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연재 은퇴 결심…지금까지 참 잘 왔다. 꼬꼬마”
손연재가 지난해 8월 20일 오후(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바하 리우올림픽 경기장에서 열린 리듬체조 결선에서 모든 연기를 마친 후 눈물을 흘리며 관중에 손을 흔들어주고 있다
-
[다이제스트] 최지만, 양키스와 연봉 8억3000만원 계약 外
최지만, 양키스와 연봉 8억3000만원 계약메이저리그(MLB) LA 에인절스에서 방출된 최지만(26·사진)이 뉴욕 양키스와 연봉 70만 달러(약 8억3000만원)에 계약했다고 그의
-
[2016 바로잡습니다] 사드·영남권신공항 부지 취재 결과와 다르게 최종 결정…사실상 오보였습니다
━ 정치·외교안보 격동의 2016년, 정치·외교안보 기사에선 유난히 변수가 많았습니다. 그 변수를 제대로 분석하지 못해 결과적으로 잘못된 정보를 제공한 사례가 적지 않았습니다.정
-
유쾌한 ‘식빵 언니’ 통쾌한 ‘마법 검객’…국민 시름 날렸네
━ 참 잘했어요, 2016 스포츠스타 2016년 대한민국을 뒤흔든 청와대 비선실세의 국정농단 파문은 대한민국 스포츠계에도 깊은 상처를 남겼다. 국민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해야
-
'종님'에 대한 예의 중시...예 안 갖추고 청소하다 떨어져 다쳤죠
━ 5대 보신각 종지기 생활 10년째 신철민씨 병원 침대에 누운 일흔아홉의 스승은 병색이 짙었다.“종님(보신각종)을 좀 지켜 주게.”눈을 제대로 뜰 힘도 없던 스승은 서른셋 제자
-
[월간중앙 1월호] ‘정유라 IOC 선수위원 만들기’ 프로젝트의 전말(顚末)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의 중심에는 스포츠계가 자리 잡고 있었다. 승마협회는 승마선수인 최순실의 딸 정유라를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었다는 게 뒤늦게 드러났다. 청담고와 이화여대가 체육특
-
금메달 7개 금의환향 박태환 "인천시민에 감사합니다"
제10회 아시아 수영선수권대회에서 4관왕을 차지한데 이어 캐나다에서 열린 제13회 FINA 쇼트코스세계선수권대회 3관왕을 차지한 마린보이 박태환(27·인천시청)이 성원해 준 인천시
-
뒷심 살아난 박태환, 아시아 벽 또 넘었다
7일 쇼트코스 세계선수권 자유형 400m 결선에서 힘차게 물살을 가르는 박태환. [윈저 AP=뉴시스]마린보이 박태환(27)이 힘차게 물살을 갈랐다. 7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윈저 W
-
[최순실 2차 청문회] 김종 "'김연아 좋아하지 않는다' 발언 부적절했다"
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위 2차 청문회에서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이 답변하고 있다. [뉴시스]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은
-
[최순실 2차 청문회] 김종 전 차관 “‘김연아 좋아하지 않는다’ 발언 죄송”
7일 ‘최순실 국정 농단’ 국정조사 2차 청문회 증인으로 출석한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은 피겨스케이팅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연아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발언했던 것과 관련 “
-
박태환, '금지약물 복용' 최순실 관련 여부 … 檢 수사 나서
박태환 선수가 지난 2014년 금지 약물 복용으로 경기 출전 정지 처분을 받은 것이 최순실씨와 관련됐는지 여부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나섰다.지난 4일 채널A에 따르면 박 선수 측은
-
김종 ‘박태환 올림픽 포기 종용’ 수사
김종(55·구속)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이 수영 국가대표 박태환(27·사진) 선수에게 리우 올림픽 출전 포기를 종용했는지를 검찰이 확인하고 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는 24일 박태환
-
검찰 '박태환 올림픽 출전포기 강요'도 수사…박태환 측 참고인 조사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를 수사 중인 검찰은 24일 김종(55)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이 수영 국가대표 박태환(27) 선수에게 리우 올림픽 출전 포기를 강요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
박태환 “너무 높은 분이라 무서웠다”
박태환“무서웠다. 선수로서 앞으로 감당할 무게나 책임에 대해 무서움을 많이 느꼈다.”‘마린 보이’ 박태환(27)이 김종(55)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의 리우 올림픽 출전 포기 압력
-
박태환 "김종 전 차관, 무서움 많이 느꼈다" 첫 심경 고백
‘마린보이’ 박태환(27)이 김종(55)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의 올림픽 출전 포기 압력과 관련해 “무서움을 많이 느꼈다”며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박태환은 21일 일본 도쿄 시
-
박태환 "후원, 대학교수 등 특혜에 흔들리지 않았다"
"(김종 전 차관을 만날 당시) 너무 높은 분이라 무서웠다. 긴장을 많이 했다."수영스타 박태환(27)이 21일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이 리우 올림픽 출전을 두고 압력을 행사
-
'외압논란' 박태환 심경고백…“높은 분 무서웠지만 올림픽 출전 생각 뿐”
대한민국 수영의 대들보 박태환(27)이 김종(55)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의 올림픽 포기 외압 논란과 관련해 처음으로 말문을 뗐다. 21일 일본 도쿄 시내에서 한국 기자들을 만난
-
박태환 아시아수영 보란듯 4관왕
‘마린보이’ 박태환(27·사진)이 아시아 수영을 제패하며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박태환은 20일 일본 도쿄 다쓰미 국제수영장에서 열린 제10회 아시아수영선수권대회 마지막 날 남
-
박 대통령 손 안 잡은 김연아, 왜 그랬는지 알겠네
━ 최순실 국정 농단 스포츠 영웅들도 피해 김연아(왼쪽)가 지난해 8월 광복 70주년 국민대합창 행사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함께 애국가를 부르고 있다. 김연아는 당시 박 대통령이
-
[노트북을 열며] 완장을 슬며시 내려놓는 내부역자들
장혜수JTBC 디지털뉴스룸 부장# 부역자그때는 ‘체육 대통령’이었고 지금은 ‘최순실의 부역자’다.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얘기다. 지난 18일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이
-
'최순실 논란'에 엮인 박태환, 亞 4관왕으로 부활
'마린보이' 박태환(27)이 아시아 수영을 제패하며 부활의 신호탄을 날렸다.박태환은 20일 일본 도쿄 다쓰미 국제수영장에서 열린 제10회 아시아수영선수권대회 마지막 날 남자 자유형
-
김종 전 차관 "금메달? 국민들 금방 잊어. 단국대 교수 해야지" 박태환 협박
박태환 선수'비선실세' 최순실 씨의 최측근인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이 지난 5월 수영 국가대표 박태환 선수에게도 협박을 했던 사실이 드러났다. 19일 SBS에 따르면, 김종
-
박태환, 아시아선수권 자유형 200m 금메달
박태환 선수.[중앙포토]박태환(27·팀지엠피)이 아시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리우 올림픽 이후 나선 첫 국제대회에서 거둔 금빛 레이스였기에
-
[미리보는 오늘] 깜짝과 쇼크 사이
‘깜짝’이냐 ‘쇼크’냐. 앞으로 벌어질 일에 대해서, 가능한 선택지를 두고 여러 가지 버전의 기사를 써야 하는 것은 기자의 숙명입니다. 각종 선거의 개표를 지켜보면서 시나리오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