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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s Note] 플라자합의 때와 다르다…한국에 득 없는 수퍼엔저
에디터 노트. 1985년 플라자합의 당시 미국은 팔을 걷어붙이고 일본 경제 누르기에 나섰습니다. 영국·프랑스·서독까지 끌어들여 일본을 압박한 합의였습니다. 일본은 막대한 무역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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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비트코인 1만달러 저항선 직전까지 회복
[출처: 업비트] 미국 증시는 그간의 급상승 후 숨 고르기 나선 상태다. 5월 마지막 주 미국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188만건, 코로나 사태 이후 누적 청구건수는 4265만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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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막 오른 ‘4·15 총선’ 레이스…공식선거운동 시작
━ ‘4·15총선’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됩니다. 4·15 국회의원 선거를 보름 앞둔 31일 대전의 한 인쇄소에서 충남도선관위 공무원과 직원이 무려 48.1cm의 길이의 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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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방준비제도, 각국 중앙은행에 미 국채 담보로 달러 푼다
'무제한 양적 완화' 정책을 펴고 있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레포 창구를 설립해 각국 중앙은행에 달러를 공급하기로 했다. 최근 신흥국들이 미국 국채를 내다 팔면서 금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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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600억달러 통화스와프, 금융불안 급한 불 껐다
한국이 미국과 600억 달러(약 77조원) 규모의 양자 간 통화 스와프 계약을 체결했다. 외환시장의 변동성이 커진 상황에서 최소한의 안전핀을 확보하게 됐다. 19일 한국은행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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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한미 통화스와프 체결…한은 "외환시장 안정 기대"
한국과 미국이 19일 600억 달러 규모의 통화스와프를 체결했다. 외환 시장의 불안을 다독일 안전판이 마련된 셈이다. 한국은행은 "통화 스와프를 통해 조달한 달러화를 곧바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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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600억달러 규모 통화스와프 체결…달러 충격 안전핀 확보
한국이 미국과 600억 달러 규모의 통화스와프를 체결했다. 외환시장의 변동성이 커진 상황에서 최소한의 안전핀을 확보하게 됐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6일 서울 중구 한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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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한미, 12년만에 통화스와프 체결…600억달러 규모
한국 통화스와프 체결 현황. 연합뉴스 한국과 미국 간 600억 달러 규모의 통화 스와프 계약이 체결됐다. 한국은행은 19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와 양자 간 통화 스와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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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익의 이코노믹스] 미국 곧 금리 인하 나서면서 환율전쟁 다시 시작된다
━ 10년 이어진 미국 호황 막 내리면 [그래픽=최종윤 yanjj@joongang.co.kr] 지난 10년간 세계 경제를 뜨겁게 달구었던 미국 경제가 둔화 조짐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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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경협주 투자주의보, 급등했던 철도주 ‘급락’
남북철도 연결구간 열차 시험운행이 성사됐던 2007년 5월 경의 선 열차가 남측 통문을 통과해 북으로 향하는 모습. [연합뉴스] 너무 이른 기대였나. 들떴던 남북 경제협력 종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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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의 반퇴의 정석] (29) 초저금리 끝나고 이자생활자 돌아온다
초저금리 잔치가 끝나면서 2008년 이후 자취를 감췄던 ‘이자생활자’가 돌아올 전망이다. 노후 준비에는 실낱 같은 희망의 빛이다. 이자생활자는 과거 은퇴자의 전형이었다. 퇴직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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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브렉시트 후폭풍
중앙일보 브렉시트로 현실이 된 신고립주의 공포 QR코드로 보는 관계기사 영국이 끝내 고립을 택했다. 23일 실시된 영국 국민투표에서 유럽연합(EU) 탈퇴를 지지하는 표가 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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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중소형주·코스닥 웃었다
‘작은 것’이 ‘큰 것’을 압도한 한 해였다. 올해 국내 증시는 바이오와 중소형주, 코스닥의 승리였다. 중후 장대형 전통산업과 대형주, 코스피는 상대적으로 약세를 면치 못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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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것이 큰 것을 압도했던 2015년 증시…바이오·중소형주·코스닥 웃었다
‘작은 것’이 ‘큰 것’을 압도한 한 해였다. 올해 국내 증시는 바이오와 중소형주, 코스닥의 승리였다. 중후 장대형 전통산업과 대형주, 코스피는 상대적으로 약세를 면치 못했다.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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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 늘어나는 미국, 힘 커지는 달러화 … 유가 급락 속 투자 매력 급상승
“유가가 떨어질 땐 미국·유럽 주식을 사라.” 우는 자가 있으면 웃는 자도 있게 마련이다. 시장의 속성이다. 유가 급락으로 세계 금융시장이 충격을 받고 있지만 이로 인해 오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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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 약세+환차익 비과세+수수료 절감 ‘3종 호재’
서울 서초동에 사는 주부 김은선(45)씨는 얼마 전 가입한 펀드가 만기돼 2억원을 손에 쥐었다. 그러나 이 돈을 어떻게 굴려야 할지 답이 보이지 않았다. 은행에 넣어두자니 예·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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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재테크 수단 외화예금
"달러·엔·위안화 예금 급증 이자엔 과세, 환차손 보전 안 돼 전문가 컨설팅 서비스 도움" 서울 서초동에 사는 주부 김은선(45)씨는 얼마 전 가입한 펀드가 만기돼 2억원을 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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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공화 치킨게임 양상 … 디폴트까진 안 갈 듯
미국의 연방정부 셧다운이 장기화되면서 디폴트가 현실화될지 모른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사진은 셧다운을 막지 못한 미 연방의회 건물. [로이터=뉴시스] 미국의 연방정부 셧다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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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 업종 고르는 안목 日 장기불황에서 배운다
주식 투자에서 종목 선택을 잘하려면 업종에 대한 안목이 필요하다. 산이 높아야 자라는 나무도 높은 법이다. 투자 기업을 선택할 때 이익창출 능력이 어느 정도인지, 내재가치에 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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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산더미 미 국채 어쩌나” 당혹 … 일본 “엔화값 급상승 저지” 전전긍긍
양제츠(左), 이가라시(右) 미 국가 신용등급 강등에 세계 각국이 바빠졌다. 미 국채 보유 1, 2위국인 중국과 일본은 자국에 미칠 파장에 대비하느라 계산기를 두드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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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업, 경쟁력 있다”
최근 한국 수출기업들의 눈부신 선전에는 원화 약세뿐만 아니라 차별화된 제품, 가격 경쟁력이 크게 작용했다고 파이낸셜 타임스(FT)가 보도했다. FT는 ‘한국 수출기업들 경쟁력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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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 향후 3~5년간은 중국 수출의 시련기
핫 이슈: 3~5년간은 중국 수출의 시련기이다 중국시황: 주가 하락폭이 컸던 블루칩의 반등을 기대 글로벌시장: 반등랠리 지속 여부에 주목 주가 변곡점인 7,500P, 향후 주가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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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국가들의 환율전쟁
아시아의 수출주도형 성장국가들에 환율 비상이 걸렸다. 원유와 식료 등 국제 원자재 가격 급등이 국내 물가를 올리고, 증시 하락과 경상수지 악화로 이어지면서 자국 통화의 대외가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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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칵테일] 세계반도핑기구 “캐나다 달러 환율 약물보다 무섭네”
세계반도핑기구(WADA)가 새로운 ‘적’을 만났다. ‘약물’이 아니라 ‘환율’이다. 캐나다 몬트리올에 본부를 둔 WADA의 회계연도는 매년 8월부터 다음해 7월까지다. WADA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