 복제 경쟁에 도전하고 있는 황우석 박사가 지난달 29일 러시아 사하(야쿠티아) 공화국 북부에서 복제용 생체 조직이 들어 있을 가능성이 높은 매머드 뼈와 털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