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사춘기소녀의 열등감을 그려

    ○…MBC-TV 21일하오7시 『제3교실』은 부모의 직업때문에 사춘기 소녀가 느끼게되는 열등감 내지는 모멸감의 문젯점을 파헤치는 『돌아온 작은 새』편. 한 여학생은 신상조사서에 엉

    중앙일보

    1976.02.21 00:00

  • 영광의 수석…고학 7년의 가장

    올해 서울대 수석졸업의 영광은 사대 수학교육과를 수료한 최경희군(23)이 차지했다. 최군의 대학4년간 평균성적은 평점 4.3만점에 4.0. 가난과 외로움을 성실과 근면.절약으로

    중앙일보

    1976.01.23 00:00

  • 국민학교서 고교까지 결석없이 줄곧|수석머리보단 노력…시간을 적절히 활용해야·「여성의 해」의 도미…전체수석 임희근양

    『벅찬 영광을 저한테 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리고 또 어머님과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감사드리고 싶어요.』 대학예비고사 수석의 영광을 차지한 임희근양(18·경기여고3학년1반)은 학교에서

    중앙일보

    1975.12.27 00:00

  • 멀어지는 사제

    교육계의 해묵은 부조리는 정화되어가고 있으나 이에 비례하여 사제간의 애틋한 정이 식어가는 경향이 날로 심화하고 있다. 일선학교는 심한 부조리「노이로제」에 사은의 표시나 학부모의 협

    중앙일보

    1975.12.23 00:00

  • 「고 고·미팅」

    단골 이발소주인 얘기로는 수년내 손님이 별안간 뜸해졌다 한다. 한달에 두번씩 깎던 손님이 한번씩 밖에 안 오게 됐다는 것이다. 머리카락의 길이가 길어진 때문이다. 그리고 이것은 장

    중앙일보

    1975.12.17 00:00

  • 외적 평준화, 내적 불균형

    68년 중학교 입시 제도가 개혁된 이후 외면적인 평준화와는 달리 내용적으로는 심한 불균형 상태를 나타내고 있다. 교육학자들은 『무시험 입학으로 중학교 교육은 평준화됐으나 학생들 사

    중앙일보

    1975.10.22 00:00

  • 잇따른 「교권침해」|변질 치맛바람

    중·고교입시제도가 무시험으로 바뀐 이후 한동안 뜸했던 학원가의 치맛바람이 요즘 변질된 형태로 다시 고개를 들기 시작, 교권을 침해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얼마 전 부산 모국교에

    중앙일보

    1975.07.30 00:00

  •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1400)|전국학연(12)나의 학생운동 이철승

    전주북중시절-. 지리와 역사를 담당한「노다」(야전)라는 일본인 선생이 있었다. 그는 일제가 중국대륙을 침공키 위해 일으킨 1939년의 노구교사건 때 부상당한 상이용사임을 큰 자랑으

    중앙일보

    1975.07.29 00:00

  • 국회질문·답변요지

    ▲김종필 총리 답변=북괴가 고도로 훈련된 5만명의 특수8군단을 갖고 있는 점을 고려하여 유사시 후방의 민심수습과 혼란방지를 위해서는 민방위대의 조직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중앙일보

    1975.07.03 00:00

  • 윤태림

    얼마 전 미국에서인지 「우먼·리브」라는 여성해방운동이 일어나더니 금년에는 「유엔」에서 「여성의 해」라는 것을 정해놓고 그 물결이 우리 나라에까지 들어오고 있다. 그렇지 않아도 남성

    중앙일보

    1975.05.27 00:00

  • 불우학생들과 자매결연

    ○…의지할 곳은 없지만 착하고 씩씩하게 살아가겠다는 불우 어린이 이정원군(14·안산초교4년) 등 20명이 20일 서대문경찰서에서 관내 이종근씨(종근당 대표) 등 20명의 유지·독지

    중앙일보

    1975.05.21 00:00

  • (15)암흑 속의 23년 참회의 수기

    「아파트」는 방 3개에 부엌·목욕탕 겸 세면장·화장실이 달린 구조였다. 3개의 방중 온돌방은 밥을 해주는 60세쯤 된 평안도사투리의 가정부(실은 감시역) 차지였고 내가 거처할 두

