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열차 추돌…또 어이없는 人災

    8일 오전 7시14분 대구시 수성구 사월동 사월보성아파트 앞 경부선 하행선(서울기점 3백37㎞)에서 무궁화호 열차가 신호대기 중이던 화물열차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이영경(34.여

    중앙일보

    2003.08.08 18:31

  • 새마을호 탈선 40여명 부상

    철거 중이던 육교 구조물이 무너져 내리면서 철로를 덮쳐 호남선 새마을호 열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객 40여명이 부상해 대전 시내 충남대.을지대.계룡병원 등에서

    중앙일보

    2003.05.30 18:13

  • 필리핀 여행 20대男 사스 유사증세 조사

    필리핀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20대 남자가 중증 급성호흡기증후군(SARS.사스) 유사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정밀 조사 중이다. 국립보건원은 20일 사스 자문위원회를 열어 필리핀으

    중앙일보

    2003.05.20 18:45

  • 달리던 열차, 기중기와 충돌

    달리던 열차, 기중기와 충돌

    12일 오전 8시37분쯤 경남 양산시 물금읍 증산리 경부선 양산천 호포 철교 위를 지나던 부산발 서울행 무궁화호(기관사 이상만.43)열차가 철교 아래서 작업 중이던 65t짜리 대형

    중앙일보

    2003.05.12 18:42

  • 전동차서 연기…2000여명 대피 2호선 '조마조마'

    10일에도 서울지하철 전동차 제동장치 이상으로 출근길 승객 2천여명이 열차를 옮겨타는 소동이 벌어졌다. 대구지하철 참사 이후 서울에서만 여섯번째 사고다. 이날 오전 7시19분쯤 지

    중앙일보

    2003.03.10 18:25

  • [명예기자 코너] '원칙 없는 사회'가 대구 참사 불러

    아버지의 친구 한 분(박석배.40.경북 경산시 남산면 하대리)은 실종된 조카(시영.20)의 시신을 아직도 찾지 못해 애를 태우고 있다. 그 조카는 지난달 18일 아침 대구 중앙로역

    중앙일보

    2003.03.03 17:48

  • [취재일기] 진상규명 어렵게한 허술한 초동수사

    "유족과 국민들의 의혹을 풀기 위해 사건을 원점에서 재수사하겠습니다." 강대형 대구지하철 화재사건 수사본부장은 2일 오전 브리핑에서 사건 전반을 철저하게 다시 조사해 모든 의문을

    중앙일보

    2003.03.02 21:34

  • [대구 지하철 참사] "사령실 지시로 전원키 뽑았다"

    대구지하철 방화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기관사와 운전사령 간의 교신 녹취록이 조작된 것을 밝혀낸 데 이어 1080호 기관사 최상열(39.구속)씨가 당초 진술을 번복함에 따라 지하철

    중앙일보

    2003.02.26 18:38

  • [대구 지하철 참사] '차량보호'급급 승객안전 외면

    '인명 구조보다 전동차 보호가 더 시급했나.' 1080호 전동차가 화염에 휩싸여 미처 대피하지 못한 승객들이 아우성치던 18일 오전 10시8분쯤. 대구지하철공사 종합사령실 운전사령

    중앙일보

    2003.02.26 06:15

  • [노무현 대통령에 바란다] 中. 송기인 신부

    이상하게도 우리나라 역대 대통령은 당선과 취임의 기쁨을 즐길 겨를도 없이 바로 대통령의 자질을 시험할 만한 험난한 과제를 만났다. 김영삼 전 대통령의 취임 선물은 북한의 핵확산금지

    중앙일보

    2003.02.25 18:34

  • [사설] 반성은커녕 증거조작 은폐라니

    대구지하철공사가 사고 당시 상황 기록을 조작한 것으로 밝혀졌다. 지하철공사가 종합사령실의 녹음 내용을 경찰에 제출하면서 운전사령이 기관사에게 "전동차의 전원 공급을 중단하고 다른

    중앙일보

    2003.02.25 18:20

  • [대구 지하철 참사] 참사 막을 기회5번이나 놓쳐

    [대구 지하철 참사] 참사 막을 기회5번이나 놓쳐

    대구지하철 중앙로역에서 1079호 전동차에 화재가 발생하고 1080호 기관사가 전원키를 뽑아 대피할 때까지의 시간은 10~12분으로 추정된다. 전동차와 승강장 주변에 불길이 번지고

