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ECD 중 한국 압도적 1위…노인 보행 중 사망, 왜 이리 많을까
━ [2023 안전이 생명이다 ④] 위협받는 노인 교통안전 노인들이 서울 숭례문 시장 앞 도로를 무단횡단하고 있다. 중앙일보 #. 지난 9일 오후 9시께 광주광역시
-
서울 거리 질주 '쇳덩어리 악마'…"사람들 짐 내던지고 도망"
━ [근대 문화의 기록장 ‘종로 모던’] 1909년 자동차 출현 1909년 이른 봄, 무게가 거의 3톤에 달하는 거대한 쇳덩어리가 포효하며 서울의 거리를 질주했다. 그 정
-
재판장도 울먹였다…'조은결군 스쿨존 참변' 버스기사 징역 6년
지난 5월 10일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우회전 신호 위반 버스에 치여 숨진 조은결 군 발인이 같은 달 14일 엄수됐다. 연합뉴스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정지 신호를 어기
-
검찰, 이태원 골목 ‘불법 증축’ 해밀톤 호텔 대표 징역 1년 구형
지난해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 서울 용산구 해밀톤 호텔 옆에 호텔 측 분홍 철제 가벽이 설치돼 있다. 뉴스1 이태원 참사가 일어난 골목에 불법 가벽을 증축해 피해를 키운 혐의로 재
-
초등 2학기 개학때 더 위험하다…스쿨존 사고, 저학년이 63%
━ [2023 안전이 생명이다 ③] 줄여야 할 어린이 사고 지난해 12월 17일 서울 강남구 세곡동 스쿨존에서 버스가 초등생을 치어 숨지게 한 교통사고 현장에 추모의 마
-
분당 흉기난동범 최원종 차량에 치인 20대 여성 사망
서현역 일대에서 묻지마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한 지난 3일 오후 경기 성남시 분당 서현역 AK백화점 사건 현장에서 과학수사대가 현장감식을 한 모습. 뉴스1 ‘분당 흉기난동 사
-
일본 깜짝 성장, 25년 만에 한국 추월하나…수출·관광 급증했다
일본의 올해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전 분기보다 1.5% 성장했다. 시장의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깜짝 성장'이다. 올해 일본의 경제성장률이 1998년 이후 25년 만
-
김기현 "최고 50㎞ 도심 도로 제한속도, 폭넓게 조정할 필요 있어"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김현동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14일 최고 50㎞로 규정된 도심 도로 제한속도 조정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김 대표는 강원도 원주시 도로
-
"피해자가 나를 스토킹" 망상…최원종 '사이코패스' 검사한다
분당 서현역 흉기 난동 사건 피의자 최원종. 경기남부경찰청 “밖에 나갈때 30㎝ 사시미칼 들고 다니는 23살 고졸 배달원”(7월 29일 온라인 커뮤니티) “이제 나 그만 괴롭
-
‘거리의 악마’에 17명 희생, 일본 15년전 대책 세웠지만…
2008년 일본 도쿄 ‘아키하바라 사건’으로 7명이 목숨을 잃고 10명이 다쳤다. [중앙포토] 평범한 일상을 공포로 몰아넣은 분당 흉기 난동 사건으로 15년 전 일본에서 벌어진
-
서현역 빼닮은 15년전 '거리의 악마'...당시 日대책 '이것'이었다
불특정 다수를 노린 차량 돌진, 무차별 흉기 난동…. 평범한 일상을 공포로 몰아넣은 분당 흉기 난동 사건으로 15년 전 일본에서 벌어졌던 '아키하바라(秋葉原) 사건이 재조명되고
-
"게임기 공짜" 이 말에 수천명 난투극…美 삽·도끼까지 들었다 [영상]
미국 뉴욕의 중심지 맨해튼에서 지난 4일(현지시간) 오후 공짜 게임기를 받기 위해 수천 명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한때 도심이 마비되고 난투극이 벌어지는 등 대소동이 벌어졌다. 뉴욕
