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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충암고의 담임선택제가 롱런하는 비결은
by 백지환·이근희·한재서지난 2007년 시행한 서울 은평구 충암고의 담임선택제가 80%에 가까운 학생 만족도를 나타내면서 9년째 순항 중이다. 친한 친구끼리 한 반에 몰리는 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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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수업 중에 몰래 수학문제 풀어 ㅠㅠ”…“유치원아이들, 혼내도 금방 와 뽀뽀 ^ ^”
교사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춘들에겐 선망의 직업입니다. 하지만 막상 교사가 된 청춘들은 한목소리로 말합니다. 온갖 잡무에다 학부모 등쌀에 시달리느라 애초에 품었던 교육자로서의 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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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수업 중 몰래 수학문제 풀어…무시당한 기분" "유치원아이들, 혼내도 금방 와 뽀뽀…화가 확 풀려"
교사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춘들에겐 선망의 직업입니다. 하지만 막상 교사가 된 청춘들은 한목소리로 말합니다. 온갖 잡무에다 학부모 등쌀에 시달리느라 애초에 품었던 교육자로서의 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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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 클럽’ 가입한 라인·쿠팡·넷마블] 글로벌화·서비스 혁신·승부수 적중
기업에게 ‘매출 1조 돌파’는 각별한 의미를 지닌다. 기업인들은 1조를 ‘꿈의 숫자’ ‘명품 기업으로 가는 첫 관문’이라 부른다. 1조에 ‘클럽’이라는 단어를 붙여, 따로 묶어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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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깊이보기] 대원외고, 서울대 합격자 수 부동의 1위…다양한 비교과로 내신 불리함 극복
대원외고 3학년 학생들이 국어시간에 ‘아이돌 사생팬을 규제하는 제도가 필요하다’는 주제에 대해 토론을 펼치고 있다. [사진 대원외고]국내 1호 외고2011년 필기시험 폐지 후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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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강남구 중학교 교사 6명 중 1명이 ‘기간제’
‘교육 특구’ 중학교 분석<하>질풍노도라는 표현도 부족해 이제 ‘중2병’이라는 말이 회자될 정도입니다. 그만큼 중학 시절은 친구 간 다툼도 많고, 미래에 대한 고민도 많은 시기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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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따돌림 여중생 투신…법원, "가해자 부모·서울시 1억 배상" 판결
학교에서 따돌림을 당해 목숨을 끊은 여중생의 부모가 가해학생 부모와 담임교사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1억여원을 배상하라”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지난 2011년 3월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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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중앙신인문학상] 소설 부문
2015 중앙신인문학상 당선자들. 왼쪽부터 단편소설 부문 이재은씨, 시 부문 김소현씨, 문학평론 부문 방인석씨. [강정현 기자]소설 당선 소감썼다 지운 얘기, 지금 시작하겠습니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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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대학리포트] 임피리얼 칼리지 런던, 노벨상 14명 배출한 '유럽의 MIT'
江南通新이 ‘해외 대학 리포트’를 새롭게 연재합니다. 대원외고·경기외고·청심국제고·한영외고·외대부고·민사고 등 국제반을 운영하는 6개 고등학교 학생들이 최근 3년간 가장 많이 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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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 '절절포' 금융개혁에 거는 기대
하영구은행연합회장 금융에 대한 역대 정부의 단골 메뉴를 꼽으라면 금융허브와 금융개혁이다. 금융허브는 20년이 넘은 메뉴지만 처음부터 금융 주권에 대한 애착, 관치금융의 유혹을 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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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스토리] 한국 엄마, 세계의 학교를 가다
36개국 교육 리포트 江南通新은 2013년 9월 4일부터 올해 7월 15일까지 41회에 걸쳐 ‘엄마(아빠)가 쓰는 해외 교육 리포트’를 연재했습니다. 해외에서 자녀를 키우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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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쓰는 해외교육 리포트] 브라질 상파울루 사립학교 '에스콜라 베라 크루즈'
