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동 걸린 승용차 훔쳐 도주극…편의점서 담배 결제하려다 덜미 [영상]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시동 걸린 차량을 훔쳐 달아나 인근 편의점에서 담배를 구매하려다 미수에 그친 50대 남성 A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은 차량 앞에서
-
"아니 왜"…배란일 피하면 안심? 잘못 알고 있는 피임법
피임은 계획적인 임신을 위한 첫 걸음이다. 원하지 않는 갑작스런 임신은 특히 여성에게 가혹하다. 학업을 중단하거나 직장을 그만둬야 할 수 있다. 여성의 성적 자기 결정권을 높이기
-
스태프 면전에 담배 '후'…제니 "실내흡연 죄송, 직접 사과했다"
블랙핑크 제니가 지난 3일 서울 성동구 엔더슨씨 성수에서 열린 명품 브랜드 팝업 포토월 행사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 뉴스1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실내흡연 논란에 사과했다. 제
-
제니, 스태프에 연기 뿜었다…네티즌 "실내흡연 엄중처벌" 신고
제니가 전자담배로 추정되는 물건을 입에 물고 난 뒤, 연기를 내뿜는 모습. 사진 엑스 캡처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실내에서 전자담배를 피우는 듯한 모습이 포착돼 신고당했
-
"이 나이가 고비다, 임신확률 확 떨어져"…냉동배아 따져봤다 [건강한 가족]
배아 보관 팩트체크 배아 보관은 자녀 계획이 늦거나 불확실한 부부가 미래를 대비하는 데 고려해볼 만한 선택지의 하나다. 추출한 난자를 체외에서 수정시켜 배아로 만든 뒤 얼려
-
대체 폰 어떻게 봤길래…갑자기 허리에서 뚝, 응급실 실려갔어요
증상 치료부터 하면서 원인별 대책 세워야 갑작스러운 허리 통증을 겪는 현대인이 많다. 허리가 끊어질 듯한 통증을 호소하며 옴짝달싹하지 못해 응급실까지 찾게 된다. 이동이 어려
-
"금연, 이렇게 하면 효과적" WHO가 직접 내놓은 지침 보니
지난해 5월 31일 서울시내 거리에서 시민들이 흡연을 하고 있다. 매년 5월 31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1987년 제정한 ‘세계 금연의 날’이다. 뉴스1 세계보건기구(WHO
-
“송혜교급 아니면 안찍어” 오만한 작가 굴복시킨 ‘반가사유상’ 유료 전용
“반가사유상 첫 촬영에는 실패했어요. 어렵게 다시 허가를 받아 찍는데도 안 보이더라고요. 미치겠는 거예요. 마지막이라고 하고 조명을 켰는데 눈썹에서 쫙 코로 내려와서 한 선이에요
-
'2년전 서울 물난리 악몽 없게'...서울시, 빗물받이 집중 관리 나선다
‘빗물받이는 쓰레기통이 아니다.’ 서울시가 장마철을 맞아 도로 빗물받이 55만여개를 집중적으로 관리한다고 4일 밝혔다. 빗물받이가 담배꽁초 등으로 막히면 침수 피해가 발생할 가능
-
타락한 정치 갈아엎을 ‘백마 탄 초인’이 온다
드라마 ‘돌풍’에서 배우 설경구는 부패한 정치 권력을 청산하기 위해 스스로 악이 되어버린 국무총리 박동호 역을 맡아 대통령을 시해한다. 배우 김희애는 그를 막아서고 더 큰 권력을
-
총리가 대통령 시해하는 ‘돌풍’... 설경구가 말하고 싶은 정의란?
