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미 팝 가수 마돈나 누드 사진집 발간

    인기 팝 가수 마돈나가 최근 자신의 누드 사진첩을 완성, 화제가 되고 있다. 10월21일 미국·유럽·일본에서 동시 발매될 예정인 누드 사진책 『섹스』(Sex)가 바로 그것. 마돈나

    중앙일보

    1992.09.20 00:00

  • 언제까지 진료거부인가(사설)

    의사의 진료거부가 또 다시 물의를 빚고 있다. 야간에 손목의 동맥이 끊긴 응급환자가 대구시내 종합병원 여섯군데를 찾아다녔으나 병원마다 의사가 없다는 이유로 진료를 거부해 끝내 숨진

    중앙일보

    1992.07.12 00:00

  • 우리회사 1호 제품 59년 독일기계로 생산…불량품 많아 반품사태로 고전

    흔히 면도를 남성만의 전유물이라 하지만 우리나라에선 여성이 남성보다 훨씬 오래 전부터 면도를 해왔다. 족집게도 있었지만 주로「실뽑개」라고 불리는 두 가닥의 명주실을 얼굴에 대고 문

    중앙일보

    1992.07.11 00:00

  • "우리 모두 의원들 자정노력 도와야"|「깨끗한 정치 지지모임」간사 경실련 서경석 사무총장

    민주당 초선의원 12명이 지난3일「깨끗한 정치」를 결의했다. 18일 구성된「깨끗한 정치선언을 지지하는 시민의 모임」은『그렇게 할 수 있게 도와주자』는 시민들의 후원단체다. 『의원들

    중앙일보

    1992.06.18 00:00

  • 김명국 기수 다섯 번에 한번꼴 우승

    당대 최고의 승부사 김명국(29). 과천경마장을 찾는 경마팬들은 김명국 기수를 이렇게 부르는데 주저하지 않는다. 80년4월 데뷔한 이래 23일 현재 5백98회 우승을 거머쥐면서 현

    중앙일보

    1992.05.24 00:00

  • 공화당의원 조차 동석 꺼렸다|유정회 의원들 "미운 오리 신세"

    『어허-. 여기 처음 보는 얼굴들이 많네』이택돈 신민당의원, 시흥-창천-옹진) 『야, 이택돈이. 너 내 얼굴 몰라?』(이도선 유정회 의원) 73년 3월 12일 열린 제85회 임시국

    중앙일보

    1992.04.10 00:00

  • 신인 탤런트들 연극무대 나들이

    인기탤런트들이 대거 연극무대로 진출하고 있다. MBC-TV 주말연속극 『사랑이 뭐길래』에서 독신주의를 부르짖는 왈가닥 처녀로 등장하고 있는 신애라가 4월4일 실험극장의 히트작 재

    중앙일보

    1992.02.25 00:00

  • (63)재래식 무기 국산화 작전 맨발로 뛴 「번개 사업」

    인생의 종말에 다다른 70년대 후반 박대통령은 청와대출입 기자들과의 술자리에서『내 무덤에 침을 뱉으라』는 말을 가끔 했다고 한다. 듣는 이들에게는 당대의 인기에 연연하지 않고 국가

    중앙일보

    1992.02.14 00:00

  • 중화학 위주 「성장론」밀어붙여 "이권 챙겼다" 투서 잇따르기도

    5·16 혁명군부의 눈에 띈 오씨는 61년 기술관료의 길로 들어선다. 상공부 화학과장·경공업과장·공업1국장·기획관리실장·광공차관보의 궤적이 그것이다. 「박정희 회장」의 대한민국 중

    중앙일보

    1991.10.18 00:00

  • 떠돌이 인생의 애환그려

    ○…KBS-2TV는 『역마』를 23일 오전11시 방송한다. 상영시간 2시간30분. 김동리원작, 최경식극본, 김충길연출. 객사의 나그네들과 객주 여인과의 만남을 통해 애수와 추억이

    중앙일보

    1991.09.20 00:00

  • (4)"관광사업에 발벗고 나섰다"

    중국의 국내비행기 시간은 믿을 수 없다는 말을 많이 들었던 터라 북경을 떠날 무렵 혹시 여정에 차질이 있으면 어쩌나 하고 잔뜩 겁을 집어먹고 있었다. 서안 가는 비행기가 가장 불확

    중앙일보

    1991.08.28 00:00

  • 전력 소비량|가전 제품 대량 보급 따라 "껑충"

    덥다. 선풍기를 켜댄다. 에어컨의 냉방 온도를 더 낮춘다. 1백50ℓ 또는 2백ℓ였던 가정용 냉장고가 3백∼5백ℓ로 자꾸만 커져가고 있다. 전자동 세탁기가 아침·저녁으로 돌아가고,

