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제자들과 아들·딸 결연

    대구 내당 국민학교(교장 김신배)에는 학급마다 틀림없이 담임교사의 아들이나 딸이 한사람씩은 꼭 있다. 처녀교사 학급이나 총각교사 학급에도 예외가 아니다. 교사와 어린이가 어버이와

    중앙일보

    1979.06.26 00:00

  • 국교생 새마을 저축 이자 줄여 지급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6일 서울 한강국민학교(서울 한근동38)학생 3천여명이 가입한 새마을 저축금이자 수백만원이 학생들에게 지급되지 않았다는 학부모들의 고발에 따라 수사에 나섰다.

    중앙일보

    1979.06.06 00:00

  • 조사에 도움 크다…「심령과학 책」탐독

    환경청 설립이 고위층의 지시로 확정되자 보사부 환경관리관 실은 기대와 설렘, 불안 등으로 술렁이고 있다. 일부 관계자들은 공해에 대한 강력한 대비책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환경청이 국

    중앙일보

    1979.05.26 00:00

  • 못 듣는 친구의 귀가되어 3년…-모범학생 선행상 받은 석화숙양

    『너무 안타까왔어요. 말을 하지도 듣지도 못하는 혜연이를 처음 봤을 때 제가 도울 일이 무엇인가를 생각했어요.』 중학3년 때부터 귀가 멀고 말을 못하는 친구 윤혜연양(21·서울 은

    중앙일보

    1979.05.22 00:00

  • 구두닦이 서른살 대학생-검은 유혹 뿌리치며"집념"이룬 김영춘씨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는 말을 1만번은 되뇌었을 겁니다』-. 구두닦이를 해서 6명의 가족 부양은 물론 대학졸업반(동국대 정치외교과 4년)에 재학중인 김영춘씨(30·마포구 공덕

    중앙일보

    1979.05.21 00:00

  • (16)「틀」을 벗어나 「자연」을 배운다|서독국민학교 산간「캠프」

    『나는 우리 독일의 패전직후에 국민학교를 다녔읍니다. 지금 이렇게 풍족하게 어린이들이 학교「캠프」에 오는 것을 상상도 할수 없었던 세대입니다.』 국민학교교사「기즐라·마인츠」씨(여·

    중앙일보

    1979.05.17 00:00

  • 수학여행 담임선물 문제로 다투다 고교생이 급우 찔려 중태

    8일 하오6시30분쯤 서울 길음시장 앞길에서 서울S고등학교 2학년 윤 모군(19)이 같은 반 김 모군(17)에게 길이10㎝의 과도로 등을 찔려 중태에 빠졌다. 김군은 8일 반 회의

    중앙일보

    1979.05.09 00:00

  • (13) 우리들도 할말이 있어요

    국민학교가 새 학기를 맞은지 벌써 한달이 더 지났다. 새로운 교실에서 새 선생님, 새로 만난 학급 친구들과도 어느덧 익숙해졌다. 각 지방 어린이들이 새 학기를 맞은 그들 학교의 생

    중앙일보

    1979.04.12 00:00

  • 연필깍지 목에 걸려 초교생 질식사

    지난달 31일 상오 11시 50분쯤 서울 도봉구 월계동471 선곡초등학교 2학년 전기선군(9)이 학교운동장에서 길이 4㎝가량의「플라스틱」연필깍지를 입에 물고 놀다 깍지가 목에 걸려

    중앙일보

    1979.04.02 00:00

  • 학생용 「토큰」 품귀

    새학기가 되면서 학생용 시내「버스」 「토큰」사기가 또 다시 어려워 졌다. 학생들은 요즘 「토큰」 1개를 사기 위해 1시간씩 줄을 서 기다리기가 보통이다. 이 바람에 일부학생들은 아

    중앙일보

    1979.03.22 00:00

  • "수학에 자신…물리학자 되고싶다"

    올해 서울대에 수석 합격한 김시홍군(19·서울 관악구 흑석3동 64의19·서울 장훈고 출신)은 『합격하리라고는 생각했지만 수석은 뜻밖』이라며 기쁨을 감추키 못했다. 자연대를 지망,

    중앙일보

    1979.01.26 00:00

  • (6)과외공부를 추방하자

    70년대 들어 땅장사로 10억대의 떼돈을 번 K모씨(52)의 장남 Y군(18·P고3년)은 전과목을 유명강사들에게 개인지도를 받고 있다. 국어·영어·수학 등 세 과목의 과외비는 주3

