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몸져누운 「곰」을 살리자-서울 북부 서원들, 권종화 경장 돕기 운동

    도망치는 범인을 쫓아 시속 60㎞로 달리는 열차에서 뛰어 내리다 중상을 입은 동료를 살려내자는 경찰관들의 동료애가 뜨겁게 일고있다. 병상의 경관은 서울 북부경찰서 형사계 권종화 경

    중앙일보

    1979.05.25 00:00

  • 재일한국거류민단(45)>EXPO70

    1967년5월 나는 본국정부 요로의 권유에 따라 김금석 등과 함께 민주공화당에 입당했다.이어 6월12일 민단장직을 사임하고 민단의 일선에서 물러났다. 정당 활동을 하는 사람은 민단

    중앙일보

    1979.02.24 00:00

  • 일제때 미국서 독립운동 벌인 한길수선생 행적 밝혀져

    적극적 항일투쟁을 위해 이중 간첩 노릇을 하면서 일본의 진주만공격의 기밀을 먼저 알아낸 재미동포 독립운동가 한길수선생의 알려지지 않은 행적을 보여주는 책자와 우표 도안이 35년만에

    중앙일보

    1979.02.24 00:00

  • 6·25때 노획, 미국으로 건너갔던|김일성 승용차 곧 서울에

    6·25때 북괴 김일성이 독전차 서울을 거쳐 왜관까지 타고 다녔던 것으로 알려진 소련제 「리무진」승용차가 한국으로 돌아가게 되었다. 「유엔」참전국협회의 지갑종 회장은 지난주에 「뉴

    중앙일보

    1978.11.30 00:00

  • (2347)「미국의 소리」

    1940년 일본신학교를 졸업하면서 나는 목사 시험에도 합격했다. 그 때에는 목사를 교사라고 했고 부목사를 부교사라고 불렀다. 나는 동경의 조선인교회에서 김치선목사를 도와 부목사로

    중앙일보

    1978.10.12 00:00

  • 군 현대화 계획 참여, 독실한 불교 신자인 충청도 양반

    3년9개월 동안의 국방차관에서 국가안보회의 사무국장으로 발탁된 이민우씨(정)는 차분한 성격의 무인 출신. 46년 육사 2기생으로 임관, 대대장·연대장으로 한국전에 참전했고 육군참모

    중앙일보

    1978.10.06 00:00

  • "남을 돕는 보람…〃「자원봉사」가이드

    등교길의 국민학생들에게 교통안내를 하거나 야간학교에서 불우 청소년을 가르친다는 미담을 우리는 가끔 듣게 된다. 스스로 이웃을 위해 무보수로 일한다고 해서『자원봉사자』라고 불리는데

    중앙일보

    1978.09.28 00:00

  • 독일 어린이 성가대|한국 농아에 「성금」|〃사랑으로 말을 배운다〃

    『사랑으로 말하게 된다』- 독일의 어린이들이 성가를 불러 모금한 사랑의 헌금이 우리나라 벙어리 어린이들의 말(구화)교육을 돕는다. 서독 각성당의 소년·소녀성가대 어린이들이 우리나라

    중앙일보

    1978.09.26 00:00

  •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2329)|함순원시절(제59화)|병원협회와 발족

    6·25는 함춘원은 물론 우리민족에게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남기긴 했지만, 한편으로는 창조적이그 발전적인 변화를 일으키기도 했다. 함춘원도 변했다 발전했다 그리고 새로운 의욕으로

    중앙일보

    1978.09.19 00:00

  • (21)김천 문우회

    김천 문우회는 불모지를 가꾸는 긍지의 모임이다. 경북 김천은 인구7만의 소백산맥 남록에 위치한 지방 소도시. 교육기관조차 많은 편이 못되고 다만 경북 북부지방에 있어서 교통의 중심

    중앙일보

    1978.05.27 00:00

  • "가족이 보고싶다"…울음터뜨린 생환

    【코타바토 (비민다나오도)이창기특파원】피납된지 3백72시간만에 풀려난 박화춘씨는 2일하오7시20분「다리칸」읍장집에 도착, 『우선 가족을 만나고 싶다』고 초췌한 얼굴에 울음을 터뜨렸

    중앙일보

    1978.02.03 00:00

  • 낙도병원선의 침몰

    이웃돕기 성금으로 건조돼 낙도주민들의 진료에 나섰던 전남도 낙도순회진료선 「새 전남호」 가 취항 하루만에 암초에 부딪쳐 2천여만원 어치의 의료기재를 실은채 침몰했다는 사실은 참으로