-
흉기 든 범인 다가와도…서현역서 피해자 지혈한 18세 영웅
흉기 난동 피해자를 도운 윤도일(18) 군. 연합뉴스, 본인 제공 "피를 흘린 채 쓰러져 계신 분을 보자마자 바로 달려갔습니다. 범인이 올까 걱정되기도 했지만, 계속 상처를 손으
-
서현역 ‘묻지마 테러’ 14명 부상…도심 복판 남녀노소 안 가렸다
3일 오후 6시쯤 발생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 흉기 난동사건 피의자 최모씨가 쇼핑몰에서 흉기를 들고 달려들자 시민들이 황급히 도망가는 모습이 CCTV에 잡혔다. [사진 독
-
[속보] "서현역 묻지마 흉기 난동범, 범행 직전 차량 몰고 인도 돌진"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에서 '묻지마 칼부림' 사건이 발생했다. 2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용의자는 차량을 몰고 백화점으로 돌진해 행인들을 충격한 후 차에서 내려 무차별 흉기를
-
"블박 36초만 봐달라" 호소…판사 "시간 없다"며 벌금 때렸다
사진 유튜브 채널 '한문철TV' 캡처 무단횡단 보행자와 부딪힌 차주가 판사에게 블랙박스 영상을 봐달라고 호소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달 25일 유튜브
-
음주운전 실형 후 또 '쾅쾅' 30대 구속…경찰 상습자 차량 압수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음주운전으로 실형을 선고받고 출소한 30대가 또다시 만취상태로 운전대를 잡았다가 구속됐다. 경남경찰청은 1
-
신호 없는 횡단보도...달리던 차를 멈추게 하는 이 '손짓' [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무신호 횡단보도에서 보행자가 손을 올려 길을 건너려는 의사를 표시하고 있다. 사진 도로교통공단 꼭 1년 전이다. 보행자 보호의무를 대폭 강화한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지난해 7월
-
툭하면 발목 삐끗, 아찔 사고…한국인 목숨 위협하는 '뜻밖 범인' ['재활 명의' 나영무의 진담]
‘재활 명의’ 나영무의 진담 (진료실 담소) 칼럼 15) 발목 삠의 ‘숨은 주범’은? 휴대폰의 역사는 1973년 모토로라 선임연구원이던 마틴 쿠퍼가 휴대전화 초기모델을 개발한
-
조은결군 아버지 "아이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게 엄벌을…"
경기 수원시 스쿨존에서 우회전 신호 위반 버스에 치여 숨진 초등생 조은결(8) 군의 빈소 모습. 연합뉴스 “더이상 아이들이 다치지 않고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이번에는
-
[LIVE] 사망자 46명 장마 소강...21일까지 폭염특보
전국에 집중된 폭우로 21일 현재 46명이 숨지고 4명이 실종된 상태다. 부상자는 35명이다. 지난 13일부터 강한 비를 뿌리던 장마는 사흘째인 오늘(21일)까지 소강 상태를 보
-
[글로벌 아이] 한국의 현수막, 미국의 야드사인
김필규 워싱턴특파원 지난봄, 워싱턴 발령 이후 처음으로 서울을 다녀왔다. 2년 반의 시간이었지만 벌써 낯설게 느껴지는 풍경들이 있었다. 그중 하나가 여의도 국회 앞을 도배하고 있
-
이리역 사고 그뒤…"1만명→2000명대, 교통사고 사망 줄였다"
━ 창립 42주년 한국교통안전공단 권용복 이사장 인터뷰 권용복 이사장이 공단 설립 과정과 성과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한국교통안전공단 “공단이 어떻게 설립됐는지
-
횡단보도서 3명 치고 달아났다…만취 뺑소니범 차량 첫 압수
경기 오산경찰서 전경. 경기남부경찰청 경찰이 대낮에 음주운전 사망사고를 내고 도주하다 구속된 20대 남성의 승용차를 압수했다. 경기 오산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