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추에도 계속되는 폭염...사흘만에 온열질환자 276명, 2명 사망
절기상 입추(立秋)라지만 대구·경북을 비롯한 일부 지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진 8일 오후 대구 달성군 가창면에서 야외작업을 하던 주민이 뙤약볕 아래서 냉수를 마시고 있다. [뉴스1]
-
한일 관계도 어쩌지 못한 히로시마-대구 10대들의 18년 우정
━ 25일 대구 찾은 일본 히로시마 중·고등학생들 25일 일본 히로시마 청소년들과 대구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재밌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파란색 티셔츠를 입은 청소년
-
30년 전 페놀 수돗물 파동···그 충격에도 교훈 못 얻었다
지난달 30일부터 인천 서구 수돗물 오염 사태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인천 너나들이검단맘 카페에 한 회원이 까맣게 변해버린 필터를 공개했다.(너나들이검단맘 까페 캡쳐) [뉴스1]
-
"아무리 힘들어도 그렇지"…교량 황동 명판 무더기 도난
9일 대구 달성군 가창면 한 다리에 붙어 있던 황동 명판을 누군가 뜯어간 모습. 대구=김정석기자 “아무리 힘들다 캐도 우째 그런 생각을 할 수 있는지 모르겠심니더.” 9일 오
-
[2019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대상] 장학기금 총 460억원 조성…지역 인재 육성에 앞장
━ 대구 달성군 대구광역시 달성군이 지역 인재 육성에 큰 공을 들이고 있다. 달성군은 올해 출연금 30억원을 추가 조성해 달성군 전체 장학기금은 달성장학재단 198억
-
정경두, 산불 진화 장병에 “대단히 자랑스럽다”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6일 오후 강원 강릉시 옥계 일대 산불현장을 방문해 진화에 투입된 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강원도 대규모 산불 진화에
-
[가을, 대구로 떠나요] 동물들 만지고 먹이 주며 놀아볼까, 지진·화재 대피 생생 체험할까
‘물고기들이 오가는 커다란 아쿠아리움, 호기심 가득한 표정으로 지진이 나는 건물에서 탈출 연습을 하는 아이들, 즐겁게 치킨을 요리하는 가족들….’ 요즘 대구 관광이라는 연관어로
-
서울·경기 폭염주의보 8일만에 해제
2012년 대구시 달성군 가창면 가창교 아래 신천물놀이장. 프리랜서 공정식 서울 폭염주의보가 8일 만에 해제됐다. 기상청은 24일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과 충북, 계룡·홍성 등
-
땅값 뛴 독도…지난해보다 4억2000여만원 올라
독도의 땅값이 작년보다 8.5% 올랐다. 독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늘어나고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 지하자원의 경제적 가치 부각 등이 겹치면서다. 경북도는 30일 올해 1월
-
대구·경북 땅값 고공행진 왜?
대구시 달서구에서 식당을 하는 김모(42·남구 대명동)씨는 요즘 매일 같이 달성군 가창면을 찾는다. 도심 외곽에 있는 적당한 임야나 대지를 구입하기 위해서다. 그는 “부동산 거래가
-
[월간중앙 2월호] 대한민국은 종교의 천국? 아니, 무신론 강국!