    중앙일보

    2003.02.25 06:30

  • [대구 지하철 참사] '전원키 빼서 대피' 사령실서 지시

    대구지하철공사 측이 지하철 화재 당시 기관사와 종합사령실 운전사령 간의 무선 교신 내용을 조직적으로 축소.은폐했다는 의혹(본지 2월 21일자 1면)이 경찰 수사 결과 24일 사실로

    중앙일보

    2003.02.24 18:10

  • [대구 지하철 참사] 승객 안전 위해 한 것이 없다

    경찰 수사가 진행되면서 대구 지하철공사 종합사령실 직원들의 총체적 '부실 근무'가 피해를 키운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화재 발생 직후 경보음이 울렸지만 이를 무시하는 등 초기 대응

    중앙일보

    2003.02.23 19:07

  • [대구 지하철 참사] 운행 지휘 '종합사령실'

    지하철 화재 신고를 받고 때늦은 대피 명령을 내리기까지 마(魔)의 7분. 대형 참사를 피할 수도 있었던 그 순간 지하철 운행을 통제하는 종합사령실에 필요한 것은 판단과 지시였다.

    중앙일보

    2003.02.21 18:29

  • [대구 지하철 참사] 윤곽 드러나는 처벌 대상자

    대구지하철 참사에 대한 수사가 진행되면서 사법처리 대상자들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경찰 수사결과 사고 당시 대구지하철 관계자들의 무책임하고 안일했던 행적이 하나하나 드러나고 있기

    중앙일보

    2003.02.21 18:27

  • 22분동안 열차통제 안했다

    대구지하철 화재 당시 대구지하철공사 종합사령실이 화재 신고를 접수하고도 22분이 지나도록 사태의 심각성을 제대로 깨닫지 못하고 상행선 열차 기관사들에게 정상 운행을 지시한 것으로

    중앙일보

    2003.02.21 00:14

  • [사설] 官災 지하철 참사 엄중 문책해야

    대구 지하철 방화 참사의 원인과 전개 과정을 보면 엄청난 피해는 결국 고질적인 인명 경시 풍조, 안전불감증이 부른 관재(官災)였다. 당시 기관사와 지령실의 대화 내용을 보면 지하철

    중앙일보

    2003.02.20 18:26

  • [긴급진단] 날마다 타는 지하철 안전한가

    [긴급진단] 날마다 타는 지하철 안전한가

    화재에 노출된 열차와 지하 역사의 내장재, 연기와 유독가스를 빼내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환기시설, 미로와 같은 지하통로…. 서울.부산.대구.인천 등 4개 도시 12개 노선 지하철 총

    중앙일보

    2003.02.20 16:41

  • "진입직전에 연기 봐 대형화재 생각 못해"

    화재 당시 대구 중앙로역에 진입해 수많은 사망자를 낸 1080호 전동차의 기관사 최상열씨는 19일 "사고역에 도착하기 직전까지 화재가 난 줄 몰랐다"고 말했다. 그는 "중앙로역에

    중앙일보

    2003.02.20 06:30

  • "역도착 10초쯤후에 '불이야' 소리들었다"

    "4분 만에 기관차가 불길에 완전히 휩싸이는 등 순식간에 발생한 사고라 손을 쓸 틈이 없었다.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지만 대참사가 벌어져 괴로울 뿐이다." 대구지하철 방화사고가 발생

    중앙일보

    2003.02.20 06:29

  • [대구지하철 참사] '진입車 정지' 안전수칙 어겼다

    [대구지하철 참사] '진입車 정지' 안전수칙 어겼다

    대구지하철 화재 참사는 지하철공사 당국이 '안전수칙'조차 제대로 지키지 않은 데다 사고 초기 안일하게 대응해 피해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 조사 결과 지하철공사 종합사령실

    중앙일보

    2003.02.20 06:27

  • 서울 지하철도 防災시스템 허술

    서울.부산.인천 지하철도 방재 기준이 허술해 화재 등 비상상황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다. 지하철이 1974년 처음 등장했지만 지하철 내장재 안전기준은 24년 뒤에야 처음 만들어졌고,

    중앙일보

    2003.02.20 00:54

  • [대구 지하철 참사] 유족들 월배 차량기지 방문

    대구지하철 방화사건 실종자 유족 4백여명이 모여 있는 월배 차량기지. 19일 오전 사고 전동차를 보기 위해 차량기지 주공장 안에 들어선 유족들은 금세 오열하고 말았다. 객차가 사람

    중앙일보

    2003.02.19 1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