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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중당 우려있다고 반대
○…「새정치기풍」을 내걸고 신민당내의 부·차장급 원외청년당원과 조윤형 김상현 김수한 편용호 성악현 이기택 연주흠 의원 등 일부 원내당원들이 추진하는 신민당 청년당원대회는 당 중진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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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면 절충 활발 지도체제로 대결 위험
작년2월 총선을 앞두고 민중·신한양당이 통합한 이래 과도적체제로 유지되어온 신민당은 당의 주도권을 가름할 당지도 체제 개편을 위한 당헌개정방향에 이견을 드러내고있는데 유진오대표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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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에지구개편
신민당은 통합창당이후 처음 열리는 전당대회를 오는 5월에 개최하기로 당내방침을 굳히고 전당대회준비를 앞둔 지구당개편대회를 오는 3월에, 도당대회를 4월에 각각 열기로 당내의견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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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로 전당대회늦춰
통합창당대회이후 처음으로 당지도체제와 당기강을정상화하기위한 전당대회를오는5월초 에 열기로 당내의견이 기울어지고있는 신민당은 당주도권을 둘러싼당내 주류·비주류간의 경쟁이 조용한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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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 정가 동정
상오의 하례 끝난뒤 박 대통령은 진해로 영하 15도를 오르내리던 매서운 추위도 무신년 새아침에는 확 풀려 청화대 하례객은 예년에 보지 못하던 대성황을 이루어 하례객은 무려 2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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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부 등원 신민의 입장
신민당은 27일 소속국회의원의 등록을 끝내고 29일 일제히 등원키로 결정함으로써 국회는 6·8총선 후 근 반년만에 정상화되었다. 그러나 신민당 운영위원회는 의정서 처리를 보류.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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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당내 조정작업|의정서「실행조처」앞서
신민당, 27일쯤 등원 목표 정국수습 전권협상을 타결시킨 공화·신민 양당은 21일부터 여·야 합의사항 중 선거부정 구의 시정을 비롯한 의정서 내용의「실행조치」를 취하기 위해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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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에선 「양보」에 또반발
○…기획위류회 파동이루 파국으로 내닫던 신민당내의 주류·비주류간의 내분은 지난 30일 아서원에서 열린 주류계 회의가 『비주류계의 모든 요구조건을 무조건 들어주기로 양보』함으로써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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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대표 내주임명
시국수습을 위해 대여 접촉 적극화 방향으로 당론이 기울어지고 있는 신민당은 내주 초 유당수가 지명하는 중견간부들로 하여금 공화당과의 비공식 접촉을 통해 협상전망이 설 경우 「박·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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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새 기구 구성
신민당은 오는 26일 당 운영회의를 열고 유진오 당수가 마련하는 복안에 따라 다음 전당대회까지 당무를 처리할 새 기구를 구성할 예정이다. 유 당수는 당내 각파중진들과 만나 새 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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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당 전당대회 무기 연기
신민당은 당헌상 9월 15일 이전에 열기로 된 전당대회를 상당기간 연기하기로 방침을 결정하고 금주 내에 운영회의를 소집, 전당대회 연기에 따른 새로운 당 기구 정비에 착수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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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만원에서 3천만원|당외 인사에겐 3천만원선
○-신민당의 전국구의원 공천은 14번까지 민중·신한 양파가 7석씩 양분하고 당내인사 2천만원, 당외인사 3천만원으로 헌금선을 책정. 민중계는 당내인사 우선을 원칙으로 박순천 이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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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단일화 운동에 새 쟁점|윤씨「기습 제안」의 속셈
윤보선 신한당 총재는 23일 돌연 민중·신한 양당을 통합하고 통합된 당의 당수, 단일 야당 대통령 후보를 선출하기 위해 유진오·윤보선·백악준·이범석씨 등으로 4자 회의를 구성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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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권절대화|일부서반발
○…신한당은 최근 공석중이던 사무총장에 윤택중 당무회의장을 서리로 임명한대 뒤이어 정영모조직국장의 사표를 수리, 후임에 안균섭씨를 임명하는등 일련의 인사조치를 취했는데….이같은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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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국회」가 남긴 새 숙제|「대화」는 열려도
국회는 추경예산소과 지불보증 동의안을 처리하고 26회 회기를 끝냈다. 55회 임시국회에서 변칙과 농성으로 맞섰던 여와 야는 이번 국회에서 시종협의를 통한 의안처리를 모색, 9일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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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단일 대통령후보 위해|재야 세력 예비접촉
최근 재야세력간에는 대통령 후부 단일화 협상을 위한 예비접촉을 벌이고 있으며 오는 5월 이후부터 이 예비접촉이 구체화 할 것 같다. 신한당은 30일의 창당대회에서 윤보선씨를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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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앞길에 험산준로|「대 인물」없어 괴로운 민중「팀」
민중당은 선거 태세를 정돈하기 위해 번민하고 있다. 빠르면 3월, 늦어도 5월 이전에는 대통령후보를 지명, 「이미지·메이킹」에 들어설 방침이다. 그러나 대통령 후보를 지명하고 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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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초에 대통령후보 지명
민중당은 선 지명대회 후당 개편연차 대회 원칙을 세우고 오는 3월5일께 시민회관에서 임시 전당대회를 열어 대통령 후보 지명과 일부 당 요직 보선을 단행, 사실상 선거체제를 짜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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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장·원내총무 유임
국회요직후보 인선을 위해 당내 실력자들과 접촉을 계속해 온 박정희 공화당총재는 현 의장단과 원내총무를 유임시키고 12개 상임위원장은 모두 개선한다고 방침을 굳히고 인선결과를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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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가 꾼 "재벌의 꿈"
박정희 대통령은 30일로 대통령취임 후 두 번째인 제48회 생신 맞이-. 각계 인사들의 하례를 받도록 하고 일반정무는 쉬는 게 어떠냐는 의전비서실의 「스케줄」을 마다하고 이날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