중국(47%)·일본(31%)·체코(30%)·프랑스(29%)에 이어 15%로 무신론자 '세계 5위'…개신교·불교·가톨릭 등 국내 모든 종교 신도 수 합쳐도 무교도(56.1%)보다 적
-
낙동강물 끌어다 대구 신천 ‘생태 하천’으로 되살린다
대구 대봉교~수성교 신천개발 구상도. 다리를 놓고 신천대로 위를 덮어 둔치와 연결한다. [사진 대구시]지난 15일 오후 대구시 대봉동 대백프라자 앞 신천 둔치. 쌀쌀한 날씨에도 많
-
게스트하우스·야시장…관광 명소 속도 내는 대구 서문시장
대구 중구 서문시장의 관광 명소화 작업이 본격화하고 있다. 지난 6월 야시장이 문을 연 데 이어 시장을 찾는 관광객을 위한 숙박시설도 등장한다. 서문시장은 점포가 4000여 개인
-
“박 대통령 눈에 티끌 들어가자 유세 중단, 최순실한테 가”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실세’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60)씨가 박 대통령의 정치 입문 초기부터 의상과 헤어스타일 등을 조언하는 코디네이터(코디) 역할을 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
대구 최정상 정상서 철탑 쓰러져 인부 2명 사망
바람 속도를 측정하는 풍력 발전용 철탑이 갑자기 무너지면서 인부 2명이 숨졌다.사고는 8일 오후 2시20분쯤 대구시 달성군 가창면 최정산 정상에서 발생했다. 70m 높이의 철탑이
-
중국어·골프·연극 특화 ‘행복학교’…맹모들이 알아봤다
아토피 치료, 중국어, 골프, 뮤지컬 등 특화된 교육 콘텐트를 앞세워 폐교 위기를 넘긴 지방 변두리 학교들이 있다. 도심 학교 못지않은 경쟁력을 갖춘 대구 변두리의 23개 ‘행복학
-
버핏이 소유한 달성 대구텍, 조각 작품 전시장 변신
대구시 달성군 대구텍을 찾은 어린이들이 야외 조각 작품 앞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대구텍]‘투자 귀재’로 불리는 워런 버핏의 소유 회사가 작품 전시장으로 변신했다. 한국조각
-
워런 버핏 소유 회사 발끈…왜?
한 주택건설업체가 ‘투자 귀재’ 워런 버핏 소유 회사인 대구텍 옆에 도시형 생활주택을 짓기로 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대구텍은 “회사 내에 질소고압탱크 등 위험물이 있어 주택단지
-
신천 수질, 낙동강물 끌어와 개선
대구 도심을 남북으로 흐르는 신천 모습. 최근 수질이 악화되면서 악취가 난다는 지적이 잇따르자 대구시가 대대적인 정비에 나서기로 했다. [사진 대구시] 대구의 도심 하천인 신천은
-
요우커 꽉 채운 전세기 125대 대구 뜬다
지난 13일 중국인들이 대구시 달성군의 스파밸리 안 휴양림을 산책하고 있다. 저장성 닝보시에서 온 이들은 대구에서 하룻밤을 묵으며 백화점 쇼핑도 했다. [프리랜서 공정식]지난 13
-
아베가 가장 무서워하는 정치인 "꽁꽁 언 한·일관계 내가 풀겠다"
니카이 도시히로(二階俊博·65·사진) 의원은 일본 자민당의 5대 파벌 시스이카이(志帥)의 총수다. 연성화해가는 자민당 파벌 내에서 ‘마지막 보스’로 불린다. 묵직한 인상에 선이
-
폐교 위기 넘긴 시골학교 '3색 마법'
한때 폐교하려던 충청과 영호남의 시골 학교. 언제부턴가 반전이 시작됐다. 하나 둘 학생이 늘었다. 멀리 수도권에서까지 전학을 왔다. 교육 수요 때문에 근처 집값까지 들썩일 조짐을
-
신난다, 대구 무료 물놀이장 3곳
개장을 앞둔 ‘금호강 둔치 물놀이장’.대구시 동구 신암동 동구청 뒤 금호강. 이곳을 가로지르는 신음철교에서는 올 10월 완공을 목표로 폐철교 리모델링 공사가 한창이다. 선로 위에
-
오솔길·농로·마을길 '종합 걷기 세트'
● 2코스(한실골 가는길)=신숭겸 장군 유적지→한실골 가는 길→쉼터→소원만디(언덕)→전망대→용진마을→노태우 전대통령 생가→파계사● 6코스(단산지 가는 길)=불로동 고분군 공영주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