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근혜 "차 안에서만 식사하다 집에서 먹으니…"
새누리당 박근혜 선거대책위원장이 12일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마치고 나오며 이혜훈 종합상황실장(왼쪽)과 박수를 치고 있다. [김형수 기자]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은 4
-
연말 뒤죽박죽 법안 통과 … 곳간지기 박재완은 ‘창조적 해법’ 이라는데
지난해 12월 31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정부 측 관계자와 이야기하고 있다. 박 장관은 상임위를 통과한 다른 부처 소관 법률 5건에 이의를
-
초선 홍정욱도 “불출마”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한나라당 홍정욱(서울 노원병) 의원이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 기자실 앞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나라당 홍정욱(41·초선·서울 노원
-
“평생 DJ에게 딱 한번 거짓말, 영원히 마음에 걸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권노갑은 DJ의 ‘평생동지’였다. 한보 사건에 연루돼 부담을 안겼지만 DJ는 한마디 질책도 안 했다. 희한하게도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은
-
“평생 DJ에게 딱 한번 거짓말, 영원히 마음에 걸려”
권노갑은 DJ의 ‘평생동지’였다. 한보 사건에 연루돼 부담을 안겼지만 DJ는 한마디 질책도 안 했다. 희한하게도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은 별로 없다. 왼쪽부터 권노갑, DJ,
-
[취재일기] 인터넷 안 되는데 공짜 태블릿 …‘탁신표’ 포퓰리즘
정용환특파원 지난 1일 오후 태국 수도 방콕 중심가의 화랑폼역 대합실. 북동부 우돈타니 출신인 정비공 스윗 바니자카(39)는 고향으로 가는 열차표를 쥐고 있었다. “꼭 투표할 겁
-
DJ “대선서 이기면 다 이기는 것, 흔들리지 말라”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4·11 총선 결과가 기대에 못 미치자 DJ는 당이 동요하거나 지지세력이 흩어지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였다. 4월 20일부터 2박3일간 광주와
-
DJ “대선서 이기면 다 이기는 것, 흔들리지 말라”
4·11 총선 결과가 기대에 못 미치자 DJ는 당이 동요하거나 지지세력이 흩어지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였다. 4월 20일부터 2박3일간 광주와 전주를 방문해 호남의 지지를 재확인했
-
정계 복귀 DJ, 기자들이 따지자 “그 부분은 할 말 없어요”
2년7개월간의 유랑이 끝났다. DJ는 1995년 7월 18일 정계 복귀를 선언했다. 비난 여론이 쏟아졌지만 어차피 감수할 수밖에 없었다. 대통령을 향한 그의 집념은 누구도 막을
-
정계 복귀 DJ, 기자들이 따지자 “그 부분은 할 말 없어요”
2년7개월간의 유랑이 끝났다. DJ는 1995년 7월 18일 정계 복귀를 선언했다. 비난 여론이 쏟아졌지만 어차피 감수할 수밖에 없었다. 대통령을 향한 그의 집념은 누구도 막을
-
정계 복귀 보고서 본 DJ “정치 안 해요, 서류는 거기 둬”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1992년 12월 19일 민주당 김대중 후보가 정계 은퇴를 선언하고 있다. 왼쪽 앞줄부터 박지원·김영배·유종근·김원기씨 등 대선캠프 핵심 측근
-
“장동지, 어떻게 이런 생각 했지…이 내용은 집사람에게도 알리지 마시오”
1992년 12월 19일 민주당 김대중 후보가 정계 은퇴를 선언하고 있다. 왼쪽 앞줄부터 박지원·김영배·유종근·김원기씨 등 대선캠프 핵심 측근들의 모습이 보인다. [중앙포토] 정
-
서울변호사회가 발표한 우수 법관, 불량 법관 스타일
김현 서울지방변호사회 회장(왼쪽)이 서울 서초동 서울고법 기자실에서 ‘2010년 법관 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지방변호사회가 15일 법관 평가 결과를 발표했
-
‘한나라당 거사’ 안상수 주도, 홍준표·정두언·서병수 가세…청와대 “보온병에 한 방 맞았다
한나라당 안상수(오른쪽) 대표와 홍준표 최고위원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회의장에 들어서고 있다. [김형수 기자] 한나라, 갑자기 왜
-
“쇄신” 외치지만 … 한나라 ‘오더 투표’ 시끌
7·14 한나라당 전당대회(전대)에서 선출될 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 등록일인 4일 당사 기자실에선 하루 종일 기자회견이 이어졌다. 등록을 마친 후보자들은 15~30분 단위로 마이크
-
나경원 “오 시장, 임기 채울 마음 없어”
한나라당의 서울시장 후보 경선을 하루 앞둔 2일 오전 오세훈 서울시장(왼쪽)이 한나라당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나경원 예비후보는 30분 앞선 오전 11시에 같은 장소에서
-
“천안함 장례 1주일 뒤로” 연기 요구에 오세훈 “하루만”
16일 오후 서울 목동 SBS방송센터에서 열린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 누가 적합한가’ 토론회 녹화에 앞서 원희룡·나경원·오세훈·김충환(왼쪽부터) 후보가 손을 맞잡았다. 원희룡
-
[브리핑] “투기지역 유지 경제원리 배치”
임태희 한나라당 정책위의장은 21일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는 강남 지역 정도만 남았는데 가격이 떨어지는 상황에서 상징성 때문에 유지하는 것은 경제 원리와 맞지 않다”고 말했다. 임
-
[박근혜는 대통령 ‘깜’인가?-上] 새 닉네임 '복당녀'
■ 친박 인사들의 무조건 일괄복당으로 ‘정치적 완승’ ■ 집요한 친박 복당 요구로 ‘복당녀’ 비난 자초 ■ ‘해당행위자’ 침묵 지원, 당 후보 지원은 거부 ■ ‘박근혜 정치’의 상
-
MB “북, 금강산 문제 조치 있어야”
여름휴가를 앞둔 이명박(얼굴) 대통령이 23일 오후 청와대 기자실인 춘추관을 깜짝 방문했다. 이 대통령은 주말인 26일 지방의 군 휴양시설로 여름휴가를 떠난다. 30일까지 4박
-
MB “북, 금강산 문제 조치 있어야”
여름휴가를 앞둔 이명박(얼굴) 대통령이 23일 오후 청와대 기자실인 춘추관을 깜짝 방문했다. 이 대통령은 주말인 26일 지방의 군 휴양시설로 여름휴가를 떠난다. 30일까지 4박
-
강재섭 “손학규, 등원 결단 내려 달라”
“이번 전당대회가 당의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됐으면 한다. 지난날의 상처와 허물은 내가 모두 끌어안고 가겠다. 서운한 점이 있었다면 털어 버리고 새 지도부 중심으로 하나가
-
박근혜 “정부, 너무 급하게 쇠고기 고시 … 그렇다고 과격 시위는 안 될 일”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가 30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왜 박근혜인가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조용철 기자]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가 한 달여 만
-
청와대 개편 그 후 당 입김 세지고 ‘MB개혁’ 주춤
‘이명박의 사람들’이 바뀌고 있다. 22일 한나라당 서울 여의도 당사는 오전 내내 북적댔다. 박희태 전 국회부의장과 정몽준 최고위원이 당권 도전을 선언했다. 곧이어 홍준표 원내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