드라마 '돌풍'은 국무총리 박동호(설경구)가 대통령을 시해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사진 넷플릭스 “난 한 번도 국민을 위해 정치한 적 없다. 추악한 세상을 견딜 수 없는 나를 위
-
평소 쓰던 머그잔까지 그대로…국화꽃 스무송이 남겨진 책상
3일 윤모 조사관이 근무했던 사무공간엔 국화꽃 스무송이와 평소 사용하던 물품이 그대로 놓여있다. 문희철 기자 3일 오후 서울시 중구 서울시청 본관 7층 회의실. 평소 의자·테이블
-
박용진 설암 ‘원샷원킬’ 의사, ‘아양 떨려고’ 자격증 4개 땄다 유료 전용
지난달 13일 이 코너에 소개한 박용진 전 민주당 의원은 구강암 중 설암 환자다. 박 전 의원의 주치의는 서울대 치과병원 명훈 교수(진료처장)이다. 명 교수는 박 전 의원을 '웟
-
"터치폰, 비싸도 이 액정써라"…삼성 움직인 '20년 CEO' 그녀
이행희 한국코닝 전 대표. 은퇴 후 더 바빠졌다. 청각장애인을 돕는 사회복지단체 사랑의 달팽이 사무실에서 지난달 28일 중앙일보와 인터뷰에 응했다. 전민규 기자 평사원으로 입
-
[시론] WHO 국제보건규칙 어긴 북한의 ‘오물 풍선’
이정재 홍콩대학 간호대 조교수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대한민국을 표적 삼아 지난 5월 28일부터 최근까지 모두 일곱 차례에 걸쳐 누적 2400여 개의 오물 풍선을 날려 보냈
-
[윤고은의 모서리를 접는 마음] 이 바닥이 그 바닥은 아니야
윤고은 소설가 자전거 바구니의 디자인에 대해 생각한다. 필요에 따라 밑바닥을 열 수 있는 구조, 그러니까 ‘바닥 개폐형’으로. 개폐형 바구니에 대해 검색하면 위나 옆으로 열리는
-
"매일 지나가는 곳…이젠 방어 보행할 판" 충격의 시민들
1일 오후 9시쯤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한 서울 시청역 인근 교차로에서 경찰이 완전히 파괴된 차량 한 대 주변을 통제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1일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한 서울
-
[삶의 향기] 축제에 초대받은 듯 살아라
황주리 화가 햇빛이 한가득 쏟아져 들어오는 아침, 음악을 들으며 책을 읽다가 책 속에서 길을 잃고 잠시 졸다 깨면 눈앞의 대형 캔버스가 “어디 한번 그려봐” 한다. 30여 년 전
-
칸을 눈물바다 만든 청소부…日국민배우 "영화의 혼 경험"
야쿠쇼 코지가 지난해 5월 27일(현지 시간) 프랑스 칸에서 열린 제76회 칸국제영화제에서 '퍼펙트 데이즈'로 남우주연상을 받고 수상 소감을 말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도심
-
"왜 중국인만 단속하냐"…제주 무단횡단 잡고보니 30%는 한국인
━ 9명 잡았는데 5명은 중국인…4명은? 지난 25일 오후 7시 35분께 제주시 연동의 한 차로를 무단횡단하는 20대 중국인 커플. 이들은 정복 경찰이 앞에 있는데도 무심
-
"이 얼굴이 미성년자? 국민투표하자" 편의점 점주 억울함 호소
A씨는 학생인 B씨를 성인으로 착각하고 담배 3갑을 팔았다가 형사처벌과 행정처분을 받게 됐다. 제보자 제공, 연합뉴스 누가 봐도 성인으로 볼법한 사람에게 신분증 검사를 하지 않고
-
“조카딸 어디에 있나”…장례식장 어딘지 몰라 발 구르는 유족
26일 경기 화성시청에 설치된 서신면 리튬전지 공장 화재 추모 분향소에서 유가족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 연합뉴스 사촌 셋이 아리셀 공장에서 함께 일했어요. 그중 한 명만 빠져나
-
당신 자식이 하위 20% 된다…‘대치동 영끌’ 반대하는 이유 [서울 5대 학군지 대해부 ⑦] 유료 전용
학군지 간다고 다 SKY(서울대·고려대·연세대) 가는 거 아닙니다. 가서 성공할 수 있을지부터 따져보세요. “학군지로 가기 전에 뭘 준비해야 하느냐”는 질문에 심정섭 작가는
-
5년간 매일 삼겹살에 소주…‘무술 22단’ 거품 물고 쓰러졌다 유료 전용
지난 5월 19일 오전 7시쯤 경기도 포천시에 비상 상황이 발생했다. 밭에서 일하던 유진혁(54)씨가 한쪽으로 가더니 가슴을 부여잡고 주저앉았다. 같이 일하던 아내 최은서(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