    중앙일보

    1991.07.23 00:00

  • "군에 대한 편견 바로 잡을 때"|이형근씨-전 육군참모총장

    『요즘 가장 큰 즐거움은 1년에 4∼5차례 최전방을 찾는 일입니다. 전방을 지키는 사병들을 만나 얘기를 나누다보면 「군인 정신」이 되살아나면서 온몸에 힘이 솟구치곤 합니다.』 이형

    중앙일보

    1991.06.21 00:00

  • (4436)나의 친구 김영주(21)이용상|한구의 이등병 신세

    김영주 얘기를 잠시 줄이고 필자는 다시 이등병 신세로 끌어가겠다. 오카모토 대위가 인솔하는 군용 열차는 산서성·운성을 출발, 남으로 남으로 달리며 하남성·강소성·안휘성을 지나 포구

    중앙일보

    1991.04.18 00:00

  • 경찰 빛과 그림자/경찰청 발족 앞두고 추적한 실태와 문제점:5

    ◎“쥐꼬리” 봉급… 말뿐인 처우개선/순경 첫 월급 20만원 남짓/격무에 시간외수당 없어/고급 인력 끌어들일 대책 시급 『경찰에 들어와 물욕을 멀리한채 넉넉지못한 월급으로만 생활하다

    중앙일보

    1990.12.07 00:00

  • 경찰 빛과 그림자/경찰청 발족 앞두고 추적한 실태와 문제점:4

    ◎「금품수수」 비리 해마다 늘어난다/범죄조직과 결탁 치부형도/단속정보 누설은 이미 흔한일/인사때마다 “얼마썼다” 소문… 사기저하 67년 순경으로 출발,23년간 경찰에 몸담았던 서울

    중앙일보

    1990.12.05 00:00

  • 중국 국무원 경제고문 숙상전(인터뷰)

    ◎“중국 고속도로는 한국을 향하고 있다”/수교 소요기간 일보다 단축될 것/기술이전에도 한국이 훨씬 유리 한중 무역사무소 개설에 즈음해 중국 국무원 산하 국제기술경제연구소 고문 샤오

    중앙일보

    1990.10.18 00:00

  • 실종 카바레주인/지리산에 숨은듯

    서울 장안동 무학성카바레주인 오창식씨(44) 실종사건은 오씨의 치밀한 사전계획에 의한 자작극으로 밝혀졌으며 지리산으로 잠적했을 가능성이 큰것으로 보고있다. 서울시경 강력과는 24일

    중앙일보

    1990.08.24 00:00

  • 대기업 중복투자규제 논란/정부의 직접적 규제수단은 없어

    ◎산발투자로 국제경쟁력 약화 찬성/추세에 안맞고 득보다 실많아 반대 경제력집중완화와 관련해 대기업그룹의 「업종전문화」문제가 최근들어 정부와 재계의 관심사로 등장하고 있다. 아직 표

    중앙일보

    1990.07.05 00:00

  • 일본의 뿌리 한국문화 제4부 (7)

    나는 지난 여름 7월5일부터 22일까지 일본 후쿠오카를 출발하여 우리나라 동해안에 연한 해안도로를 따라 일본신화의 고장이며 신도신앙의 본원지의 하나라고 할 수 있는 이즈모타이샤(출

    중앙일보

    1990.05.01 00:00

  • 끝내 물먹은 실명제/“부작용 크다” 성장론에 밀려

    ◎선거공약… 연기명분 못찾아 부심 금융실명제는 과연 우리 경제 현실이 수용할 수 없는 제도개혁인가,아니면 부작용을 보완해가며 시행할 수도 있는 제도인가. 새경제팀의 등장으로 경제정

    중앙일보

    1990.03.21 00:00

  • 일 라면업계 동구시장에 “군침”(해외경제화제)

    ◎동베를린 「컵라면 사재기」 힌트/“장래성 있다” 합작진출등 나서 작년 11월 베를린장벽 붕괴보도가 나올 즈음 일본의 라면메이커인 일청식품에 당시 그곳을 출장중이던 직원으로부터 편

    중앙일보

    1990.02.12 00:00

  • 「촬영 살인」 악몽 씻고 7년 오간 인정(마음의 문을 열자:16)

    ◎살인범 가족 보살핀 「형사의 바른 손」/남편 처형뒤 자살 하려던 아내 설득/직장 알선해 주며 재생 격려/사경의 아들 수술비도 해결 『남편의 시신은 성당의 신부님과 수녀님이 거두어

    중앙일보

    1990.01.20 00:00

  • “민정외엔 정치자금 준일 없다”/전씨 국회증언 지상중계/5공특위

    ◎간첩조작사건은 답변할 입장 아니다/관계기관 대책회의는 의견수렴 모임/언론통폐합 지금은 수긍 어려운 면도/「10ㆍ27 불교법난」 탄압으로 비쳐 죄송 ◇이철희ㆍ장영자 및 명성그룹 도

    중앙일보

    1990.01.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