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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가스관 누출 사고는 국제테러 행위"…'미국 배후설' 주장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러시아와 독일을 잇는 해저 가스관 누출 사고에 대해 ‘국제적 테러’라고 규정했다. 러시아는 ‘미국 배후설’을 거듭 주장하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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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큰 여자 만지는게 직업"...막말한 애플 부사장 옷벗었다
애플의 구매 담당 부사장인 토니 블레빈스가 사임한다고 블룸버그 통신 등 미국 현지 언론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진 대니얼 맥 인스타그램 캡처 애플의 구매 담당 부사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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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격따라 복용량 달라" 마약 1000회분 걸린 돈스파이크 해명
필로폰 투약 혐의를 받는 작곡가 겸 가수 돈 스파이크(45, 본명 김민수)가 지난 28일 오전 서울 도봉구 서울북부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1 마약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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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지지율 다시 24%…"해외 순방, 국익에 도움 안 됐다" 54% [한국갤럽]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취임 후 최저점이었던 두 달 전 24% 수준으로 다시 주저앉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0일 발표됐다. 최근 ‘비속어 논란’이 불거진 해외 순방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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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애의 시시각각] MBC의 진실 추구 노력?
고정애 논설위원 7년 전 영국 런던에서 경제 전문가와 인터뷰할 때의 경험이다. 그리스에서 급진 좌파연합이 집권해 유로존 위기가 심화할 수 있다고 우려하던 시기였다. 그에게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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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탁의 시선] 정치 싸움에 말려들면 진짜 ‘개·돼지’ 될 수도
김성탁 논설위원 최근 저녁 자리에서 가슴 아픈 얘기를 들었다. 스타트업 기업이 생명줄과 같은 개발자들을 내보내고 있다고 했다. 월급을 주기 어려울 정도로 사정이 어려워져서다.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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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승무원도 원하면 치마 유니폼" 파격 내건 항공사 정체
영국 항공사 버진애틀랜틱의 유니폼. 사진 CNN 캡처 글로벌 대형 항공사 최초로 승무원들의 문신 공개를 허용했던 영국의 '버진애틀랜틱'이 직원의 성별과 관계없이 원하는 유니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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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기 “언론이 한·미동맹 이간질” 해임안엔 “선봉장 목 칠 때 아니다”
김대기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은 29일 ‘비속어 논란’과 관련해 MBC 보도를 가짜뉴스로 규정하며 “사회를 병들게 하고 국민을 이간질할 수 있기에 엄중하게 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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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전 기사 꺼낸 김두관 "박진에 그대로 돌려줬다, 감회 남달라"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 연합뉴스 박진 외교부 장관의 해임건의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자 지난 2003년 박 장관(당시 한나라당 대변인)이 촉구한 행정자치부 장관 해임건의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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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고발사주 의혹' 김웅 무혐의…김건희 여사는 각하
국민의힘 김웅 의원이 지난 4월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검수완박' 법안을 처리하기 전 세번째 무제한토론(필리버스터)을 하는 모습. 김상선 기자 검찰이 이른바 ‘고발사주’ 의혹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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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기, MBC 겨냥 작심 발언 "가짜뉴스가 이간질…퇴출해야"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은 29일 ‘비속어 논란’과 관련해 MBC 보도를 가짜뉴스로 규정하며 “사회를 병들게 하고 국민을 이간질할 수 있기에 엄중하게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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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매장지서 나온 치아와 단추…4600명 아동에 무슨일 있었나
아동 인권유린이 벌어진 선감학원의 암매장지에서 희생자들의 유해와 유품이 처음 발견됐다. 사건을 조사하는 2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는 내달 진실 규명 결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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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 뿌리고 빨대로 슥슥…돈스파이크 넉달 전 마약 암시 농담
지난 5월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돈스파이크. 사진 '엽이어때' 유튜브 영상 캡처 작곡가 겸 프로듀서 돈스파이크(45·본명 김민수)가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된 가운데, 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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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아울렛 스프링클러 논란...대전시 "수도 계량기 보면 안다"
8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대전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화재사고 당시 스프링클러·소화전 등 소방설비 작동 여부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수도 검침으로도 추정이 가능한 것으로 드러났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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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춘 합법화” 비난에도 미혼모 돌봤다…가톨릭도 인정한 무슬림
'모로코의 마더 테레사'로 불린 여성 인권 운동가 아이차 찬나. 사진 페이스북 ‘모로코의 마더 테레사’로 알려진 여성인권 운동가 아이차 찬나가 81세를 일기로 24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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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불황 덮칠 확률 98%"…美 네드 데이비스 보고서 경고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AFP=연합뉴스 전세계적 불황이 도래할 확률이 높다는 보고서 내용이 나왔다. 미국의 투자연구기관 네드 데이비스 리서치사 모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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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갯벌서 발견된 하반신 시신, 가양역 실종男 맞았다
이모(25)씨는 지난달 7일 오전 1시 30분쯤 서울 공항시장역 근처에서 지인들과 헤어진 후 실종됐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인천 강화도 갯벌에서 발견된 시신의 신원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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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열애설 재력가에 거액 투자? 이정재·정우성 "우린 무관"
이정재, 정우성. 연합뉴스 배우 이정재, 정우성의 소속사인 아티스트컴퍼니 측이 비덴트, 버킷스튜디오 관련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29일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공식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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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러진 오토바이 도와줬더니…되레 가해자로 몰렸다, 무슨일
도로 위에 쓰러진 오토바이. 사진 보배드림 캡쳐 도로 위에 쓰러진 오토바이 운전자를 도와줬다가 되레 가해자로 몰렸다는 차주의 사연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공분을 샀다.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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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핵항모 훈련 중 미사일 쏜 북한 침묵 이유는?
북한 관영 매체들은 29일 전날 한·미 해상 연합훈련 등에 반발해 동해상으로 단거리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한 사실을 보도하지 않았다. 북한 국방과학원이 지난 1월 17일 평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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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천명’ 맞은 중·일 수교 50년…시진핑·기시다 “경축” 빠진 축전 교환
지난 1972년 9월 29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다나카 가쿠에이(사진 중간 왼쪽) 일본 총리와 오히라 마사요시(사진 왼쪽) 외무장관이 저우언라이(사진 중간 오른쪽) 중국 총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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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바이든, 전기차 보조금 문제로 반발 사…韓은 배신감”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을 내세워 경제 성과를 강조하는 이면에서 전기차 보조금 문제로 한국의 반발을 사고 있다고 28일(현지시간) 미 월스트리트저널(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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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스파이크, 마약 최근 시작했다더니…이미 마약 전과 3범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된 작곡가 겸 가수 돈스파이크(45·본명 김민수)가 이미 마약 전과가 있던 것으로 드러났다. 29일 경찰에 따르면 돈스파이크는 이번 마약 투약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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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찬회 술자리' 징계절차에…권성동 "윤리위에 협조하고 소명"
권성동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지난 28일 서울 마포구 MBC문화방송 본사를 윤석열 대통령 해외 순방 보도와 관련해 항의 방문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연찬회 술자리’로 물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