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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노사문화대상] 국무총리상 - GS칼텍스 여수공장
GS칼텍스 여수공장에서는 2004년 국내 정유사 최초로 20여 일간 총파업이 발생했다. 그 때문에 3000억원대의 매출 손실과 업계 1위에서 3위로 추락하는 아픔을 겪었다.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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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오프제 비웃은 현대차 노사 합의
24일 오전 5시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본관에서 17시간30분간의 협상 끝에 합의안을 마련한 김억조 사장(앞줄 오른쪽)과 노조 교섭위원들이 홀가분한 표정으로 교섭장을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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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무분규 임단협’ 2년 만에 끝나나
현대자동차 노조가 올해 임·단협 교섭이 제대로 되지 않자 파업에 들어갈 움직임이다. 현대차는 2009년부터 분규 없이 임·단협을 마쳐 올해로 3년 연속 무분규 임·단협 타결을 이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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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노조 임단협안 가결 20년 만에 첫 무분규 타결
기아자동차 노사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을 완전 타결해 20년간 계속되던 파업의 고리를 끊었다. 기아차 노조(금속노조 기아차지부)는 2일 조합원 2만8915명이 투표한 가운데 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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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노조 총파업’ 현대차 노조 거부
현대자동차 노조가 상급단체 금속노조의 총파업에 동참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23일 “21~22일 울산공장 등 전국 공장에서 전체 조합원 4만3800여 명을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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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3월 12일
고령화·저출산 … 잠재성장률 20여년 새 3분의 1토막 대한상공회의소는 11일 지난 20여 년간 한국의 잠재성장률이 3분의 1로 줄었다고 밝혔다. 고령화와 저출산, 후진적인 노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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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15년 만의 무파업 협상타결, 상생경영 계기돼야
현대자동차 노사(勞使)의 임단협(賃團協)이 7개월여 난항 끝에 그제 잠정 타결됐다. 노조가 임금동결 요구를 받아들이는 대신에 회사는 고용보장과 성과급 지급 등을 약속했다. 오늘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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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엔 노조 일만 하는 사람 없었다
임태희 노동부 장관(왼쪽)이 14일 경기도 화성 명문제약을 방문해 이규혁 사장(오른쪽에서 둘째)과 송태현 노조위원장(오른쪽에서 셋째) 등과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화성=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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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KT 민노총 탈퇴 … 새로운 노동운동 계기돼야
우리나라에서 상급단체에 가입하지 않은 노조 조합원 수는 2003년의 4만4000명에서 2008년에는 28만3000명으로 급증하고 있다. 최근엔 KT노조가 조합원 95% 투표에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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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임금 위임하고 고용 지켰다”
오종쇄 현대중공업 노조위원장은 지난달 25일 노조 창립 이후 처음으로 회사에 임금협상을 위임했다. 이에 경영진은 급여의 30~100%를 경영위기 상황이 해소될 때까지 반납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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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협력대상에 아시아나·인천공항·SIMPAC
26일 조선호텔에서 열린 ‘2009 한국노사협력대상’ 시상식의 수상자들. 왼쪽부터 아시아나항공의 이기준 일반노조위원장과 윤영두 대표, 인천국제공항공사의 강용규 노조위원장과 이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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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무분규 교섭’ 작심 1년
금속노조 현대차 지부(현대차 노조)가 지난해 일궈낸 ‘단체교섭 무분규 타결’ 기록을 1년도 못 돼 포기한 채 파업에 나서기로 했다. 지난해 현대차 노사는 시민과 노조원들의 파업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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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노·사만의 기업 아닙니다”
“제발, 시민들의 안타까워하는 마음을 헤아려 주세요.” 울산 시민들이 파업 수순을 밟아가고 있는 현대차노조(금속노조 현대차지부)를 상대로 원만한 노사 협상 타결을 호소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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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2년연속 임금 동결노사 합의
LG전자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노사 합의로 임금을 동결했다. 이로써 이 회사는 1990년부터 19년 연속 무분규로 임단협을 타결했다. 9일 LG전자에 따르면 남용 부회장과 박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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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 목적 아닌 수단일 뿐 연례행사처럼 할 이유 없다"
현대자동차 노동조합(금속노조 현대차 지부)이 차기 위원장으로 현 집행부의 수석부위원장인 윤해모(47.사진)씨를 뽑았다. 집행부가 연임하기는 현대차 노조 20년 역사상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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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10년 만에 무파업 타결
현대자동차 노사가 임금.단체협상에 잠정 합의했다. 임단협 때마다 연례행사처럼 파업을 해오던 현대차노조가 무파업으로 잠정 타결에까지 이르기는 1997년 이후 10년 만에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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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왜 파업유보 했나
관련기사 현대자동차 vs 현대중공업 … 같은 뿌리 다른 파업 문화 현대차 노조 사상 첫 파업 유보 1987년 노조 설립 이후 20년간 연례행사처럼 파업을 해온 현대차 노조가 전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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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산별노조 변해야 산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반대 총파업을 강행해 여론의 질타를 받았던 전국금속노동조합(금속노조)이 또다시 7월 말 총파업을 예고하고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2006년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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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 임금협상… 대우조선·하이닉스 등 무분규 타결 이어가
노사분규 없이 임금 및 단체협상을 원만하게 타결하는 회사들이 잇따르고 있다. 현대자동차 파업 같은 갈등 사례가 여전하지만, 노사 간의 상생과 신뢰 분위기가 차츰 자리 잡는다는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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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단협 무교섭 타결 잇따라
임금협상과 단체협약을 무교섭으로 타결하는 회사들이 잇따르고 있다. 동국제강 계열 유니온스틸은 올해 노사 임금협상과 단체협약을 무교섭으로 타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노사 양측은 철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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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17년째 무분규 임금 타결
김쌍수 LG전자 부회장은 9일 서울 문래동 이 회사 강서빌딩에서 장석춘 노조위원장과 단체교섭을 해 올해 임금을 6.2% 인상하기로 합의했다. 이로써 LG전자는 17년 연속 분규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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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12년 평화'… 노사 협력으로 5년째 최대 실적
동국제강 노조가 임금 및 단체협상을 회사에 위임했다. 무교섭으로 임.단협을 끝낸 것은 올해로 12년째다. 이 회사 김재업 노조위원장은 3일 "노사 협력의 전통을 계승하고 전사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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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사업장선 노사 '화합'
▶ GS칼텍스 노사는 22일 전남 여수시에서 노사화합을 다지기 위한 "근로자의 날 특집 한마음 콘서트"를 열었다. 사진 왼쪽부터 김충석 여수시장, 명영식 GS칼텍스 사장, 박주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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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만의 노동운동 함께 사는 노동운동] 하. "노동자에 득 되는게 진짜 노동운동"
▶ 일본 알박그룹 나카무라 회장(中)과 손학규 경기도지사(左), 이화수 한국노총 경기도본부의장이 지난 9월 투자협정서에 서명한 뒤 악수하고 있다. [경기도 제공] "친절이 생명인