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3세로 타계한 제럴드 포드 전 미 대통령
제럴드 포드 전 미국 대통령(38대.1974~77년)이 26일 타계했다. 93세. 포드 전 대통령은 올 1월 폐렴을 앓았으며 8월에는 미네소타주(州) 로체스터의 한 병원에서 두
-
아인슈타인 '여성 편력' 결혼 생활 중에도 6명과 교제
'천재 과학자' 알베르트 아인슈타인(1879~1955)의 여성 편력을 여실히 보여 주는 편지들이 처음 공개됐다고 미국 ABC뉴스 인터넷판이 11일 보도했다. ABC뉴스는 이스라엘
-
"그는 이제 스틸러스의 전설"
'워드가 스틸러스의 전설로 자리 잡았다(Ward takes place among Steelers' legends)'. 미국 최대 발행부수를 자랑하는 일간지 USA 투데이는 9일(
-
섹시가수 이채 "은밀한 문신? 남편만 알 것"
섹시한 춤과 몸매로 팬들의 눈길을 끄는 가수 이채(22)가 그 동안 밝히지 않은 자신의 모습에 대해 털어놨다. 이채는 싱글음반을 낸지 두달 밖에 안됐지만 7년 전부터 음반사 오디션
-
[8·15 북 대표단 국립묘지 참배] 서울 국립현충원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은 1955년 7월 15일 국군묘지로 문을 열었다. 한국전쟁 휴전 직후인 53년 이승만 당시 대통령의 지시로 공사가 시작된 지 2년 만이다. 처음엔 한국전쟁
-
히딩크 감독 '월드컵 신화' 이어갈까
[마이데일리 = 김덕중 기자] 2002년 한국축구 역사에 큰 획을 그었던 거스 히딩크(58·PSV에인트호벤) 감독이 2006년 호주대표팀의 사령탑으로 내정됐다. 다음달로 예정된 호
-
[사람 사람] "세브란스 병원 세운 할아버지가 자랑스러워요"
"우리 조상이 100여 년 전 뿌린 씨앗이 이렇게 큰 열매를 맺은 데 감탄을 금할 수 없습니다." 당시로서는 거액이었던 5만5000달러를 기부해 1904년 세브란스 병원을 설립할
-
[세계도시 건축 순례] 2. 이탈리아 폼페이
근래에 우리만큼 많은 신도시를 건설한 나라는 아마도 없을 것이다. 1970년대 서울의 강남을 필두로 바뀌어지기 시작한 우리 땅의 풍경은 그야말로 상전(桑田)이 벽해(碧海)가 되었
-
[월드 비트] 푸투마요 10주년 기념앨범
콜롬비아의 어느 계곡 이름을 빌린 '푸투마요(Putumayo)월드뮤직'은 겨우 10년밖에 안 된 회사지만, 월드뮤직 계에선 손꼽히는 명문 음반사다. '당신을 기분 좋게 해드립니다
-
20대女, 부시 연설회장 車로 돌진
한 20대 여성이 1일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연설 중인 건물로 승용차를 돌진시키는 소동이 벌어져 미 대통령 경호진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었다고 CNN방송이 보도했다. 방송
-
스페인에서도 "오! 베컴"
잉글랜드 축구영웅 데이비드 베컴(레알 마드리드)이 스페인 프로축구(프리메라리가)에서도 최고 수준의 기량을 뽐내며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베컴은 3일 새벽(한국시간) 열린 정규리그
-
"이라크전쟁 고통은 이제 시작"
"이라크 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전쟁의 고통은 이제부터 시작이죠." 세계적 평화운동가인 베티 윌리엄스 (Betty Williams.60)여사가 6일 선문대 초청의 강연회에
-
[토요 영화] MBC 파인트 클럽 外
◆파인트 클럽 (MBC 밤 11시10분)='세븐''패닉 룸'으로 영상 감각을 인정받은 데이비드 핀처의 스릴러물. '세븐'으로 스타덤에 오른 브래드 피트와 '프라이멀 피어''에브리원
-
[미국대학농구] 명승부 되돌아보기 (5)
역대 토너먼트 명승부 열전 - 5 ■ 듀크대학 (1998~99시즌) 당시 듀크대학은 4학년부터 1학년 신입생까지 그야말로 스타군단으로 구성되었다. 4학년으로는 트라잔 랭던과 크리스
-
필라델피아, 새터필드 영입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는 24일(한국시간) 덴버 너게츠에서 방출되었던 포인트가드 케니 새터필드(22세, 1888cm)을 영입한다고 발표했다. 새터필드는 지난주 덴버, 휴스턴, 필라
-
학교는 왜 가죠… 하늘은 왜 파랗죠… 노벨상 수상자가 알려줘요
"학교는 왜 가야 하나요.""왜 남자와 여자가 있는 걸까요.""하늘은 왜 파란거죠.""1+1이 꼭 2이어야만 하나요." 끊임없이 이어지는 어린이들의 "왜?"라는 질문은 어른들을
-
돌아온 '산타 클로즈', '스파이'에 압승
한산했던 가을 시즌을 마감하고 영화사들이 블록버스터 신작들을 다시 내놓기 시작한 11월 1일부터 3일까지의 이번 주말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다소 이른 감이 있는 크리스마스 소재의
-
"납치됐다… 급강하… 우리 위해 기도를…"
9·11 테러 당시 미국 뉴욕의 세계무역센터 건물에 충돌한 아메리카 항공 소속 보잉 767 여객기가 납치돼 충돌할 때까지 40여분간의 급박했던 상황이 19일 처음으로 상세히 공개
-
'20년 뚝심' 히딩크 명장 우뚝
지난 18일 이탈리아와의 16강전은 거스 히딩크 감독의 승부사적 기질이 유감없이 드러난 경기였다. 0-1로 뒤지던 후반 히딩크 감독은 무려 5명의 공격수를 전진배치해 연장 골든골
-
네덜란드인 히딩크, 한국역사에 족적 남기다
또 한차례의 경이적인 승리에 대한 몸짓을 보여주고 있는 히딩크. 네덜란드 팀은 충격적이게도 월드컵 본선에 나서지 못했지만 네덜란드 축구팬들은 준결승전에 자기들을 대표할 사람을 내
-
남미·유럽축구 자존심 한판
이번 대회 최대의 빅매치. '사실상의 결승전'이라는 전망까지 나올 정도다. 남미축구의 양대 축인 아르헨티나와 FIFA 랭킹 공동 2위를 달리고 있는 브라질은 삼바 리듬처럼 경쾌하
-
[NBA 시즌결산] 멤피스 그리즐리스 (2)
◇ 팀 MVP 그리즐리스의 올 시즌 MVP는 앞서 말했듯 신인 듀오 파우 가솔과 숀 베티어를 꼽을 수 있다. 킹스에서 팀에 합류한 제이슨 윌리엄스는 65경기에 선발 출전하며 평균
-
[조성효의 DVD리뷰] 히치콕의 레베카 -태초에 살인이 있었다
■ 살인을 꿈꾸는 사나이 그 대상이 타인이 아닌 자기자신인 경우를 포함하여 사람들은 한번쯤 살인을 꿈꾼다. 그것이 자살인 경우에도 행위이후의 상상으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울 수 없지만
-
말콤X 손자 강도 혐의 체포
전설적인 흑인 인권운동가인 맬컴 X의 손자 맬컴 샤베즈(17.사진)가 25일 강도와 절도혐의로 체포됐다. 맬컴 샤베즈는 동갑내기 친구인 토머스 카터 러브와 함께 절도한 차량을 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