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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주사 놓는 9살 아이…소아당뇨 두고 뒷짐만 지는 학교
1형 당뇨병을 앓고 있는 도현이가 인슐린 주사 놓고 있다. 도현이는 살기 위해 학교에 머무는 동안 하루 3~4번 자기 몸에 주사 바늘을 꽂아야 한다. 프리랜서 오종찬 전북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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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삶 찾고 5년 만에 새 생명을…심장 이식 환자, 국내 첫 출산
심장 이식 환자로서 국내 첫 출산에 성공한 이은진 씨와 아들 오강현 군. [사진 서울아산병원] 지난 1월 9일, 만삭의 이은진(37ㆍ광주광역시)씨는 서울아산병원 분만실에서 아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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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과천은 집 나서면 운동시설, 세종은 공원 면적 1위
우리 동네는 얼마나 건강할까? 궁금하시다면 이미지를 클릭하세요. 술 소비량부터 결혼 비율까지... 전국 지자체 건강 순위 검색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만약 링크가 작동하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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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순 넘어 평창올림픽 자원봉사 “나는 수퍼시니어다.”
2018 평창겨울올림픽 자원봉사자 중 최고령인 황승현(86·서울시)씨 수퍼맨 포즈를 하고 있다. 박진호 기자 지난 11일 오후 2018 평창겨울올림픽이 한창인 강원도 평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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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당뇨병, 중대한 질병 보장 늘리고 예방·관리 서비스 더해
인슈어테크 발전 가속화 대사성 질환은 생체 내 물질대사 장애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을 말한다. 만성적 대사 장애로 인해 내당능 장애(당뇨의 전 단계로 공복 혈당이 10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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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당뇨병, 중대한 질병 보장 늘리고 예방·관리 서비스 더해
인슈어테크 발전 가속화 대사성 질환은 생체 내 물질대사 장애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을 말한다. 만성적 대사 장애로 인해 내당능 장애(당뇨의 전 단계로 공복 혈당이 10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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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환자실 많이 가는 미숙아·저체중아, 만혼과 노산에 늘고있다
한 대학병원의 신생아중환자실 간호사가 인큐베이터 속의 신생아를 챙기고 있다. [중앙포토] 출생 후 신생아중환자실로 많이 가는 미숙아ㆍ저체중아가 만혼(晩婚)과 고령 임신의 증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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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나이엔 원래 아파요” 의사의 말이 더 아픈 노인들
"그 나이엔 당연히 아파" "일 하려면 염색부터"…'을'이라서 서러운 노인 ━ 고령사회 진입 계기 노인 차별 기획 "병원에서 의사에게 여기저기 아픈 곳을 말하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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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세] 무섭고도 슬픈 노인의 죽음, 노노개호(老老介護)의 끝
일본에서 시작된 ‘노노개호(老老介護)’라는 말을 아시는지요. 개호(介護)는 간호, 병수발이라는 뜻의 일본어입니다. 즉, ‘노노개호’ 란 노인이 노인을 수발하고 돌본다는 뜻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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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의 정석] "손으로 말해요" 나는 의료수화통역사 김선영입니다
"당신은 왜 일하십니까?"뻔한 질문일 수도 있습니다. 열에 여덟아홉은 "그야 물론 돈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정말 우리는 밥벌이 때문에 일하고 있는 것일까요? 우리는 곳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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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보다 4.3㎡ 병상이 좋아” 반년 넘게 병원살이 1만7000명
━ 병원이 집인 사람들 조순복(58·여·경남 진주시)씨는 뇌졸중으로 쓰러져 수술을 받고 경북의 한 요양병원에 입원했다. 부자연스럽긴 하지만 혼자 걷는데 지장이 없고, 언어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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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평 병상의 행복 "집보다 병원이 좋아요"
지난달 29일 경북의 한 요양병원에서 조순복(여ㆍ58)씨가 물리 치료를 받고 있다. 조씨는 5년 전 뇌졸중으로 쓰러져 수술을 받은 뒤 현재까지 이 요양병원에 입원해 있다. 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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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밤 교대근무 4년 하면 우울증 위험 2배
간호사나 경찰관처럼 야간에 교대 근무를 해야 하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우울증에 걸릴 위험이 최대 2배에 달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앙포토] 간호사·경찰관·소방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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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야간 교대근무 오래하면 우울증 위험 최대 2배 높다.