브라질 학교에선 매해 6월에 ‘훼스타 주니나’라는 민속 축제를 연다. 이날 학생들은 브라질 전래동화를 연극·뮤지컬로 각색해 공연하고 브라질 전통의상을 차려입고 한껏 축제 분위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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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일반고 전성시대 열려면 학생 수부터 줄여야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노진호사회부문 기자 서울 관악구에 있는 A고(일반고) 2학년의 이과반에선 국어 수업을 토론식으로 진행한다. 한 반 학생들이 둥그렇게 둘러앉아 교사가 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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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학생 28명을 짐으로 여기는 교사들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김기환사회부문 기자 “내가 이 나이에 애들하고 실랑이해야겠어. 담임 좀 빼줘.” 서울 영등포구의 한 중학교 교무부장인 이모(46) 교사는 지난달 초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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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믿음] 갑돌이가 을순이를 만났다면
갑돌이와 갑순이는 서로 사랑을 했으면서도 왜 맺어지지 못했나. 어릴 때부터 궁금하게 생각하던 내용이다. 그냥 사랑은 그렇게 아픈 것인가보다 라고만 생각했다. 그런데 나이 50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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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믿음] 갑돌이가 을순이를 만났다면
갑돌이와 갑순이는 서로 사랑을 했으면서도 왜 맺어지지 못했나. 어릴 때부터 궁금하게 생각하던 내용이다. 그냥 사랑은 그렇게 아픈 것인가보다 라고만 생각했다. 그런데 나이 50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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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공부에 몰입해 수시·정시 '두 마리 토끼' 노려라
재수생은 수능시험 준비에만 집중할 수 있어 수능 점수 반영 비중이 높은 전형을 노리면 수시와 정시 모두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스카이에듀학원에서의 수업 모습. [사진 스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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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쓰는 해외교육 리포트]〈31〉캐나다 퀘벡시 에꼴 아흐브히소
江南通新이 ‘엄마(아빠)가 쓰는 해외 교육 리포트’ 시리즈를 연재합니다. 세계 각지에서 자녀를 키우는 한국 엄마(아빠)들이 직접 그 나라 교육 시스템과 아이가 다니는 학교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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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흥남철수’의 주인공들 - 역사상 최대 구출작전 마르지 않는 피란민의 눈물
1950년 12월 23일 폭파되는 흥남부두. 유엔군은 흥남철수작전이 완수되자 중공군의 항구시설 이용을 차단하기 위해 흥남항에 폭격을 가했다. “눈보라가 휘날리는 바람 찬 흥남부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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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쓰는 해외교육 리포트] 스위스엔 대학 입시가 없다
스위스의 김나지움은 대부분 토론·토의식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학생들은 토론에 필요한 자료를 수집하기 위해 쉬는 시간 학교 도서관을 자주 찾는다. 사진은 스위스 주립 북 취리히 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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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찾아가기] 교사
청소년이 선망하는 직업을 생생하게 소개하는 ‘진로 찾아가기’ 시리즈를 연재합니다. 다양한 직업 현장을 찾아 그 일에 종사하는 사람이 구체적으로 무슨 일을 하는지, 또 그 직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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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의 신] 역할 놀이하며 배우고, CEO 불러다 얘기도 들어요
2.9%.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경제 과목을 선택한 학생 비율이다. 생활과 윤리(50.5%), 사회문화(47.7%), 한국지리(29.4%) 등 10개 사회탐구 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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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진 수요일] 거룩한 소개팅
청춘은 갓 세상에 나온 악기입니다. 어떻게 조율하느냐에 따라 서로 다른 음색으로 아름다운 연주를 할 수가 있지요. 하지만 우리 시대의 청춘들은 모두 똑같은 음색을 가진 따분한 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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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전문대, 사회적 책임 정신 갖춘 직업인 배출
명지전문대는 담임지도교수제 운영으로 학생을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학생들이 캠퍼스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했다. [사진 명지전문대] 명지전문대는 인류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 양성을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