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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9%p차…아슬아슬하게 '친문→쇄신' 택한 송영길 민주당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대표가 2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임시전국대의원대회에서 당기를 흔들고 있다. 뉴스1 재·보선 참패로 위기에 몰린 174석 거여(巨與) 더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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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부남" 외쳐도 법사위장 탈락…애초 정청래는 물망 없었다
정청래 의원(오른쪽)이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이던 2015년 12월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의원시절 박근혜 대통령의 의정활동 내용을 자신의 의정활동과 비교해 설명하고 있다. 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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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명은 국힘?“원칙 공감했다”는데 산으로 가는 국힘·安 합당
원칙만 공감했고 각론은 동상이몽이다. 국민의힘과 국민의당 간 합당 동력이 떨어진 가운데 논의가 하반기까지 미뤄질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현장풀) 주호영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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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믿을 특정인" "적폐수사"···앙숙 김용판·권은희 한솥밥 먹나
“‘믿을 수 없는 특정인’으로만 표현했고, 더 이상 언급하고 싶지 않다.” 28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해 공개 사과를 요구한 김용판 국민의힘 의원은 기자회견 과정에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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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안철수 한밤 회동···일각선 "安 대선출마 무게 두나"
주호영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이 국민의당과의 합당에 대해 “상당히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28일 말했다. 주호영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28일 국회에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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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 대 102 암흑기 주호영 "김종인 모셔온 게 가장 잘한 일"
주호영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이 국민의당과의 합당에 대해 “상당히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28일 말했다. 주호영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28일 국회에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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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安 '원칙 있는 통합' 시간 걸려…흡수합당 3일내 가능"
주호영 국민의힘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마무리 기자간담회에서 소회를 밝히고 있다. 뉴스1 주호영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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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명 빼고 다 바꾼다”…좌충우돌 송영길의 마이웨이는 왜?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경선에 나선 홍영표(왼쪽부터 기호순), 송영길, 우원식 후보가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수도권 합동연설회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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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표·우원식 협공에 송영길 "둘이 원내대표 잘 했으면…"
(광주=뉴스1) 황희규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우원식, 홍영표 당대표 후보자(왼쪽부터)가 19일 오후 광주MBC 공개홀에서 합동방송토론회에 앞서 손을 맞잡고 기념사진을 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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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초선 의원 반성이 배은망덕한 일?”
e글중심 더불어민주당 초선 의원들이 보궐선거 참패 요인을 진단하는 ‘반성문’을 발표하자 당내 분란이 일고 있습니다. 초선 의원들은 당헌·당규를 고쳐 후보를 공천한 일과 조국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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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분열 심각" 野 때린뒤…김종인, 윤석열 만남 시사했다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8일 소임을 마쳤다. 지난해 4·15 총선 대패 뒤 회생 불가론까지 나왔던 국민의힘을 1년 만에 승리한 정당으로 바꿔놓고서다. 지난해 5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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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일찍·투표의힘, 특정 정당 연상된다" 막은 선관위
사용 금지 된 투표 독려 문구. [그래픽 중앙선관위] 4·7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선거관리위원회의 투표 독려 문구 규제가 연일 논란이다. 공직선거법은 말이나 전화를 이용한 선거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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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정청래 못 막아 백의종군” 정청래 “본인 앞가림도 못 하면서”
황교안 전 자유한국당 대표. 뉴스1 정청래 민주당 의원과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대표의 ‘SNS 신경전’이 가열되고 있다. 정 의원이 황교안 전 대표를 향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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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황교안, 너무 무책임…숨지 말고 吳 지원유세 나서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 연합뉴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황교안 전 자유한국당 대표를 향해 "선거가 코 앞인데 전직 대표로서 어디서 무얼 하고 계시느냐. 너무 무책임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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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호의 시시각각] 김종인 "윤석열 처신 잘한다…마크롱 성공, 그도 할수 있다"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30일 오후 서울 송파구 거여역사거리에서 4.7 서울시장 재보궐선거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지원유세를 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김종인(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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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색깔정치
장주영 EYE팀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지금의 상징색을 내세운 지는 10년이 채 안 된다. 민정당 창당(1981년)부터 한나라당까지, 30년 넘게 보수의 고유색은 파란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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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시작, 험악해지는 吳와 安 “신기루" vs “내곡동"
"신기루 같은 후보는 안된다"(오세훈) "야권 후보가 사퇴한 상태로 선거 치를 수도"(안철수) 야권 서울시장 후보 단일화 여론조사가 시작된 22일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와 안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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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핫뉴스] ‘운명의 한주’ 맞은 吳·安…AZ백신 맞는 文
3월 넷째 주(22~28일) 핫키워드는 4ㆍ7 재보선이다. 선거운동은 25일부터다. 부산시장은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vs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가 맞붙는다. 국민의힘 오세훈ㆍ국민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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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오세훈-안철수 단일화 협상 타결, 22일부터 여론조사
오세훈 후보(왼쪽)와 안철수 후보가 지난 15일 서울 영등포 더플러스 스튜디오에서 열린 단일화 비전발표회를 마친 후 악수하고 있는 모습. 뉴스1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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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MB·文의 목줄 쥐고 흔들었다, 권력이 된 '여론조사'
“누가 서울시장 후보가 될지를 여론조사 기관이 정하는 게 맞습니까.” 최근 여의도 인근 술자리에서 만난 국민의힘 중진 의원은 기자에게 이런 말을 했다. 4·7 서울시장 보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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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리뷰]공시가격 폭탄에서 아스트라제네카ㆍ한명숙까지(15~21일)
“집값 확인 순간 기절할 뻔” 16일부터 확인할 수 있었던 공동주택 공시가격에 대한 세종시 박 모(68) 씨의 반응이다. 3월 셋째 주(15~21일)는 일주일 내내 공시가격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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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분차 양보'했지만···투표지엔 2번 오세훈, 4번 안철수
안철수 국민의당 서울시장 후보(왼쪽)와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19일 서울 종로구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각각 후보자 등록을 하고 있다. 뉴스1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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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은 박영선보다 安 싫어한다"…두사람의 10년전 앙금
“김종인 위원장은 박영선 후보보다 안철수 후보를 더 싫어하는 것 같던데요.”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최근 따로 만났다는 한 인사가 16일 기자에게 전한 말이다. 사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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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단일화 신속히” 국민의힘 “여론조사 때 당명 넣자”
안철수 국민의당 서울시장 후보가 1일 무소속 금태섭 후보와의 단일화 경선에서 승리했다. 이날 오후 안 후보가 18세 유권자 청소년과 함께 서울 중구 손기정 체육공원을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