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명은 국힘?“원칙 공감했다”는데 산으로 가는 국힘·安 합당
원칙만 공감했고 각론은 동상이몽이다. 국민의힘과 국민의당 간 합당 동력이 떨어진 가운데 논의가 하반기까지 미뤄질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현장풀) 주호영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
-
"못 믿을 특정인" "적폐수사"···앙숙 김용판·권은희 한솥밥 먹나
“‘믿을 수 없는 특정인’으로만 표현했고, 더 이상 언급하고 싶지 않다.” 28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해 공개 사과를 요구한 김용판 국민의힘 의원은 기자회견 과정에서 한
-
주호영-안철수 한밤 회동···일각선 "安 대선출마 무게 두나"
주호영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이 국민의당과의 합당에 대해 “상당히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28일 말했다. 주호영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28일 국회에서 기자
-
주호영 "安 '원칙 있는 통합' 시간 걸려…흡수합당 3일내 가능"
주호영 국민의힘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마무리 기자간담회에서 소회를 밝히고 있다. 뉴스1 주호영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
-
“당명 빼고 다 바꾼다”…좌충우돌 송영길의 마이웨이는 왜?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경선에 나선 홍영표(왼쪽부터 기호순), 송영길, 우원식 후보가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수도권 합동연설회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뉴스1
-
홍영표·우원식 협공에 송영길 "둘이 원내대표 잘 했으면…"
(광주=뉴스1) 황희규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우원식, 홍영표 당대표 후보자(왼쪽부터)가 19일 오후 광주MBC 공개홀에서 합동방송토론회에 앞서 손을 맞잡고 기념사진을 찍
-
"일찍일찍·투표의힘, 특정 정당 연상된다" 막은 선관위
사용 금지 된 투표 독려 문구. [그래픽 중앙선관위] 4·7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선거관리위원회의 투표 독려 문구 규제가 연일 논란이다. 공직선거법은 말이나 전화를 이용한 선거운동
-
황교안 “정청래 못 막아 백의종군” 정청래 “본인 앞가림도 못 하면서”
황교안 전 자유한국당 대표. 뉴스1 정청래 민주당 의원과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대표의 ‘SNS 신경전’이 가열되고 있다. 정 의원이 황교안 전 대표를 향해 “전
-
정청래 "황교안, 너무 무책임…숨지 말고 吳 지원유세 나서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 연합뉴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황교안 전 자유한국당 대표를 향해 "선거가 코 앞인데 전직 대표로서 어디서 무얼 하고 계시느냐. 너무 무책임한 것
-
여론조사 시작, 험악해지는 吳와 安 “신기루" vs “내곡동"
"신기루 같은 후보는 안된다"(오세훈) "야권 후보가 사퇴한 상태로 선거 치를 수도"(안철수) 야권 서울시장 후보 단일화 여론조사가 시작된 22일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와 안철
-
盧·MB·文의 목줄 쥐고 흔들었다, 권력이 된 '여론조사'
“누가 서울시장 후보가 될지를 여론조사 기관이 정하는 게 맞습니까.” 최근 여의도 인근 술자리에서 만난 국민의힘 중진 의원은 기자에게 이런 말을 했다. 4·7 서울시장 보궐선
-
[이번주 리뷰]공시가격 폭탄에서 아스트라제네카ㆍ한명숙까지(15~21일)
“집값 확인 순간 기절할 뻔” 16일부터 확인할 수 있었던 공동주택 공시가격에 대한 세종시 박 모(68) 씨의 반응이다. 3월 셋째 주(15~21일)는 일주일 내내 공시가격 급등
-
안철수 “단일화 신속히” 국민의힘 “여론조사 때 당명 넣자”
안철수 국민의당 서울시장 후보가 1일 무소속 금태섭 후보와의 단일화 경선에서 승리했다. 이날 오후 안 후보가 18세 유권자 청소년과 함께 서울 중구 손기정 체육공원을 방문했다.
-
박영선, 3수 끝 본선 진출 “반값 아파트로 내집 마련 실현”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왼쪽)이 1일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로 선출된 뒤 경쟁자였던 우상호 후보와 함께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4·7 서울시장 보궐선
-
여당 서울시장 후보 박영선…안철수는 금태섭 꺾어
더불어민주당의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로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선출됐다. 민주당은 1일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당선자 발표대회를 열고 박 전 장관이 후보로 확정됐다
-
코로나 일일 확진자 수에 출렁거린 한국 정치 1년...보궐에선 누구에게 영향줄까
지난 1년 정치권의 가장 큰 이슈는 단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었다. 세 차례 대확산을 겪으며 코로나19는 때로는 정부와 여당의 호재가 되었다가, 때로는 야당에
-
경기불황·백신확보에 민심 출렁…코로나에 사로잡힌 한국정치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1월20일부터 최근까지, 코로나19 일일확진자수 그래프와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평가도 그래픽을 겹쳐보았다. 지난 1년 정치권의 가장 큰
-
"그분은 국민의힘" 가세연 성추문 폭로 불똥 튄 與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이 7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 페이스북 캡처 “최근 저와 이름이 같은 국회의원의 불미스러운 보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중략) 부디 언론인들께서는 보도
-
"남인순 사퇴" 압박받던 與 반격 "野 성추문, 새누리당 회귀"
인턴 비서 성폭행 의혹으로 국민의힘을 탈당한 무소속 김병욱 의원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마친 뒤 인사하고 있다. 김 의원은 성폭행 의혹을 제기한 가세연의
-
"그 김병욱 아닙니다, 오해 말길" 민주당 김병욱 의원의 호소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 연합뉴스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성폭행 의혹이 제기돼 7일 탈당한 동명의 김병욱 국민의힘 의원과 자신을 헷갈리지 말아달라고 호소했다. 민주당
-
180석 거여의 입법 독주, 정치가 사라졌다
━ 2020 이슈 ② 180석 180석 그래픽=신용호 올해 정치권을 관통한 작동 원리는 ‘180석’이었다. 더불어민주당이 4·15 총선에서 180석을 확보하자 이해찬 당시
-
180석이 "정치 실종" 불렀다…21대 총선이 만든 거대 여당의 정치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일부개정법률안이 통과되고 있다. 국민의힘 의원들이 피켓을
-
[월간중앙] ‘야당 속의 야당’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의 격정토로
“문재인 독주나 김종인의 전횡이 뭐가 다른가. 국민의힘은 벤치에 앉아 있는 윤석열 응원부대 ” 범보수 대권주자 아우르는 무대 만드는 게 국민의힘과 김종인 역할… 서울·부산 시장
-
여당, 공수처 강행…비토권 없앤 법안 오늘 본회의 상정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 개정안이 8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다. 야당의 공수처장 ‘비토권’을 삭제한 법안이 법사위에 상정되자 국민의힘은 “독재”라고 반발했지만, 더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