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최우수육상인|코호양 3번째뽑혀
【뉴욕AFP=연합】 2개의 세계신기록을 보유하고있는 동독의 육상선수 「마리타·코흐」 양이 23일 미국의 육상전문잡지 트랙 앤드 필드뉴스에 의해 82년의 최우수 육상선수로 선정됐다.
-
"달라기 너무 즐겨 야단치기도 "
【전주지사】 24년만에 아시아 마라톤을 제패한 2일밤-김양곤선수(22·한국체대3년)의 고향인 전북임실군성수면양지리 석현부락에서는 부모가 이웃 주민들의 축하인사를 받으며 그의 자라온
-
최우수선수상 단축마라톤 이미옥
『여자마라톤이 채택되는 오는 84년 로스앤젤레스올림픽은 물론이고 88년 서울올림픽에 출전하여 금메달을 따내 「마라톤 한국」을 다시 세계에 떨치는 것이 꿈이예요.』 제63회 경남체전
-
소아마비선수, 동메달 따고 "왈칵"|10대신진 발전에 기대부푼 마라톤|아마추어 무선통해 오등에 알려져|공식경기 14회출전
○… 『비록 동메달이기는 하지만 한을 풀었음니다.』 경기도대표 복싱선수로 출전한 최영일 (18·수원농고2년)은 눈물을 글썽거렸다. 최군은 6살때 소아마비를 앓았던 것. 거의 5년
-
뒷걸음치는 한국 마라톤
한국 마라톤은 꽤 침체의 늪에 빠져 헤어나지 못하는 것일까. 17일의 전국 체전 마라톤 경기를 보면서 안타까운 마음을 감추기 어려웠다. 대회의 우승기록이 2시간 21분 3초로 한국
-
아시안 게임·LA올림픽을 앞두고|남북한스포츠 전력을 점검해보면
8주일 앞으로 다가온 뉴델리 아시안게임, 그리고 2년후의 84년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에 북한스포츠가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 것인지 지대한 관심을 끌고 있다. 86년 아시안게임과 88
-
피서도 하고 단결도 다진다|각 기업들의 올여름 바캉스 작전
『사장부터 공원까지 함께 바캉스를-』본격 피서철을 맞은 선산계, 곡과해변, 백사장엔 젊은 직장인들이 몸과 마음을 열고 함께 어을리는 「단체바캉스」가 한창이다. 회사 문을 아예 닫아
-
강변도로에 마라톤관중 천여만명|서울·부산·대구야구장 모두 만원
스프츠로 들뜬 주말이었다. 3월들어 마지막 일요일인 28일은 최고기온은 예년보다 3도쯤 높은 섭씨15도에 습도는 57%로 쾌청한 날씨. 완연한 봄기온 속에 스포츠를 즐기는 인파가
-
세계서 가장 긴 손톱은 67.3cm|81년판「기네스북」에 실린 진기록·새기록
최근 출간된 81년도판 기네스북은 가장 키가 큰 여자, 인간컴퓨터, 가장 비싼술등 경신된 진기록들을 소개하고 있다. 간추려 보면-. ▲가장 키큰 여자=중국 샤시지방에 사는「후·쿤창
-
경보 내년부터 실시
대한육상경기연맹은 88년서울올림픽을 대비하여 미개척종목인 경보(도보)경기를 내년부터 실시, 보급과 육성에 힘을 기울이기로 했다. 경보경기는 60년대까지 국내에서도 일부 시행되었으나
-
운동365일
젊었을때는 장사를 하는등 생계에 바빠 별로 운동을 못했다. 더군다나 담배는 하루에 1갑반을 피우고 2홉들이 소주를 보통 3병정도는 마시면서 몸을 혹사했기때문에 위장을 버리고 신경통
-
올림픽의 능율적대비
88년 올림픽을 서울로 유치한 이후 범국민적인 준비작업이 진행되고있는것은 당연한 일이다. 정부도 올림픽행사에 부족함이 없도록 적극적인 계획을 세우고있고 체육인을 비롯한 모든 국민도
-
시·도 조깅대회 월l회 개최|「신인발굴 상실전담위」설치
【경주=박군배 기자】 대한육상경기연맹은 88년서울올림픽을 앞두고 한국육상경기력의 획기적인 향상을 꾀하기 위해 내년부터 ⓛ각급 학교 육상경기활동의 대폭강화 ②각시·도별 월1회 대규모
-
신체단련 붐타고 미 건강산업 "성업중"
20년 전까지만 해도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있어서 몸이란 것은 그저 머리 아래 부분에 있는 별로 흥미없는 부분에 지나지 않았다. 「클린트·이스트우드」나 「소피아·로렌」의 몸이라면 몰
-
초깎기
「경주」는 인류가 고안해낸 최초의 스포츠였다. 마라톤도 그하나다. 42.195km를 2시간여에 달리는 마라톤은 인간능력의 한계와 극치를 보여준다. 단순한 운동에 비해, 감동이 큰
-
국제 장애자스포츠
【오오쓰 25일=연합】24, 25일 이틀동안 일본 시가껜오오쓰시에서 열린 제1회국제장애자 스포츠대회에서 한국팀은 금메달10개와 은메달1개등 모두 1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아시아·
-
″한일간에 레일은 깔렷다〃
○…민정당의 이재형대표위원은 5일 「마에다」(전전) 주한일본대사의 예방을 받고 『전두환대통령이 지난 한일각료회담에는 만족치 않았으나 한일의원연맹총회의 결과에 대해서는 만족스럽게 생
-
(2)평의원들의 나날
민한당의 K의원은 한때 신상우사무총장에게 『정치를 더할 생각이 없어 지구당을 내놓을테니 후임 조직책을 임명해달라』고 요구한 적이 있다. 그 요구가 즉각 만류되긴 했지만 K의원은 『
-
루마니아의 낮과 밤|본사 주원상특파원 부쿠레슈티를 가다
본사 주원상주불특파원은 지난7월19일부터 30일까지 루마니아에서 열린 81년도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를 취재 보도하기 위해 2주간 루마니아에 머물렀다. 다음은 주특파원이 취재한 루마
-
육상중흥 장기계획 학교마다 육상부 의무설치 등록선수 5만명으로 늘려
육상경기연맹은 육상중흥장기계획을 수립 ①저변확대 ②장기수준향상 ③지도자의 자질향상 ④기금조성의 활성화 ⑤시설확충 등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연맹은 오는 86년까지 현재 4천9백명의
-
"술잔받쳐들고 거리를 달린다"
- 파리에서 열린 국제식당종업원 달리기대회. 몇백명의 식당종업원들이 한손에 술병과 술잔을 쟁반에 받쳐들고 경주코스인 샹젤리제 거리를 달리고 있다.【키스톤=연합】
-
(6)"진학"이 전부인가
지난 74년 고교평준화 조치이후 대학진학에서 단연 발군의 성적을 올려 최근 소위 신일유학교로 부상한 사입 S고 3학년 K군의 하루는 아침 6시 기상으로부터 시작된다. 떠지지 않는
-
여자 5종, 7종 경기로 대체
육상의 여자 5종 경기가 올해부터는 7종 경기로 바뀌게 된다. 국제 육상 경기 연맹이 9일 대한 육상 경기 연맹에 보내온 81년도 국제 육상 경기 규칙집에 따르면 종래 1백m 허들
-
"반대한 5백표 명심하길"
○…대여비난을 삼가오던 유치송민한당총재가 26일의 충남북, 27일의 경기도지부 결성대회에서는 총선을 의식해서인지 준비한 윈고를 제쳐놓고「톤」을 높여 연설. 유총재는 『같은 여건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