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암흑 속 갑자기 큰 배 나타나 … 왼쪽 선미에 쾅”
해경 대원들이 3일 인천 영흥도 인근에서 전복된 낚싯배에서 구조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 인천해경] 3일 오전 5시. 서울에 사는 회사원 서모(38)씨는 친동생(36)과 동생의
-
"이렇게 죽는구나 싶었다" 생존자가 전하는 선창1호 사고 순간
3일 오전 인천 옹진군 영흥도 인근 해역에서 발생한 낚시배 전복사고 현장에서 해경 등 구조요원들이 실종자 수색작업을 하고 있다. 20171203 / 영흥도=최승식 기자 3일 오
-
영흥도, 구명조끼 입고도 13명 참사…"겨울바다 저체온증 탓인듯"
3일 오후 인천 영흥도 앞 해상의 낚싯배 전복사고 현장에서 해경 구조대원들이 전복된 선창 1호에 근접해 수색 및 구조작업을 하고 있다. 22명을 태운 선창1호는 이날 새벽 6시1
-
일본 ‘페퍼’ 한국 상륙 … 국산 로봇은 7년째 제자리
사람 감정을 인식하는 로봇 ‘페퍼’가 한국에 온다. 페퍼는 사람과 생김새가 비슷한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다. 28일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롯데백화점·
-
한국 오는 인간형 로봇 '페퍼'... 국산은 갈 길 멀어
사람 감정을 인식하는 세계 최초의 로봇 '페퍼'가 한국에 온다. 페퍼는 사람과 생김새가 비슷한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다. 28일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
-
[건강한 가족] 인체 기능 활성화 물질 200여 종 체력·면역력·운동능력 키운다
꿀벌이 모은 꽃가루 덩어리 비폴렌"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쏘겠다”라는 말로 유명한 복싱계의 영웅 무하마드 알리. 그가 경기를 치를 당시 꾸준히 챙겨 먹었던 것이 있다. 바로 벌이
-
[건강한 가족] 벌이 선사한 수퍼푸드 비폴렌 항산화 작용, 노약자 기력 UP
벌은 인류에게 가장 많은 수퍼푸드를 선사하는 곤충 중 하나다. 벌이 생산하는 꿀·로열젤리·프로폴리스 등은 뛰어난 생리활성 작용을 한다. 최근 이들 수퍼푸드 외에 ‘비폴렌(Bee
-
길병원, 인공지능 '왓슨'으로 5일 첫 진료
[정심교 기자]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이근)이 국내 최초로 미국 IBM사의 인공지능 '왓슨 포 온콜로지(Watson for Oncology)'를 실제 의료현장에 활용한 'IBM 왓
-
기술력에서 구글을 제친 스타트업
루닛은 이미지 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인공지능이 영상자료를 분석해 병을 판별하는 스타트업이다. 현재 결핵의 경우 90% 이상의 정확성을 기록하고 있고, 좀 더 복잡하고 판독이 어려운
-
비급여 진료비 병원별 격차 여전…1인실 입원비 최대 4.9배 차이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 진료비의 병원별 차이가 여전히 큰 것으로 나타났다. 1인실 상급병실료(입원비) 격차는 최대 4.9배였고 다빈치로봇 수술료는 1000만원 이상 차이가
-
'닥터스' 종영, 이성경 "동료들과 이별…마음 아프다" 소감 밝혀
[사진 YG 엔터테인먼트]이성경이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 종영소감을 밝혔다. 이성경은 24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우선 ‘닥터스’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
