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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쇠퇴, 중국의 부상...월가 억만장자가 본 세계질서의 재편[BOOK]
책표지 변화하는 세계 질서 레이 달리오 지음 송이루·조용빈 옮김 한빛비즈 “모든 제국은 쇠퇴하고 오래된 제국을 대체할 새로운 제국이 부상한다.” 미국 뉴욕의 월가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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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개장 초 1260원 돌파…2년1개월만
26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원·달러 환율 종가가 표시돼 있다. 연합뉴스 27일 오전 원·달러 환율이 급등 출발하며 장중 달러당 1260원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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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 ‘깜짝 인하’ 나선 러시아…돈 풀어 경제 살리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크렘린궁에서 대국민 TV 연설을 통해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에 평화유지군을 보내기로 결정한 배경을 설명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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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경제 신뢰도 떨어져 엔화 추락, 장기화 땐 한국 수출 악재
━ 거세지는 엔저, 한·일 경제 시사점 일본 엔화 가치의 하락(엔저)이 심상찮다. 8일 외환시장에서 1달러당 엔화 환율은 124.15엔으로 2015년 이후 약 7년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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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의 세계경제전망] 푸틴, 막다른 골목에 몰리자 서방과 치킨게임
━ 글로벌 경제 흔드는 우크라이나 전쟁 김동호 논설위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세계 경제를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몰아넣고 있다. 미국 주도의 경제 제재가 강화하면서 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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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블화 급락, 달러 고갈…'금융 고립' 러시아, 비트코인 사재기
미국 등 서방의 금융제재로 러시아 금융 시장이 혼돈에 빠지며 뱅크런도 본격화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달 28일 수도인 모스크바 시내의 한 백화점에 설치된 스베르뱅크 ATM기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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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뱅크런 비상, 기준금리 9.5→20% 긴급 인상
27일(현지시간) 모스크바 한 은행의 현금자동인출기(ATM) 앞에 시민들이 길게 줄 서 있다. [AP=연합뉴스] “주말 동안 ATM기 앞에 사람들이 평소보다 줄을 길게 서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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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고립' 러시아…뱅크런에 루블화 폭락, 기준금리 20%로
“주말 동안 ATM기 앞에 사람들이 평소보다 줄을 길게 서 있는 모습이 보였다. 진짜 문제는 루블화 가치가 본격적으로 떨어지는 이번 주부터일 것 같다.” 27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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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세계대전 대신 택한 美의 초강수…'금융 핵폭탄' 눌렀다
재한 러시아인들 등 참석자들이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규탄하는 손 피켓을 들고 있다. 뉴스1 미국과 유럽 등 서방국가가 결국 러시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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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715조원 증발, 두 달새 반토막…Fed 긴축 빨라진 탓?
비트코인의 수난시대가 계속되고 있다. 미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이 긴축적인 통화정책을 예고하면서, 투자 자금이 암호화폐 시장에서 달러화 등 안전자산으로 이동하는 탓에 거래 가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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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그가 움직일 것” 푸틴의 우크라이나 침공 예고
지난 16일 러시아 보로네시 포고노보 훈련장에 집결한 러시아군 차량.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경우 ‘값비싼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경고했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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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푸틴의 우크라이나 공격 예상…"러시아, 후회할 것"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9일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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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인터뷰] 이창용 IMF 국장의 쓴소리
━ "재정 여력 있으니 더 써도 된다? 부작용 간과한 무책임한 주장" * 이 기사는 1월6일자 중앙일보 1, 8면에 게재된 인터뷰 기사의 전문(全文)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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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2개월여만에 장중 1200원 돌파…미국 연준 긴축 예고 영향
미국 워싱턴DC에 있는 연방준비은행 앞으로 한 남자가 걸어가고 있다. 신화=연합뉴스 6일 원/달러 환율이 개장과 동시에 달러당 1200원을 돌파했다. 이날 오전 9시 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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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침공 말라”…미국 ‘달러 결제망’ 러시아 퇴출 검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에서 발언하고 있다. 미국 정부는 이날 베이징 올림픽에 어떤 외교적, 공식적 정부 대표단을 보내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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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테이퍼링 가속화에 화들짝…中 “자본유출 저지” 총력전
지난 10월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외화 위변조대응센터 직원이 달러와 위안화를 정리하고 있다.[연합뉴스] 중국이 자본 유출을 막기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 미국의 긴축 가속화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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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위안 강세 놔두는 미·중…인플레이션이 더 무섭다?
통화가치를 떨어뜨리려 으르렁대던 미국과 중국의 태세가 돌변했다. 달러화와 위안화 가치가 연일 고공행진하고 있지만 두 나라의 외환 당국은 뒷짐을 진 모양새다. 그 배경엔 인플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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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 강세보다 더 무서운 인플레…강달러·강위안 놔두는 美中
[사진 셔터스톡] 통화가치를 떨어뜨리려 으르렁대던 미국과 중국의 태세가 돌변했다. 달러화와 위안화 가치가 연일 고공행진하고 있지만 두 나라의 외환 당국은 뒷짐을 진 모양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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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비트코인으로 받겠다"던 신임 뉴욕시장 “학교에서 가상화폐 가르쳐야”
에릭 애덤스 뉴욕시장 당선자가 지난 2일 선거 후 지지자들에게 웃어보이고 있다. AP=연합뉴스 월급을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으로 받겠다고 천명한 에릭 애덤스(사진) 뉴욕시장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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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북한은 SLBM, 한국은 누리호 타고 우주개발…이재명 국감,윤석열 사과 시끄러웠던 한주 (18~23일)
10월 셋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북한 #SLBM #누리호 #콜린 파월 #탄소중립 #이재명 국감 #윤석열 사과 #대장동 #유류세 #탈원전 #단계적 일상회복 등이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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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규의 아하, 아메리카] 12월 시한 미 국가부도 여야 '폭탄 돌리기'
미국 뉴욕 맨해튼 6번가 원 브라이언트 파크 근처엔 특별한 전광판이 있다. ‘우리나라의 부채’ 밑에 적힌 숫자는 16일(현지시간) 현재 26조8980억 달러(약 3경1800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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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 공포에 원화값 한때 1200원…‘7만 전자’ 무너졌다
‘수퍼 달러’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전 세계적인 공급망 병목현상에 국제유가 등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글로벌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과열 조짐이 나타나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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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수퍼달러' 시대…"원화값 달러당 1250원 갈 수도"
1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35% 내린 2,916.38에 장을 마감했고, 달러당 원화값은 4.2원 내린 1198.8원을 기록했다. 사진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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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금융] 모바일 위탁·거래 수수료부터 환전 혜택까지 … 비대면 고객 위한 이벤트
한화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은 생애 최초 신규·휴면고객 및 생애 최초 해외주식 서비스 신청 고객 대상으로 11월 30일까지 ‘비대면 국내/해외주식 일타 패키지 이벤트’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