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조건 보수·꼴통당이라 생각 말고 CI 전문가에 이미지 쇄신 물어보라"
이명박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左)가 24일 서울 여의도 한나라당사 후보 회의실에 이재오 최고위원과 함께 들어서고 있다. 이 후보는 당사에 마련된 사무실에서 당 대통령 후보 결정 이
-
민주 조순형 대표 관훈토론회 중계
▶ 민주당 조순형대표가 24일 오전 당사에서 열린 상임중앙위원회의에서 최근 당 내분사태의 수습방안을 밝히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민주당 조순형 대표가 24일 오후 12시부터 서
-
反盧측 "내달 10일 대선후보 확정"
선대위와 후보단일화추진협의회(후단협)로 양분된 민주당의 분당 위기가 정점을 향해 치닫고 있다. 6일 후단협 측은 구체적인 신당 창당 시나리오로 친노(親盧)측을 압박했고, 선대위
-
[가속붙는 젊은층 수혈론]국민회의 안팎 '예비군'대기
정치권에 세대교체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의 '젊은층 수혈론' 으로 시동이 걸린 세대교체가 지난 3.30 재.보선에서 현실적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된
-
[다시뛰는 자민련]공동정권 지분 되찾기
자민련이 지방선거 패배의 후유증에서 벗어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10일 당무회의엔 40여명의 당무위원이 참석했다. 당내에 팽배한 위기감을 반영하듯 속에 있는 얘기들이 줄줄이
-
정발협 勢확장 지지부진 - 특정인 함께 밀수있을지 불투명
신한국당의 민주계를 주축으로 한 정치발전협의회(정발협)는 21일 당무회의에서 침묵을 지켰다.정발협 김운환(金운桓)의원은 그 이유로“특정주자에게 반대한다는 인상을 줄 필요가 없기 때
-
재무부.기획원 퇴직자모임 財經會 창립총회
○…재정경제원으로 합쳐진 옛 경제기획원과 재무부 출신 퇴직자들의 모임인 財經會창립총회가 20일 오후 서울 상공회의소 상의클럽에서 개최돼 南悳祐 산학협동재단이사장(前총리)을 회장으로
-
새인물 새조직 여야 변신 속도경쟁-내년 地自制 선거대비
與野는 내년 6월 실시되는 4대 지방선거에 대비하기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내년 선거가 15대 총선(96년).대선(97년)의 발판이 될 것으로 판단해 준비를 서두르는 것이다. 民自黨
-
여야 보선 득표전 돌입/민주,논란끝에 참여키로 결정
대구동을과 춘천지역 보궐선거 후보등록이 26일부터 시작되고 민주당이 논란끝에 선거참여를 결정함에 따라 여야는 본격적인 「8·12」 보선 득표전에 돌입했다. 여야는 새 정부 들어 세
-
신당움직임 양당구도 깰지 관심
◎정치개혁협·태평양시대위 발빠른 행보/조직에 한계 통합모색 가능성 14대총선이 눈앞에 다가오면서 민자·민주 양당구도의 틈바구니에서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는 신당창당 움직임이 속속 나
-
노동법개정안 발의 요구|민주당사서 농성
전국 노동법개정투쟁본부(의장 이흥석·28·마산 창원 노동조합총연합의장) 소속노동조합원 4백여명은 28일 오후 서울 공덕동256 제일빌딩 12∼14층 민주당사를 점거, 농성에 들어갔
-
정계의 변수「민추」의 갈길은…
민주화추진협의회-정당은 아니지만 정치단체가 아니랄 수는없고 그렇다고 꼭 정치단체적인성격만도 아닌 이 단체가 정계의 큰세력으로 등장했다. 이미 2·12선거에서 「전력」을 발휘한바 있
-
7년만에 발족될 당 재정위
○…공화당은 유신 후 지난 7년간 사실상 구성이 되지 않고 있던 당 재정위원회를 곧 발족시켜 당 운영 및 당비 관리를 효율화하기로 18일 당무회의에서 결정했다. 5명 이내의 위원과
-
여야, 총선 대책수립
연내 총선 방침이 정해진데 따라 여야는 각각 공천기구 구성, 정기국회의 회기단축 문제, 과열방지책 등 총선 대책을 수립하기 시작했다. 공화당은 21일 삼청동 공관에서 정부측과 비공
-
당무협의회 발족
공화당은 각 시도에 당무협의회를 발족시켰다. 이 당무협의회에는 대표간사 1명(전 의도당위원장 격)과 연락간사 2명을 두도록 돼있다. 공화당은 당헌·당규에 없는 이 같은 비공식기구를
-
"복수 구 위원장은 교대로 공평하게"
그동안 공동위원장을 두느냐, 또는 다선·선거구크기·득표수 위주로 하느냐는 등 여러 방안이 논의됐던 공화당의 복수 당선 구 위원장선출은 『공평하게 기회를 주라』는 박정희 총재의 지시
-
여-야, 선거 체제 마지막 손질
공화-신민 양당은 내년선거를 치를 선거체제 구성을 내주까지 일단 마친다. 공화당은 26일게 있을 박정희 당총재에 의한 당무위원 사표의 처리에 뒤이어 시-도당 개편과 정우회 복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