    중앙일보

    1975.05.20 00:00

  • 건널목 건너다 국민교생 역사

    29일 낮 1시30분쯤 서울 영등포구 화곡동 208 삼승 「맨션·아파트」 앞 큰길 건널목에서 담임선생을 따라 길을 건너던 방현기씨(38·서울 영등포구 독산동 산60의18)의 2녀

    중앙일보

    1975.04.30 00:00

  • 교사상 먹칠하는 결백확인서 받기

    정부의 부조리제거운동과 때를 같이 해서 교육계 일각에서는 고사들이 학부모들로부터 금품을 받지 않았다는 것을 확인받는 이른바 결백확인서 받기 운동이 일고 있다. 이 운동은 학부모와

    중앙일보

    1975.03.31 00:00

  • 딸의 편지

    어젯밤은 거의 뜬눈으로 새우다시피 했다. 큰딸아이 때문이었다. 딸아이는 국민학교 때는 고분고분 하더니 여학교에 들어가고 나서는 매사에 항변을 하려든다. 여중 1년생으로서는 남보다

    중앙일보

    1975.03.01 00:00

  • 문세광, 일어로 옥중수기

    『나는 살고싶다』『암살목적으로 고국의 땅을 밟았을 때 조국의 하늘이 이처럼 푸른 것을 처음 알았다』는 내용의 옥중수기를 8·15 저격범 문세광이 작성, 13일 서울구치소에 냈다.

    중앙일보

    1974.12.13 00:00

  • YWCA 수기 모집…당선작 4편|우리에게 아픔다운 대접을|「일하는 여성」들의 발언

    저소득 근로 여성들의 수기를 모집했던 YWCA연합회는 51편의 응모작 중에서 입선작 9편을 선정, 7일 하오 2시에 시상식을 갖는다. 특등을 차지한 이명화 양 (부산·천일 여객 안

    중앙일보

    1974.12.06 00:00

  • 포드 미 대통령과 동행 입경하면서|워싱턴 주재 특파원 김영희

    「제럴드·포드」대통령의 한국 방문이 발표되고부터 백악관 기자실이나 「워싱턴」에선 한국이 자주 입에 오른다. 대통령의 극동 이야기만 나오면 기자들은 하필 이럴 때에 대통령이 굳이 일

    중앙일보

    1974.11.22 00:00

  • (1161) 기독교 백년 (32)-강신명

    이번 회에는 우리 기독교단에서 잊히지 못할 목사님들과 그들의 언행을 좀 되새겨봐야겠다. 이런 얘기들은 내가 40년 교단생활에서 직접 겪기도 했고 또 다른 목사들에게서 전해들은 것

    중앙일보

    1974.10.11 00:00

  • 도서·벽지 국민학생들의 한결같은 소망 "담임선생을 갖고 싶다"

    교사가 모자라 합반수업이 잦은 강원도와 전남·경남 등 도서·벽지의 12학급 미만 국민학교 어린이들의 한결같은 소망인 「담임선생 재」는 내년에도 이루어질 수 없게 됐다. 이들 학교

    중앙일보

    1974.10.08 00:00

  • 급우끼리 말다툼 고교생, 동료치사

    11일 하오 5시30분 쯤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M 고등학교 2학년 고모군(18)이 교실에서 같은 반 한광호군(17)과 다투다 한 군을 때려 숨지게 했다. 고 군은 이날 청소를 끝

    중앙일보

    1974.09.12 00:00

  • 초·중·고 개학

    전국 대부분의 초·중·고교가 20일 개학했다. 서울에서는 모든 공립 학교와 일부 사립 학교가 개학했다. 지난달 20∼24일부터 여름 방학에 들어갔던 학생 및 어린이들은 정부의 유류

    중앙일보

    1974.08.20 00:00

  • 어릴 때도 사려 깊어

    【전주】육 여사를 국민학교 4학년 때부터 3년간 담임했던 이정렬 여사(70·전주시 중노송동 580)는 17일 『육 여사가 나보다 먼저 세상을 떠나다니 기가 막힌다』면서 슬픔에 잠겼

    중앙일보

    1974.08.17 00:00

  • 초임 교사의 길잡이|일본서 출간된 『교사의 세시기』

    교사가 반드시 읽어두어야 할 「어드바이스」집인 『교사의 세시기』가 일본에서 출판되어 화제에 오르고 있다. 『빨리 어린이의 이름을 외는 요령』 『통지표의 작성법』 『흑판의 사용법』

    중앙일보

    1974.07.0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