    중앙일보

    1978.01.31 00:00

  • 감동의 메아리…"이리를 돕자"|전국서 밀물친 온정…4만5천명이 1억2천만원|동양「라디오」서 구호캠페인 7시간생방송

    폐허를 딛고 일어서려는 이리시민를을 위한 온국민의 뜨거운 온정은 마치 둑터진 봇물처럼 전국에 물결쳤다. 18일 하오2시부터 9시까지 7시간동안 동양「라디오」가 벌인 특집생방송『이리

    중앙일보

    1977.11.19 00:00

  • 남도창의 본산 남원에 숙원이던 국악원 건립

    남도창의 본산인 전북남원에 사립국악원이 건립되어 15만 남원군의 오랜 숙원이 풀렸다. 74년 남원에서 열린 전국판소리 경창대회를 계기로 추진된 남원 국악원 건립은 국민들의 적극적인

    중앙일보

    1977.11.15 00:00

  • 미연방 대배심 박동선씨 기소장 전문

    ▲음모 ▲뇌물 불법 공여 ▲우편법 위반 ▲공갈 ▲외국 정 부대행 기관 등록 위반 ▲외국 대행 기관에 의한 정치헌금 대배심은 다음과 같이 기소함. (1)본 기소와 관련된 전기간 동

    중앙일보

    1977.09.10 00:00

  • (1931)독립군 야사 신일양 20

    일경의 감시속에 실의의 나날을 보내야하는 나는 답답하기만 했다. 그러던차 경기도경찰부고등과장 주백이란 자에게서 만나자는 연락이 왔다. 또 무슨 영문인가 했더니 적당한 일자리가 있으

    중앙일보

    1977.05.18 00:00

  • (1897)제54화 배재 학당-고종황제가 1886년 하사한 현판의 글씨(53)|3·1운동|윤성열

    3·1독립운동의「배재」학생대표로는 학당 측에서 김병호(11회) 장별하(12회) 장대찬(13회), 고보 쪽에서는 신봉조(3회) 이병선(3회)등이 주동자 역할을 했다. 고보보다는 학당

    중앙일보

    1977.04.06 00:00

  • (1896)배재학당(고종황제가 1886년 하사한 현판의 글씨)(52)|이중졸업|윤성열(제자·윤성열)

    4년제였던 배재고보는 1922년4윌 일본 문부성의 조선 교육령에 의해 5년제로 개편됐다. 배재는 5년제로 된 후에도 학당과 「고보」가 여전히 일원적으로 운영됐다. 일일이 총독부당국

    중앙일보

    1977.04.05 00:00

  • 6.25직전 헤어진 부모를 찾습니다|미「매사추세츠」주 공무원 이장군씨 호소

    미국「매사추세츠」주 공무원인 한 한국인이 어릴 때 헤어진 부모를 애타게 찾고 있다. 사연의 주인공은 미국시민권을 가진 이장군씨(33·CHANG GOONE YI). 5∼6세 때 집을

    중앙일보

    1976.11.23 00:00

  • 나환자에 새 삶을 심는다|대구의『백합 회』

    나병환자들의 치료를 도우려는 한 직장 여성의 6년간에 걸친 정성어린 집념이 전국의 직장으로 번져 나가 한동안 침체했던 구나 사업이 활기를 되찾고 있다. 나환자들에게 새로운 삶의 희

    중앙일보

    1976.10.27 00:00

  • 「연금」 눈앞에 두고 「은퇴」눈치작전

    「은퇴는 연금지불이 확정될 때까지 보류한다.」 이것은 최근 「몬트리올·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한 「메달리스트」들 사이에서 유행되고 있는 얘기다. 「몬트리올·올림픽」 「메달리스트

    중앙일보

    1976.08.18 00:00

  • (6)「가나」주재 미국대사「셜리·템플·블랙」여사

    「아프리카」의 서남해안「가나」의「아크라」시민들은「셜리·템플·블랙」을 아느냐고 물으니 모두들 고개를 옆으로 젓는다. 1930년대와 40년대「스크린」의「꼬마 연인」으로 불리어졌던「셜리

    중앙일보

    1976.06.24 00:00

  • 사학을 진단한다|부의 비뚤어진 경영자세

    「학원기업」이니 「교육모리」니 하는 말이 한때 유행했다. 뚜렷한 목표도 없이 교문을 열어 육영이라는 미명아래 치부를 일삼거나 사회적인 체면을 유지하려는 행위. 사학의 자율성결여나

    중앙일보

    1976.03.30 00:00

  • 「이웃과 함께하는 삶」이 아쉽다

    「크리스쳔」의 생활은 섬김을 받을 필요가 있는 사람들, 곧 성서가 『가난한 자, 혹은 『작은자』라고 부르는 대중 속에서 그들과 함께. 그리고 그들을 위해 현존하도록 지정되어 있다.

    중앙일보

    1975.12.2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