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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카메라로 바라본 세상 19. 돌아오지 마라
라이프 1952년 4월 7일자 표지에 당시 섹스 심벌인 마릴린 먼로가 등장했다 요즘은 동영상이 넘치는 세상이다. 사람들은 전철을 타고 가면서도 휴대전화로 스포츠 중계를 시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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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국방은 비싼 프로젝트 전작권 환수 신중 기해야"
조지 W 부시 행정부 초기 시절 국방.외교 정책에 깊숙이 관여했던 리처드 아미티지 전 국무부 부장관(2001년 3월~2004년 11월 재임.사진)은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환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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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형 사립고 확대" 소신 끝까지 지킬 수 있을까
김신일 교육부총리 후보자. 박종근 기자 '김병준 파동' 이후 약 3주일 만에 새로운 교육부총리 후보가 나왔다. 김신일 후보자는 그동안 김영삼-김대중-노무현 정부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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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빈의세상담론] 정부서 넘길 건 과감히 넘겨야 지방분권 성공
이명박 서울시장(中)과 김흥식 장성군수(左)가 권영빈 중앙일보 발행인과 함께 ‘지방행정의 과제와 해법’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번 좌담은 15일 오후 4시30분부터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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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차 21세기 동북아 미래 포럼, 2005년 12월 9일
[제1차 21세기 동북아 미래 포럼, 2005년 3월 31일] [제2차 21세기 동북아 미래 포럼, 2005년 4월 25일] [제4차 21세기 동북아 미래 포럼, 200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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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 안내견 육성 장애인 권리 찾아줘야"
▶ 마이클 힝슨이 안내견과 함께 8일 서울시청 앞을 걷고 있다. 임현동 기자 "사람들은 저에게 어떻게 세계무역센터에서 근무하고 탈출할 수 있었는지 묻습니다. 그러면 저는 왜 시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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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취미·이런 삶] "영화에는 인생의 모든 모습이 … "
▶ 이영호 전 한일장신대총장의 서재에는 비디오.필름.DVD.영사기 등이 빽빽하게 들어차 있다. "영화에는 꿈과 절망, 용기와 분노, 희망과 좌절 등 인생살이의 다채로운 모습들이 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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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문화CAFE] 신바람 주의보
▶ 사진=권혁재 전문기자 shotgun@joongang.co.kr> *** 뮤지컬 '와이키키 브라더스' 뮤지컬 '행진! 와이키키 브라더스'가 다시 무대에 오른다. 3 ~ 11일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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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볼쇼이 발레단의 유일한 한국인 배주윤씨
"발레의 본고장에서 10년 넘게 갈고 닦은 실력을 모국의 팬들께 보여주고 싶습니다." 오는 21일부터 한국 공연을 갖는 러시아 볼쇼이 발레단의 유일한 한국인 발레리나 배주윤(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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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소정당 탐방 ④: 국민통합 21] 정몽준의원 '깃발'로 재기 노려
▶ 이인원 국민통합21 대표대행(左), 정몽준 대한축구협회회장 "국민통합21은 진보와 보수로 양극화한 정치판에서 제3의 대안을 제시하는 정당입니다." 봄비가 슬쩍 거쳐간 6일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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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魂 실린 노래로 恨 날려 버리다
"음대에 지원하는 것조차 거절당하던 제가 한국.일본 정부의 도움을 받아 20주년 콘서트를 열다니…" 재일동포 2세 소프라노 가수 전월선(田月仙.45.사진)씨는 상기된 표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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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클로즈 업] 우리 문화재 펜화에 담는 김영택 화백
'텅-'. 범종(梵鐘)이 울릴 때마다 가슴도 따라 울렸다. 한번 시작된 울림은 온몸을 휘휘 돌더니 결국 눈물이 되어 쏟아졌다. 그것 참 이상했다. 별다른 이유도 없는데. 지난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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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유권자운동 2차질의] 최병렬 의원
"우리지역 국회의원 바로 알기" 서울 강남(갑) 최병렬 의원님께 묻습니다! 2003. 7. 14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힘 정치개혁위원회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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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애니] 국산 애니 설 자리는 …
"가장 한국적인 게 가장 세계적이라는데…. 우리다운 것으로 세계에서, 국내에서 성공할 수는 없는 건가요?" (슬픈영화) "이 영화가 빛을 못 보고 입소문을 탈 겨를도 없이 상영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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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렴 호전되자 "사스 아닌가봐"
'중증 급성호흡기증후군(SARS.사스) 바이러스로 인한 폐렴환자인가, 아니면 단순 세균 감염에 의한 폐렴인가.' 국내에서 처음 사스 추정환자로 분류된 K씨의 병세를 놓고 논란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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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렴 호전되자 "사스 아닌가봐"
'중증 급성호흡기증후군(SARS.사스) 바이러스로 인한 폐렴환자인가, 아니면 단순 세균 감염에 의한 폐렴인가.' 국내에서 처음 사스 추정환자로 분류된 K씨의 병세를 놓고 논란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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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속에 묻혀 자연의 소리 찾는 아버지와 아들 : '음악 同志' 한치영·태주 父子
어깨까지 길게 내려오는 삼단 같은 머리에 개량 한복 차림의 부자(父子)가 지리산 자락에서 음악과 자연을 벗삼아 살고 있었다. 기타를 치고 흙피리(오카리나)를 불면서 그들은 흙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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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탐구정몽준]中.현대重소유주에서월드컵까지:부친 정주영 총애… 31세 현대重 사장에
정몽준은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에서 석사과정을 밟던 도중인 1979년 7월 29일 다섯살 연하의 김영명(金寧明·46)과 결혼했다. 주일·주미대사와 외무장관 등을 지낸 김동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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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경찰 집단 강간 용의자 체포
소녀 집단 강간 사건으로 파키스탄에서 분노가 들끓고 있다. 파키스탄 경찰은 부족 회의의 명령에 따라 18살 소녀를 집단 강간한 혐의로 수배중인 범인 네 명 가운데 두 번째 용의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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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말] '스타워즈 에피소드 2' 기록갱신 실패!
골수팬들을 개봉 2주전부터 극장앞에 대기하게 했고, 개봉일인 주중에 극장을 찾은 직장인들 때문에 미국내에서만 3억불이 넘는 경제손실 효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예측되는 등, 이래저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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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주년 이근영 금감위원장 일문일답]
이근영 금융감독위원장은 8일 취임 1주년(9일)을앞두고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현대투신 협상은 늦어도 일주일내에 마무리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이밖에도 상시 퇴출심사의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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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바이러스와 반세기 (19)
19. 우연한 인체실험 파나마에 도착한 나는 미 육군 중미의학연구소장인 존슨박사를 만났다. 그는 1966년 남미 볼리비아에서 유행하던 볼리비아출혈열의 원인 바이러스를 진드기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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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연예인이야? 축구선수야?"
요즘 선수들은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경기하러 나가는지 몰라 ―. 한국 축구계의 맏형 이회택이 답답하다고, 후배들을 향해 모처럼 一喝했다. 우직하게 자신을 연마하는 선수가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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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조용필 그 ‘不滅’의 세가지 이유
[권태동 기자의 인물탐험] "50세 조용필 그 ‘不滅’의 세가지 이유" “아직 인기가 있을 때 한발 물러나는 것, 그것은 고통 그 자체였습니다. 그때부터 방송 출연과 음반 내는 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