    중앙일보

    1979.01.15 00:00

  • 박 대통령 40년 전 재직하던 문경국교 들러

    【문경=조남조 기자】박정희 대통령은 24일 상오 40년 전 교편을 잡았던 문경초등학교에 들러 학교구내와 당시 거처했던 하숙집 등을 돌아봤다. 수안보 온천에서 1박한 박대통령은 정종

    중앙일보

    1978.11.25 00:00

  • 만국우편 연합회 주최 세계어린이 편지쓰기 대회|한국의 유미경양에 영예의 최고상

    만국우편연합(UPU)이 주최한 세계 어린이 편지쓰기 대회에서 우리나라의 유미경양(경남 함양군 휴천국민학교 5학년1반) 이 영예의 최고상인 1등을 차지했다.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작문

    중앙일보

    1978.10.18 00:00

  • (2347)「미국의 소리」

    1940년 일본신학교를 졸업하면서 나는 목사 시험에도 합격했다. 그 때에는 목사를 교사라고 했고 부목사를 부교사라고 불렀다. 나는 동경의 조선인교회에서 김치선목사를 도와 부목사로

    중앙일보

    1978.10.12 00:00

  • 내신서

    서독에서는 대학 입학원서 접수마감이 7월 중순이다. 합격자 발표는 9월말에 있다. 그러니까 서독의 대학 입학 희망자들에게는 초조하고도 지루한 여름이 된다. 그러나 서독에서는 입학시

    중앙일보

    1978.07.14 00:00

  • 심증만 있고 단서는 감감 |원점서 맴도는「청구 초등교 연쇄 화재」

    서울 성동구 청구 초등학교 3개 교실 연쇄화재 사건은 학교 내부인(문제아동)에 의한 방화라는 심증만 굳혔을 뿐 사건발생 10일이 다되어도 수사가 원점에서 맴돌고 있다. 경찰은 처음

    중앙일보

    1978.06.17 00:00

  • "책·걸상 모으기" 잡부금에 불만|학교 찾아 교사 찔러-학부모가

    【부산】23일 하오 8시 부산시 영도구 동삼동 동삼 국민교 학부형인 해양대학 학군단 교관 송영진 해군 소령 (32)이 『학교의 책·걸상 모으기 운동이 무리한 것』이라고 따지기 위해

    중앙일보

    1978.05.24 00:00

  • 유치원에서 대학까지-오늘의 교육풍토를 총 점검한다.

    -새벽5시에 일어나 「라디오」를 틀어놓고 공부를 한다. 때로는 자정이 넘도록 「라디오」방송을 들으며 책을 본다. 그리고 한달에 두번씩 일요일이면 어김없이 학교엘 간다. 교복은 따로

    중앙일보

    1978.03.30 00:00

  • (23)특기학생(상)

    『사실 얼굴에 침뱉는 꼴이지만 내 아들의 공부는 참으로 한심해요. 한자실력은 물론 영어단어 하나 제대로 아는 것이 없어요. HOW라는 단어의 뜻조차 몰라요. 졸업하면 사회생활은 어

    중앙일보

    1978.03.17 00:00

  • (18)오늘의 교육풍토를 총 점검한다|찐빵이「도너츠」로

    지난해 10월 ×일. 서울 변두리 지역에 있는 R국교의 운동회 날이자 소풍날이다. 다음날도 운동회와 소풍이 계속됐다. 첫날은 2·4·6학년이 운동회, 1·3·5학년은 소풍, 다음날

    중앙일보

    1978.03.04 00:00

  • (1)오늘의 교육풍토를 총 점검한다|『학원인구』10만

    전기대학 시험이 시작되는 것과 함께 각 학원은 동면에 들어간다. 그리고 후기 대학 합격자발표와 때를 맞추어 짧은 동면을 깨고 방학 없는 새 학기를 준비한다. 그래서 요즈음은 바로

    중앙일보

    1978.02.22 00:00

  • (12)충분한가 도의교육 말씨

    『야 「말숙이」, 너 또 「쌩말고」「묵념」해.』 국민학교 6학년 어린이들이 주고받는 대학의 한 토막이다. 얼핏 정상 말인지 잘 알아들을 수가 없다. 어린이들 사이에 통하는 은어-.

    중앙일보

    1978.02.16 00:00

  • (11)오늘의 교육풍토를 총 점검한다|충분한가 도의교육 평가의 문제

    『우리 아들은 말다툼 한번 제대로 해본 일이 없어요. 도대체 무슨 큰 잘못을 저질렀다고 그렇게 야단을 쳐 보냅니까』. 서울 B국민학교 교무실에서 있었던 일. 교육대학을 갓 졸업한

    중앙일보

    1978.02.1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