-
세계 두 번째 '뇌전용 11.7T MRI' 보유 눈 앞
뇌는 '제2의 우주'로 불린다. 아직 미지의 영역이기에 의학 분야 활용 가능성도 무궁무진하다. 뇌를 둘러싼 국가간 경쟁이 심화되는 이유다. 뇌를 탐구하는 데 쓰이는 장비 중 하나가
-
잘못된 주사제 투여로 20대 군인사망···병원 증거은폐 정황
손가락뼈 접합 수술 후 주사제를 잘못 투여해 지난해 20대 군인이 사망한 것과 관련해 혐의를 부인해온 해당 간호사가 유죄를 선고받았다. 또 병원 측이 증거를 은폐하려 한 정황도 재
-
훈련 중에 동료경찰관에 테어저건 쏴 맞힌 시흥 경찰관
테이저건(Taser gun)을 이용해 범죄 상황훈련을 하던 경찰관이 조준을 잘못하는 바람에 동료 경찰관을 맞혀 전치 4주의 부상을 입히는 어처구니 없는 사건이 발생했다.경기 시흥경
-
1950~60년대 산부인과 기념관으로 재탄생…이길여 산부인과 기념관 개관
1층 안내 창구1950~1960년대만 해도 대부분 여성들은 집에서 산파의 도움을 받아 아이를 낳았다. 분만 시설도 열악했지만 의료보험제도가 도입되기 전이라 고가의 입원 입원비와 보
-
'있어빌리티' 욕구···30대 유부남, 돈 많은 총각 의사인 척
재력·직업 꾸며내는 ‘SNS 허언증’ 확산| “우월한 기분에 우쭐, 멈출 수가 없어”사기·유명인 사칭 등 범죄로 이어져정모(36)씨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친구들은 그를 ‘청
-
ICT‘의료 침공’… 의사도, 병원도 패러다임 전환
정보통신기술(ICT)을 필두로 한 ‘의료 침공(medical invasion)’이 시작됐다. 유전자와 의료 빅데이터 분석은 기존 의학이 해결하지 못한 ‘맞춤 치료’의 문을 연다.
-
고개도 못든 인천 학대 아동 A양 아버지와 동거녀 등
"검찰의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하십니까?"(판사)"다 인정합니다."(인천 학대 A양 아버지 B씨와 동거녀 C씨, 동거녀 친구 D씨)수의를 입고 나란히 법정에 선 아버지와 동거녀,
-
[간추린 뉴스] ‘가스관 탈출’ 인천 아동 퇴원, 체중 23.5㎏
아버지와 동거녀에게 학대받다 집을 탈출한 인천 A양(12)이 회복치료를 마치고 20일 퇴원했다. 가천대 길병원에 따르면 발견 당시 몸무게가 4살 평균인 16㎏에 불과했던 A양은 식
-
인천 A양 퇴원…16kg 몸무게는 23.5kg로 늘어
아버지와 동거녀에게 학대받다가 집을 탈출한 인천 A양(12)이 회복치료를 마치고 20일 퇴원했다.가천대 길병원은 A양이 치료를 마치고 이날 퇴원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인계될 당시
-
띠 모양 물집, 극심한 통증 … 치료 골든타임 ‘72시간’
여행의 계절이다. 하지만 즐거움만큼 건강의 복병도 숨어 있다. 장거리를 이동하거나 무더위는 만성피로를 유도한다. 신체 리듬이 깨지면서 면역력이 깨지는 것이다. 실제 이맘때쯤이면 대
-
'포괄간호서비스' 명칭 논란, 길병원 결국 백기
'포괄간호서비스' 명칭 논란을 빚은 가천대길병원이 결국 사업명을 '보호자없는 병원 안심병동'으로 변경하기로 했다. 보건당국과 충분한 교감 없이 사업 도입에만 급급했던 길병원이 결국
-
성형외과, 환자와 분쟁 생기면 얼마나 배상할까
의료소송은 병의원 경영의 성패를 좌우하는 핵심 키워드죠. 특히 성형외과의 경우, 의료소비자가 병의원을 상대로 내는 손해배상청구소송이 잇따릅니다. 환자와 분쟁이 생긴 병원, 피해보상
-
이길여 가천길재단 회장, 키르기스스탄서 최고 의료훈장 받아
"우리나라 의료 수준이 열악할 때 우리 아이들이 미국으로 초청돼 치료 받는 모습을 보며 반드시 우리보다 못한 나라의 어린이를 치료해주겠다고 다짐했었죠” 10일 이길여 가천길재단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