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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카에다도 두 손 든 ‘IS’의 세계
지난 6월 이라크에서 둘째로 큰 도시인 모술에서 이슬람국가(IS) 대원이 IS를 상징하는 깃발을 흔들며 환호하고 있다. 이들 극단주의 세력은 세상에서 가장 부유한 테러조직이라는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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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22 랩터 첫 투입 … IS 훈련소·무기고 집중 파괴
불 뿜는 토마호크 미사일 23일 새벽(현지시간) 홍해에서 대기 중이던 미 해군 알레이 버크 이지스 구축함이 토마호크 함대지 유도 미사일을 시리아로 발사하고 있다. 홍해와 페르시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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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호크에서 F-22 랩터까지 동원, 오바마의 총력 공습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인 이슬람반군(IS)을 암으로 지칭했던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본격적인 암 제거 작전에 돌입했다. 미국이 22일(현지시간) IS의 본부가 있는 시리아 지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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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전선 찾은 김정은 "전쟁준비 부실" 1군단장 강등
북한이 김정은 집권 이후 대남 전면전을 도발하기 위해 전비(戰備) 태세를 강화하고 있다고 북한 정보에 정통한 소식통들이 밝혔다. 특히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은 ‘통일 성전(聖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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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얼빠진 군, 사령관이 근무지 이탈해 만취하다니 …
신현돈 육군 1군사령관(대장)이 군사 대비태세 강화 기간에 근무지를 이탈해 과도한 음주를 한 사실이 적발돼 전격 경질됐다. 신 사령관은 지난 6월 19일 박근혜 대통령이 중앙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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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돈 1군 사령관 전역조치
지난 6월 박근혜 대통령의 중앙아시아 순방기간 작전지역을 벗어나 만취상태에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물의를 일으켰던 신현돈(육사 35기) 1군 사령관이 2일 전격적으로 전역했다.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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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탱크가 민간인 가옥 파괴" 우크라, EU에 적극 대응 촉구
우크라이나 동부에서 무력 충돌하고 있는 친러시아 분리주의 반군과 정부군 간의 전선이 날로 확대되고 있다. 러시아의 직간접적인 지원을 받고 있는 반군은 남동부 소도시 노보아조프스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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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탱크가 민간인 가옥 파괴” 우크라, EU에 적극 대응 촉구
우크라이나 동부에서 무력 충돌하고 있는 친러시아 분리주의 반군과 정부군 간의 전선이 날로 확대되고 있다. 러시아의 직간접적인 지원을 받고 있는 반군은 남동부 소도시 노보아조프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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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병영 내 사건·사고
장혁진 기자 “자네는 이곳을 몰라. 진실을 감춰야 평화가 유지되는 곳…” 2000년 개봉한 영화 에 등장하는 대사입니다. 군 의문사의 대표적 사례로 꼽히는 김훈 중위사건이 영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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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구 비판에 오버한 북…이름에 '구'자 들어가면 불운?
한민구 국방장관을 연일 비난하던 북한이 "이름에 '구' 자(字)가 들어가면 불운하다는 엉뚱한 주장을 펼쳤다. 북한 노농적위군 대변인은 지난 29일 한 장관에게 인신공격성 비난을 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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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약 먹이고 가래침 핥기…끊이지 않는 군대 내 폭력
끊이지 않는 군대 내 폭력·성희롱 사건에 간부까지 가담한 사례들이 늘어나고 있다. 지난 4월 육군 28사단에서 윤 모 일병(23)이 음식을 먹던 중 선임병에 폭행을 당해 끝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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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사단, 임병장 이후 또 한 번 충격…이등병 목매 자살
[사진 중앙일보 포토 DB] ‘22사단’. 지난달 일반전방소초(GOP)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했던 육군 22사단에서 또 다시 사건이 일어났다. 근무 중이던 신모(22) 이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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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이지 않는 軍 폭행 사건…도심서 간부들이 사병 폭행
군에 폭력ㆍ성희롱사건이 끊이지않고 있다. 지난 19일 하사관 3명이 술에 취해 도심 한복판에서 사병을 폭행한 사건이 25일 뒤늦게 알려졌다. 중ㆍ동부전선 육군 모사단 포병부대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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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군 지휘부는 봐주고 사병은 형사 입건하다니 …
지난달 21일 강원도 동부전선 일반전초(GOP) 총기 난사사건에서 드러난 군의 난맥상이 끝나지 않고 있다. 이번엔 범인인 임모 병장 검거 작전 당시 수색팀 간 오인 사격을 둘러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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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장교가 미인계에 넘어가 안보를 팔아먹다니 …
군의 탈선이 끊이질 않고 있다. 동부전선 일반전초(GOP)에서의 총기난사 사건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현역 장교들이 군사기밀을 통째로 무기 중개업자에게 넘긴 사실이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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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생활 불만 임 병장, 소초원 상대 계획 범행"
지난달 21일 동부전선 22사단 GOP(일반전초)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은 부대 생활에 불만을 가진 임 병장이 벌인 계획 범죄로 결론을 내렸다고 군 당국이 15일 밝혔다. 육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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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생활 불만 임 병장 소초원 상대 계획 범행”
지난달 21일 동부전선 22사단 GOP(일반전초)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은 부대 생활에 불만을 가진 임 병장이 벌인 계획 범죄로 결론을 내렸다고 군 당국이 15일 밝혔다. 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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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GOP 총기 사건
중앙일보와 한겨레 사설을 비교·분석하는 두 언론사의 공동지면입니다. 신문은 세상을 보는 창(窓)입니다. 특히 사설은 그 신문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가장 잘 드러냅니다. 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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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북한은 무력 위협 당장 중지하라
북한의 무력 시위가 대범해지고 있다. 휴전선 인근에서 탄도미사일과 방사포(다연장로켓)를 잇따라 쏘아 올려 대남 위협 수위를 올리고 있다. 14일에는 강원도 고성군 동부전선 군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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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쩡했던 우리 아들이…" 전역날 투신한 관심병사
[앵커] 동부전선에서 관심병사가 벌인 총기사고의 충격이 가시지 않은 가운데, 오늘(11일) 경기도 의정부에서 갓 전역한 관심병사가 아파트에서 뛰어내려 숨졌습니다. 가족들은 군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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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부하들이 총에 맞았는데 장교가 현장 떠난 군대
지난달 21일 동부전선 22사단 일반전초(GOP) 총기난사 사건 당시 지휘를 맡았어야 할 소초장 강모 중위가 현장을 이탈한 것으로 확인됐다. 육군본부 중앙수사단은 그제 강 중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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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병장 "수색대 3번 만나 … 상관 심부름 간다 하니 통과"
육군 22사단 GOP(일반소초) 총기 난사 사건을 벌인 임모 병장이 잡혔지만 후폭풍이 거세다. 임 병장이 변호인단을 통해 진술을 시작하면서 당시 상황이 구체화되는 가운데 일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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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병장, 고교 때도 따돌림 가해자 보복 계획"
[앵커] 임모 병장이 고교 시절에도 자신을 따돌린 가해자를 해치려다 제지 당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임 병장은 이 일 때문에 학교를 그만둔 것으로 보이는데, 군에선 이를 전혀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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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여는 임 병장 "날 없는 사람 취급 … 간부, 뒤통수 때려"
22사단 GOP(일반전초) 총기 난사 사건을 일으킨 임모 병장이 “간부에게 뒤통수를 맞았다” “(소대원들이) 나를 없는 사람 대우했다”며 부대 생활에 강한 불만을 표시했다고 육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