간호사나 경찰관처럼 야간에 교대 근무를 해야 하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우울증에 걸릴 위험이 최대 2배에 달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앙포토] 간호사·경찰관·소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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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담배 끊었어요, 약 꼬박꼬박 먹었어요 … 거짓말로 의사 속이면 본인만 손해
━ 이덕철 교수의 건강 비타민 [일러스트=심수휘] 서울 성동구의 박모(61)씨는 2년 전 당뇨병 진단을 받았다. 당시 당화혈색소 가 7%로 정상수치(6% 이하)보다 높았다.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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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보다 중요한 ‘수술 후’…재택 관리 서비스 주목
[김진구 기자] 퇴원은 치료의 끝이 아니다. 결과가 완치로 이어질지 재입원으로 이어질지는 전적으로 퇴원 후 관리에 달려 있다. 상당수의 퇴원 환자들이 이른바 ‘퇴원 후 증후군(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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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색소폰 부는 60대 “성인병 하나도 없어요”
━ 커버스토리 노인 건강에 좋은 ‘반려 악기’ 정종규씨는 평생 함께할 반려 악기로 색소폰을 만났다. 연주를 시작한 뒤 폐활량이 늘고 소화가 더 잘된다는 그의 다음 목표는 기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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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주변에만 주사하는 항암치료제 연구 중"
폐암은 ‘침묵의 암’이라 불릴 만큼 조용히 발병하지만 결과는 치명적일 때가 많다. 진단·치료 및 치료 후 관리가 모두 적절히 이뤄져야 극복할 수 있다. 김현구 센터장에게 환자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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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병 가족력 있으면 운동부하검사 해 봐라
중소기업 부장인 김형우(46)씨는 10년째 건강검진을 받고 있다. 회사에서 복지 차원으로 건진 지원금을 주기 때문이다. 40만원의 제한된 금액 내에서 어떤 검사를 받을지 매번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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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심장병 가족력 있으면 운동부하검사 해 봐라
건강검진은 기본항목 외에 자신에게 맞는 항목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가족력이 있는 사람은 해당 항목 검사를 5~10년 정도 앞당겨 받아보는 게 좋다. 프리랜서 임성필중소기업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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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경희대병원 '제9회 위풍당당 걷기대회'
강동경희대병원 내분비대사센터는 오는 11월 12일 오전 8시 30분부터 당뇨병 환자를 위한 ‘제9회 위풍당당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8시 30분 별관 지하 1층 강당에서 ▲당뇨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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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 마비시킨 '에탄올 주사' 사고 위험에 노출된 60만 장병
국방의무사령부가 전국 17개 국병원의 약품관리 현황에 대한 전수조사에서 적발한 허술한 의약품 관리 실태. 생명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고위험 약품이 구분 없이 아무렇게나 보관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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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약 안 듣던 환자, 인슐린펌프로 혈당 정상화
인슐린 펌프 치료가 당뇨병 합병증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건국대 의학전문대학원 최수봉·노연희·홍은실 교수 연구팀은 최근 의사 및 간호사 등 의료 관계자 3만여 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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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소아내분비질환, 나무 아닌 숲을 보고 치료해야
분당제생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세영 교수가 사춘기가 빨리 찾아온 9세 어린이의 성장 속도를 점검하고 있다. 프리랜서 박건상소아청소년과 진료는 다른 진료과와 접근 방식이 다르다. 질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